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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5

백양산(642m)-부산 오랜만에 온 정상은 정상석이 새로 떡 버티고 서있다 그 전에는 정상석이 돌탑 꼭데기에 아주 조그맣게 서 있었는데 이렇게 커다랗게 정상석이 서 있으니 이제야 인물이 나는 것 같다. 백양산 정상은 동서남북 어느 방향이든 전망이 거칠 것이 없다 막힘없이 시원하게 뚫린 전망이 속이 후련할 지경이다 날씨만 좋으면 아주 멀리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오늘도(2015.2.22일) 아침에 안개가 자욱했으나 햇빛이 나오면서 하늘이 개어 그나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15. 2. 24.
백양산-부산 2013. 10. 22.
5월의 백양산 백양산(642m)-부산2011.5.8(일)홀로코스;은수사/임도/애진봉/백양산정상/불태령/철탑/낙타봉/돌탑봉/이정표/갈림길/산불감시초소(태진여객종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16시5분-하산;19시25분(느긋한 산행) 오늘은 어버이날이다.다대포 몰운대 입구 횟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형제들이 모두 모여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에 몰운대 한 바퀴를 돌아보려고 했는데갑자기 짙은 해무가 몰려와 전망이 없어져 버려 산책을 취소했다. 오후 시간 마땅히 할 일이 없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백양산을 오르기로 한다.집사람이 운수사까지 태워주고 간다. 백양산은 애진봉 부근에 철쭉 밭을 조성하여 제법 운치가 있다.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산에 철쭉을 심어머지않아 국토의 대부분이 철쭉 밭으로 변하지 않을까 염려스럽.. 2011. 5. 9.
2008.12월의 백양산 백양산2008.12.28(일)홀로코스;운수사/애진봉/불태령/철탑/낙타봉 직전 갈림길(좌측)/참샘/금수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8시50분-하산;11시30분 오늘은 오후에 결혼식 참석이 있어 멀리 가진 못한다.해서 오전 중에 가까운 백양산이나 한 바퀴 하기로 한다. 운수사의 약수터는 한겨울에도 여전히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동네 뒷산이 되다보니 이른 시간인데도아침 운동을 하고 사람들이 더러 산에서 내려온다. 애진봉까지의 돌계단길이 예전에 산에 다니지 않았을 때는 꽤나 힘들었었는데,오늘은 단숨에 오른다. 몇 년 전 추석 무렵 이 길을 오를 때,직업군인이었던 둘째 동생이죽었으면 죽었지 못 올라가겠다고 징징거려서,모두들 군인이 민간인보다 못하다고 폭소를 터트린 기억이 새롭다. 애진봉에서 바라.. 2008. 12. 29.
2008백양산-부산 백양산(642m)-부산2008.1.1(화)산행인원; 셋코스; 은수사/백양산 정상/애진봉/은수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등산12시30분-하산15시 어제 밤은 선친의 기일이다.기일이 때 맞춰 년말에 돌아왔다.해서 제사를 모시고 새벽에 동생부부들과 다대포로 가서 해맞이를 하고,집에 오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공주와 집 사람한테 백양산이나 가자고 권한다.선뜻 따라 나선다. 새해 등산을 1월1일부터 한다.백양산은 자주 찾는 편인데오늘따라 시정이 좋다 백양산에 올라 이렇게 맑은 날은 처음이다멀리 동해 바다도 눈 앞에 있는 것 처럼 보인다대마도도 희미한 그림자 처럼 보일 정도다 부산 시내의 산과 도시의 모습의 물론부산 인근의 경남 지방 산들도 모두 깨끗이 보인다 오늘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은수사 대법당 약수.. 200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