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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91

백운산 속살을 보다-밀양 백운산 속살을 답사하다-밀양2013.10.13.(일)홀로코스;제일농원 주차장/화장실/계곡/전망대 이정표/묘지/묘지/815봉/사거리 갈림길/815봉/묘지/우측능선/가지산3.5km이정표/움막/Y자형갈림길/이정목갈림길/구룡소폭포상단/계단/815봉능선/묘지/815봉/사거리갈림길/용수골합류/전망대이정표/화장실/제일농원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7시30분-도착;8시20분등산;8시30분-하산;15시 3주 연속해서 백운산 속살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그동안 짧은 코스가 포함된 곳을 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이번 기회에 작심하고 답사를 하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청명하고 참 좋다.완연한 가을날씨다.시야도 깨끗하고 좋아서 조금 더 멀리까지 조망이 된다. 등산지도 상에 표시된 등산로 중에서 815봉 능선.. 2013. 10. 14.
백운산(892m)-밀양 백운산(891m)-밀양2013.10.6.(일)홀로코스;제일농원/화장실/구룡소폭포/삼거리갈림길/능선갈림길/백운산정상/능선갈림길/안부사거리/이정표갈림길/움막/구룡소폭포/화장실/제일농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7시35분-도착;8시15등산;8시25분-하산;12시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백운산이다.그간 가뭄이 심하던 날씨가 하필이면 2주연속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다.그래도 우량이 많지 않다고 하니일찍 산행을 시작해서 일찍 마치려고 서둘렀다. 궂은 날씨라서 산행코스를 짧게해서그동안 답사해보지 못한 코스들을 둘러 보는 것으로산행계획을 세웠다. 아침 일찍 현지에 도착하니 너무 일러서 인지 산행을 하러 온 차들이 없다.차를 제일농원앞 도로변에 주차하고 제일농원 안쪽 주차장으로 들어서니 제일농원 건물이 .. 2013. 10. 8.
백운산-밀양 백운산-밀양2013.9.29.(일)홀로코스;제일가든농원입구/도로/이동통신중계탑/암릉지대/돌탑/삼양마을갈림길/전망바위/철계단/삼양마을갈림길/너덜지대/굴바위/단식수련원건물/화장실/제일가든농원입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11시30분-하산;13시50분 여름철 내내 오지 않던 비가그리고 가을가뭄이 심하던 차에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그런데 하필이면 일요일에 내린다고 한다. 비가 조금 덜 오겠다싶은 곳으로 산행을 준비하다가 밀양 백운산을 골랐다.석남터널에서 중봉을 오르다가 다시 내려와서 제일가든 앞에서 백운산을 오른다. 오전부터 내린다는 비는 12시가 넘어서도 내릴 기미가 없어오늘도 예보는 예보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밀양 얼음골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대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며 점심을 먹고 .. 2013. 9. 30.
배내봉(966m)-울주 배내봉(966m)-울주2013.9.1(일)홀로 코스;지곡마을/다리/장군폭포/지능선/헬기장(가메봉)/갈림길/갈림길/배내봉/이정표갈림길/헬기장/안부사거리/갈림길/집수조/다리/지곡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7시50분-도착;8시32분등산;8시35분-하산;13시55분 집사람은 어머니 병간호 때문에 병원에 가고, 홀로 나선다.여름철에 산행기가 집중적으로 올라오는 지곡마을 위의 장군폭포와 계곡을 답사하고 싶어서오늘 코스를 선택했는데, 오랜 가뭄으로 인해서 폭포와 계곡은 말라 있었다.며칠 전에 내린 비로도 가뭄이 해갈이 안 된 모양이다. 폭포에서 약80분만에 헬기장(가메봉)에 도착했다.헬기장에서 약30분이면 배내봉에 도착한다. 배내봉에서 지곡재까지는 약40분 거리이고,그리고 지곡재(안부사거리)에서 약7.. 2013. 9. 2.
배내봉 저승골-울주 배내봉 저승골-울주2013.8.18(일)홀로코스;간월산자연휴양림/사계절가든/채석장/폭포/지능선/본능선/전망대/912봉/천길바위/임도/간월굿당/알프스산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8시30분-도착;9시15분등산;9시35분-하산;15시50분 계곡산행을 하면서 더위도 식힐 겸해서배내봉 아래 저승골계곡을 답사해보기로하고 산행을 나선다.집사람은 간월휴양림입구 다리 아래에 그늘막을 치고 놀기로 했다. 예년 같으면 8월15일을 전후해서 가을 날씨로 바뀔 텐데올해는 남부지방에 유례없는 가뭄과 더위 탓에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다.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주어서 다행이다. 채석장을 지나 바로 만나는 폭포는 물이 거의 말랐다.계곡을 왔다갔다 두 번째 지점에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는다. 계곡을 계속해서 오르.. 2013. 8. 20.
범방산 둘러보기-구포 범방산 둘러보기-구포2013.5.26(일) 오늘 오전은 대구에서 처갓집 친척 잔치가 있고,오후에는 큰처남이 공장을 확장이전한 성서공업단지에도 들릴 예정이다. 그래서 등산은 한주 쉬고,새벽등산을 하면서 가끔 한 번씩 둘러보던 길을 마음먹고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나무계단길도 걸어보고,그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도 확인을 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라왔다.요즘은 새벽 5시도 날이 밝아서인지 일찍들 올라온다. 요즘 동네 산에 올라보면 거의가 여자들이다.남자들은 별로 안보이고 거의 5-70대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많이 올라온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건강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그렇지 않아도 평균수명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긴데 그 격차가 점.. 2013. 5. 27.
부처산(516m)-청도 부처산(516m)-청도2013.1.27(일)홀로코스;사곡경로당/거성사 입구/너덜지대/폭포/능선 삼거리/부처산정상/능선 삼거리/장수골 삼거리/구만산 육화산 갈림길/안부 삼거리/구들삐산/전망대/712봉/구만산 갈림길/가인계곡 갈림길/672봉/인재/동편마을 정자 사거리/남양2리 경로당/임실고개/사곡경로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7시55분-도착;8시50분등산;8시55분-하산;13시22분 구간별 소요시간사곡경로당-능선삼거리;60분능선삼거리-구만산갈림길;80분구만산갈림길-인재;40분인재-동편마을 정자사거리;34분정자사거리-사곡경로당;36분 초겨울에 엄청 추웠던 날씨가 한동안 온화하더니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모처럼 손난로를 준비했다.그러나 막상 산행을 할 때는 바람이 거의 없어 그렇게 춥지 않았.. 2013. 1. 28.
범봉(962m)-밀양 범봉(962m)-밀양 2012.11.25(일) 홀로 코스;석골사/대비골/팔풍재/904봉(호거대 갈림길)/범봉/무덤/전망대/전망대/전망대/전망대/석골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시-도착;8시55분 등산;9시10분-하산;14시 오늘부터는 그동안 다녔던 산행로가 아닌 그 산의 다른 속살들을 탐방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우선 운문산 일대의 코스를 선택했다.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조금만 늦게 도착했으면 주차하는데 애를 먹을 뻔 했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등산을 시작한다. 약간 차가운 날씨지만 포근하다. 다른 지방은 눈이 온다는데, 여기는 늦가을 기운이 느껴진다. 오늘은 팔풍재로 올라 범봉북릉을 내려서서, 천문지골로 다시 올라오는 코스를 답사해보려고 했는데, 범봉에.. 2012. 11. 26.
백양산 한 바퀴 백양산 한바퀴2012.10.7(일)홀로코스;은수사 입구 임도/밤나무단지/철탑/묘지/작은 봉우리/사거리 안부/묘지/백양산능선/백양산정상/애진봉/은수사 임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8시40분-하산10시40분 오늘은 오후에 친구 아들 결혼식이 허심청에서 있기 때문에멀리 가진 못하고가볍게 몸을 푸는 기분으로 백양산을 한 바퀴 돌았다. 백양산은 어느 코스로 오르던지본 능선에만 오르면 사방 조망이 좋아서언제 오르던 기분이 좋다. 오늘은 시계까지 좋아서 금상첨화다.가까이는 김해 들판의 누렇게 익은 나락과멀리는 가덕도의 연대봉까지 보인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영도와 태종대,동쪽으로는 해운대와 멀리 기장 달음산도 지척이다. 은수사 입구 임도에서 시작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적당히 땀도 흘리면서짧은 시간에 .. 2012. 10. 9.
백운계곡-산청 백운계곡-산청2012.7.29(일)셋코스;백운계곡 주차장/영산산장/대피안내도/쌍폭/백운폭포 구포출발;8시-도착;9시20분주차장출발;9시30분-쌍폭도착;10시8분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더위가 보통 심한 게 아니다.전국이 찜통더위다.밤이면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오늘은 산행대신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려고 준비를 했는데집사람이 갑자기 대상포진에 걸려 병원에 입원을 했다. 우리만 가는 것이 미안했지만 계획해 놓았던 일이라하는 수 없이 딸 내외만 동행을 했다. 백운계곡은 지리산 자락의 계곡답게 물이 많았다.백운계곡 아래쪽은 계곡으로 피서를 온 사람들로 만원이다.그러나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했다. 당초 계획은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계곡산행을 생각했었는데그냥 임도를 따라 올라가잔다. 수많은 소와.. 2012. 8. 3.
백마산(776m)-밀양 백마산(776m)-밀양2012.7.22(일)홀로코스;풍류동마을/대추밭/둥둥재/임도/임도끝지점(안부)/백마산성/백마산정상/갈림길/안부(장군미,달음재)/임도 끝지점(안부)/임도/갈림길/풍류동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8시-도착;9시등산;10시-하산;13시 오랜 가뭄 끝에 지루한 장마까지장마가 끝나니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왔다.이런 날은 무리하지 않게 산행을 해야 한다.오늘도 국지적으로 비가 오겠다고 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다. 집사람은 대추밭 있는데 까지 갔다가 묵은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자산행을 포기하고 돌아가겠다고 해서 나만 홀로 간다. 산길이 대추밭을 따라 나 있었는데 잡풀이 자라서 길을 숨겨버리는 바람에길 찾는다고 조금 애를 먹었다. 이 길은 사람들이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지 길.. 2012. 8. 2.
백월산(428m)-창원 백월산(428m)-창원2012.7.8(일)홀로코스;화양고개/다리/이정표/범골봉(정자)/안부/무덤/무덤/남지갓등/헬기장(이정표)/이정표/백월산정상/이정표/단감농장/마산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8시20분-도착;9시(마산마을-화양고개15분)등산;9시17분-하산;13시35분 날머리인 마산마을에 먼저 도착해서 집사람에게 길을 익혀주고들머리인 화양고개로 간다. 산이 그다지 높지 않고 경사도 거의 없는 산인데도오늘은 힘이 든다.날씨가 더워서 그렇나?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햇볕이 쨍쨍하다.정자에 도착해서 한숨 돌리고정자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주남저수지와 인근 마을들을 관찰한다. 그러나 망원경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잘 보이질 않는다.이왕이면 성능이 좀 좋은 걸 설치해놓지. 백월산은 사람들이 제.. 2012. 7. 9.
비룡산(686m)에서 호랑산(579m)으로-청도 비룡산(686m)-중산봉(578m)-호랑산(579m);청도2012.4.1(일)홀로코스;용산교/불령사갈림길/영천최씨묘/공동묘지/621봉/안부(묘지)/비룡산/안부/비룡산갈림길/안부/중산봉(578봉)/골프장입구/시멘트포장임도/비포장임도/630봉/안부(도선사갈림길)/567봉/호랑산/영천최씨묘/삿갓마을/용산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8시10분-도착;9시등산;9시10분-하산;16시20분 해빙기에는 산행지를 잘 골라야 한다.조금 이름 있는 산들은 겨우내 움츠려있던 등산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몰려든 산객들이 밟고 지나간 땅의 흙이 등산화에 달라붙어 애를 먹는다. 그래서 조금 한적한 코스를 선택했는데 오늘은 너무 한적하다.하루 종일 사람 하나 구경하지 못했다. 그러나 산행로는 솔.. 2012. 4. 2.
비학산(762m)-포항 비학산(762m)-포항2011.7.3(일)둘코스;탑정지/시남못/컨테이너/마을터/무덤/무덤/갈림길/이정표/비학산정상/이정표/이정표/계곡/다리/휴양림/임도/탑정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7시45분-도착; 9시20분등산; 9시40분-하산; 15시20분 비학산은 좀처럼 우릴 반기지 않는 것 같다.지난 겨울(1월17일)에도 비학산을 찾았으나구제역이 전국을 휩쓰는 바람에법광사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 왔었는데, 오늘은 일기예보와 다르게일찍 비가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다. 장마기간이지만 포항지방은 오후 6시는 돼야 비가 내릴 거라는예보를 믿고 산행지를 선택했는데,하루 전의 일기예보도 그렇게 못 맞추다니 한심스런 기상대다. 일찍 올랐다가 내려오면 비를 피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아무튼 탑.. 2011. 7. 4.
내변산-부안 내변산-부안2011.6.19(일)산행인원;셋코스;남여치 통제소/쌍선봉/월명암/낙조대/봉래곡 삼거리/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 고개/관음봉 삼거리/내소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7시55분-하산;14시8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격포항을 한 바퀴 돌아 봤다.채석강의 봉우리인 닭이봉도 올라가서서해 바다의 전망과 격포항의 전체적인 모습도 구경하고,예전에 보았던 채석강의 모습을 보기 위해 대명리조트쪽도 가보았다. 아침에는 밀물이 되어 예전에 보았던 채석강의 모습은 보지를 못했다.집사람과 공주가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아침 식사가 되는 식당을 찾았다. 점심거리를 파는 곳이 없어공기 밥을 추가하여 미리 준비해간 빈 도시락 통에 담아 점심 준비를 했다. 아침 일찍 움직일 때는 이른 시간에 김밥 등을 파는 곳이 .. 2011. 6. 20.
부약산을 지나 보현산까지-영천 보현산(1126.4m)-영천2011.6.5(일)둘코스;보현산 휴게소/임도/법룡사/전망대/부악산/전망대/철조망/시루봉/천문대/보현산/시루봉/정자/산불초소/119이정목(보현산가-22)/무덤/무덤/쌍무덤/전원주택/차도/보현산 휴게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8시-도착;9시40분등산;9시50분-하산;16시5분-찻길(35분) 오늘은 영천의 보현산을 찾았다.처음에는 절골에서 올라 보현산 휴게소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부산일보에서 원점회귀 산행 코스를 소개해줘서 그것을 참조했다. 오르는 길은 급한 경사 없이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하산 길은 전망하나 없는 급경사 내리막이었다. 오늘은 초여름 날씨다.날씨가 더워 천천히 걷는다. 법룡사를 지나 목책이 처진 멋진 전망대에 서니 전망이 멋지다.커다란 소나와 벤치.. 2011. 6. 6.
5월의 백양산 백양산(642m)-부산2011.5.8(일)홀로코스;은수사/임도/애진봉/백양산정상/불태령/철탑/낙타봉/돌탑봉/이정표/갈림길/산불감시초소(태진여객종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16시5분-하산;19시25분(느긋한 산행) 오늘은 어버이날이다.다대포 몰운대 입구 횟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형제들이 모두 모여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에 몰운대 한 바퀴를 돌아보려고 했는데갑자기 짙은 해무가 몰려와 전망이 없어져 버려 산책을 취소했다. 오후 시간 마땅히 할 일이 없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백양산을 오르기로 한다.집사람이 운수사까지 태워주고 간다. 백양산은 애진봉 부근에 철쭉 밭을 조성하여 제법 운치가 있다.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산에 철쭉을 심어머지않아 국토의 대부분이 철쭉 밭으로 변하지 않을까 염려스럽.. 2011. 5. 9.
주지봉(蛛蜘峯)과 불태령(佛態嶺)-동네 한 바퀴 주지봉(蛛蜘峯)과 불태령(佛態嶺)-동네 한 바퀴2010.12.5(일)코스;구포 삼경장미아파트/돌탑봉/주지봉(낙타봉)/불태령(백양북봉)/산불감시초소/만남의 숲/KBS송신소/만덕고개/만덕1터널 등산;13시10분-하산;17시10분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오전에 김장 담그는 것을 거들고,막걸리 한 통과 김장김치를 배낭에 넣고 집을 나선다. 오후에 가볍게 하는 산책이므로 가까운 데로 선택한다. 구포 삼경장미아파트 옆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한다. 몸에서 열이 날 때까지 천천히 경사진 길을 오른다.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다. 한 굽이 올라 만남의 광장 갈림길에 서서다시 급경사의 길을 올라간다.여름에는 상당히 미끄러운 급경사 지역이다. 요즘은 컨디션이 좋다.들머리에서부터 두 번의 쉼 끝에 능선에 섰다.사방 조망.. 2010. 12. 6.
분성산(322m)-김해 분성산(322m)-김해2010.10.10(일)홀로코스;활천고개 한덕아파트 뒷편/운동시설/전망대/산성마을갈림길/봉수대/만장대/충의각/해은사/임도/등산로/김수로촬영지/천문대/천문대정문/임도시설비/철탑 3개/정자/낙남정맥갈림길(영운리고개)/입산금지표지석/403봉/갈림길/전망대/천리교한국전도청/나전고개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 8시10분-도착 8시25분등산8시38분-하산14시54분 원래는 오늘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러 갈 예정이었다.그런데 예전에 수술한 후유증때문에 갑자기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되어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 주 뒤로 미루었다. 몸 상태도 좋지 않고 오후에 김해 목화예식장에 볼 일도 있고 하니가까운 산을 고르라고 집사람이 권한다.해서 그동안 가깝고 낮은 산이라 등한 시 했던 분성산을.. 2010. 10. 12.
바데산(646m)-영덕 바데산(646m)-영덕2010.8.8(일)홀로코스;옥녀교/신교/경방골/호박소/비룡폭포/사거리 안부/기암/바데산 정상/삼봉바위/묘지/옥계교(옥녀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출발 6시30분-도착 8시35분등산10시-하산17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계곡산행이 그저 그만이라는동대산과 바데산을 목표로 산행준비를 했다.그리고 옥계계곡이 여름철 피서지로 좋다하여집사람과 공주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도록 했다. 현지에 도착하니 계곡은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그리고 도로변은 차들로 만원이다.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발한 관계로 현지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었다.날이 더우니 밥도 잘 넘어가지 않는다.대충 곡기를 해결하고 두 사람을 남겨두고 출발한다. 옥녀교를 지나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니 신교가 나온다.오.. 2010. 8. 10.
북한산 백운대-서울 여행 둘째 날(2010.5.2) 간밤에 소주 두 병이 과했나?7시가 지나서야 눈을 뜬다. 후다닥 샤워하고 해장국집을 찾아 간다.손님이 많다.선지해장국이 담백하고 시원하다.그리고 짠맛이 안 받혀서 좋다. 식사 후에 다시 120번 버스를 타고 우이동 종점으로 간다.타고 보니 한 정거장 밖에 안 된다.걸어도 될 거리를 어디가 어딘 줄을 모르니 이런 일도 있다. 그러고 보니 아까 해장국집이 생각난다.보통 산 아래에 해장국집들이 있기 때문이다. 도선사행 셔틀버스는 신도들만 실어 나른다.택시를 타니 일인당 \1500이다.(하산 시는 일인당\1000) 산행기 북한산 백운대(836m)-서울2010.5.2(일)산행인원;둘코스;우이동 버스종점/도선사 주차장(백운대탐방지원센터)/하루재/인수대피소/위문/백운대/위문/북한산성 ..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