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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당21

청송 달기백숙-서울 여관 식당(2020.5.3.) 청송 달기백숙-서울 여관 식당(2020.5.3.) 2박3일 여행 마지막 날 점심을 청송에 있는 달기약수터 옆 서울여관식당에서 먹었다. 서울여관식당은 예전부터 이름이 나있고 T.V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집이다. 식당이 크고 방이 많이 있어서 예약은 받지 않고 있었다. 가서 주문을 하니 얼마 안 있어 음식이 나온다. 여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다. 역시 이름이 나있는 집이어서 인지 음식 맛이 좋다. 우리는 닭백숙을 시키면 둘이서 먹기는 양이 많을 것 같아 다릿살 백숙하고 떡갈비 염통꼬치로 된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그걸 시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다. 떡갈비도 맛이 있었고 염통꼬치도 새로웠다. 다릿살 백숙은 다리 하나씩을 넣어 백숙을 만들어 가져왔는데 백숙에 들어가는 죽밥은 모.. 2020. 5. 8.
승일식당-담양 2017.10.29일 담양 추월산 산행을 마치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보고 집으로 가기 전에 담양의 맛집인 승일식당에 들렀다 시골인데도 주차장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식당 안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음식 관련 TV에 거의 단골로 나오기 때문에 저절로 선전이 되고 있다 입장하면 사람 수 부터 물어보고 무조건 단일 메뉴인 숯불돼지 갈비를 가져다 준다 처음 2인분 먼저 주고 어느 정도 고기를 먹을 즈음 2인분이 추가로 나온다(일인분 13,000원,밥 별도) 아마도 고기를 따뜻한 상태에서 먹도록 하는 배려인 것 같다 처음 앉자마자 가져다 준 고기는 살코기 위주이고 구운지 시간이 좀 돼서인지 고기가 약간 딱딱했다. 두번째 가져다 준 고기는 비계가 적당히 섞여서인지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고기를 구워서 .. 2017. 10. 30.
벌교 꼬막식당 꼬막정식 \20,000, 꼬막비빔밥\10,000 요즘 흔히 쓰는 말로 가성비 대비 꼬막정식보다는 꼬막비빔밥을 시켜 먹는 것이 나을 듯하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손님에게 꼬막정식을 주문 받는다. 아마도 우리처럼 처음 오는 손님이 많아서인 모양이다. 정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시켜보는 것 같다 2017. 3. 14.
경주 여행 밀면 경주 여행오기 전에 미리 맛집을 검색해서 알아둔 집이다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밀면집인데, 경주에서는 소문난 집이라고 한다 맛으로? 양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비빔밀면 그러나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다 오히려 물밀면이 낫겠다 떡갈비 가격이 싼데(200g 2000원) 떡갈비는 비빔밀면과 같이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비빔을 시켰는데 어른이 먹기에는 너무 달다 보통이나 곱배기나 가격이 같다 집사람은 물밀면 곱배기를 거뜬하게 해치운다 곱배기 3개,보통 1개,푸짐하다 2014. 8. 20.
삼대 돼지불고기-사직동 지난번에 한번 왔다가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그냥 돌아섰던 집이다. 오늘도 우리 앞에 한팀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오래지 않아서 우리 차례가 왔다.(2014.6.15) 이 집은 예약이 안 되고 무조건 와서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과연 그 정도로 맛이 있으려라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갔는데, 고기의 두께에 비해 고기가 부드럽고 맛은 있었다. 그러나 '계절별로 채취하여 발효시킨 산야초' 이런 건 안나온다. 그리고 메뉴 중에 '통돼지 김치찌게'(\5000) 이거는 절대 시키면 안된다. 그냥 공짜로 줘도 될 정도의 음식을 거금 5000냥이나 받고 판다. 고기 몇점에 얄궂은 시레기 조금 넣어서 끓여온 건데,맛까지 없다. 다만 영업상 전략인지 몰라도 소주나 맥주를 한병씩 시킬 때마다 현금 \10.. 2014. 6. 16.
영도 해녀집-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집 2014.6.8 친구를 만나러 문경새재를 갔다가 돌아오는 중인데 딸내외가 저녁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온다 여기는 조개구이로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이다 태종대 입구 우측 바닷가쪽에 있다 바닷가에 조개구이집이 수십여개 줄지어 있다 아들 말에 의하면 그 중에서도 이 집(영도해녀집)이 제일 맛이 낫다고 한다 다섯명이서 대(\50000)를 시켰는데,그것 먹고 밥 2인분 볶아 먹으면 딱 맞다 김밥과 우동은 별도 주문하면 다른 곳에서 배달을 해준다 주차요금(\1000)보조한다-화장실쪽에 주차하면 주차비가 \1000 밖에 안한다 다른 곳은 \3000 며칠 전에 돌잔치를 한 외손자다 조개에 양파를 썰어넣고 버터를 추가해서 굽는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끝이 난다 2014. 6. 9.
단팥죽이 맛있는 집-남천동 단팥죽도 2500냥,팥빙수도 2500냥-그러나 팥빙수에는 팥외에는 다른 재료가 일절 없다 단팥죽은 시골맛이다 운치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단촐한 메뉴로 아주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집이다. 이곳에 사람들을 다 수용하지 못해서 앞집에도 사람들을 받는다. 주차장도 있다. 이 집에서 바닷가쪽으로 나오니 남천활어센터가 있다 2014. 5. 19.
가덕도의 맛집=소희네집 이집 음식은 싸고 맛이 있다 그러나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을 못먹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예약손님 위주로 시장을 보기 때문이란다 음식주문은 인원 수에 관계없이 4인용 한상 기준(\32000)이다 그대신 회는 다른 집에 비해 엄청 싸다(\25000) 음식이 모두 다 정갈하고 맛이 있다 2013. 4. 15.
사량도의 맛집 우리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아침밥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선착장에서 숙소까지 가면서 저녁도 해결하고 아침도 되는 집을 찾다가 이 집을 발견했다 일단은 무작정 들어갔는데 맛집으로 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맛도 좋고 주인아저씨가 아주 친절하다 서비스 안주도 많이 나온다 공주가 임신 때문에 생선회를 먹지 못한다고 메뉴판에 있는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재료가 없어 해줄 수 없다고 미안해 하면서 커다란 돔 한마리를 구이로 내주신다 회5만원 짜리 시켰는데 해삼 낙지 굴 맥만석 달걀등 서비스로 내놓는 것이 많다 또 하나의 감동은 다음날 아침이다. 박서방이 전날 과음으로 복통을 일으켜 약국을 찾았는데 사장님 아들을 시켜 약을 사오겠다고 들어 오란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약국 문을 열지 않았다고 집에서 담은 .. 2013. 1. 3.
시락국밥집-대신동 꽃동네 대신동 꽃동네 구덕문화원 바로 아래에 있는 시락국밥집이다승학산이나 구덕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 첫집이다시락국이 맛이 있어 자주 들리는 집이다 2012. 1. 11.
산나물정식-오색온천지대 설악산 오색온천지대에 있는 남설악식당산나물정식이 맛이 있었다처음에 우리도 곤드레밥을 먹을까 했는데 옆사람이 곤드레밥을 먹는 것을 보니 곤드레비빔밥이라그냥 산나물정식으로 시켰다 2012. 1. 11.
짱뚱어탕-순천만 순천만 갈대공원 앞에 있는 대대선창집짱뚱어탕이 맛이 있다우리는 도가니로 시키지않고 일인분 (\10000)씩을 시켰다반찬이 너무 많다 예전에 순천만 정비사업을 하기 전에 이 집의 짱뚱어탕을 먹어보고 그 맛을 잊지못해 다시 찾았더니 이전을 해서 건물을 새로 지었다순천만 갈대공원 바로 앞에 있다 2012. 1. 11.
송어회가 맛있는 집-수안보 덕주사를 구경하고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나오다가 우연히 들린 집인데 송어회맛도 좋고 서비스가 좋아 호텔에서 대접받는 느낌이다\50000짜리를 시켰는데 양이 충분했고 매운탕과 밥을 먹고나니 포만감이 느껴진다송림 송어양식장(043-845-889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210 송어회를 채소에다 콩가루를 섞어 버무려 먹는다 2012. 1. 11.
등심이 맛있는 집-의령 이 집은 불판이 돌판이다 여기에 구워먹는 쇠고기맛이 별미다 바닥에 참기름이나 쇠고기 기름을 바르고 고기를 굽는다 다 먹고 나면 여기에다 된장을 끓여준다 이 부근 산을 타고 오면 꼭 들르는 집이다 의령읍에서 5분정도의 거리다 여기도 우연히 들렸다가 알게된 집이다 2012. 1. 11.
전복요리가 맛있는 집-창원 창원시 가음동 현대상가 2층에 있는 목포세발낙지집(055-261-2633) 전복요리가 다양하게 나오는 맛집이다 특히 이 집의 막걸리 맛은 기가 막히다 광주에서 직송해 오는 것이란다 이 집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헛탕을 칠 수도 있단다 전복이 들어간 이 국물맛이 기가막힌다 추운 겨울철에 먹으면 더 맛있다 2012. 1. 11.
청국장이 맛있는 집-풍기역앞 풍기역 앞에 있는 청국장이 맛있는 집-2010.1.16한우 200g \23,000 청국장\6000고기를 먹는 사람한테는 청국장을 무료로 주는데, 청국장맛이 더 좋다 돼지바위-소백산을 오르는 길에 있다함 2012. 1. 11.
내장탕이 맛있는 집-풍기역 이른 아침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려나 걱정하면서 우연히 찾아 들어간 집인데 해장으로 시킨 내장탕 맛이 기가 막힌 집이다. 풍기부근에 갈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더 찾아가보고 싶은 집이다. 이런 집은 주인이 바뀌지 않고 오래도록 했으면 한다. 밥을 먹다가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야되겠다 싶어서 찍었다(\6,000) 정면에 보이는 곳이 풍기역이다. 내장탕이 맛있는 집-성내식당(636-3007) 2010.1.17 2012. 1. 11.
게장백반-여수 미리 알아둔 유명한 게장 집을 찾았다.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나는 줄을 서고 기다려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오늘은 특별한 맛을 보러 왔으니 기다리는 수밖에30분을 기다려서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밥은 추가로 시켜야하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무한리필이다.그러나 먹어보니 딱 한 번 더 시켜먹으면 배가 불러 더 이상은 안 먹힌다.여기도 역시 T.V에 소개된 덕을 보는 것 같다.맛은 있으나 우리 동네 게장백반과 별다르지 않다.소문에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들끓는 것 같다.다음에 한 번 더 온다면 아래쪽 두꺼비게장집도 가보고 싶다. 2012. 1. 4.
흑염소 고기-화순 수육(소)\40,000 흑염소고기 수육은 처음이라 맛을 보기 위해 작은 것을 하나 시켜 봤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역시 소문대로 식당안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보통 흑염소 고기는 석쇠에 구워먹는 줄만 알았는데 여기는 다양하게 요리를 해서 팔고 있었다. 우리는 코스 요리도 있고 개별 요리도 있는데 우리는 코스대신 수육과 탕을 시켰다. 수육도 그런대로 괜찮지만 나는 오히려 탕이 더 나았다. 수육은 서비스로 나온 삼지구엽초주와 함께 먹었다. 삼지구엽초주의 맛이 독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있어 추가로 한 병을 더 시켜먹었다. 한번쯤은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찾아가서 먹을 만한 집이다. 이 집은 T.V에 맛집으로 자주소개되던 집이다 탕이 맛이 있었다(\12,000) 삼지구엽초주는 서비스로 조금 나오는데, 모자.. 2012. 1. 4.
맛있는 한우삼합-장흥 토요시장 소고기는 숯불보다는 돌판에 굽는 것이 맛이 훨씬 좋다 장흥 소고기 삼합이 듣던 바대로 맛이 좋았다 토요시장은 천관산에서 약25분 거리에 있다 처음에 들을 때는 토요시장이라 해서 토요일에만 열리는 장인 줄 알았다 토요시장은 언양이나 봉계처럼 한우고기 판매 단지다 강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도로변에 올라오니 이 집이다 돌아다닐 것도 없이 그냥 들어갔다 1층에서 두 사람이 먹을 양을 사서 2층에 올라가서 구워 먹었다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불러 밥은 생략했다 장흥 한우 토요시장은 매장에서 쇠고기를 사서 식당에가서 테이블 셋팅료를 주고 고기를 구워 먹는 식이다 다른 곳에서도 쇠고기를 먹어 보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서 여기 고기가 제일 연하고 맛이 있었다 꽃등심 1+ 100g \6000 (위에 보이는 것 4.. 2011. 10. 4.
맛깔스러운 집-창녕 부곡 하와이에서 창녕 I.C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오른쪽 편에 있는 도리원이라는 식당 음식 맛도 좋고,종업원도 친절하고....가격은 대통밥\9000.흙돼지+대통밥\11000. 우리는 후자를 먹었으나,그냥 대통밥이 나을 듯.... 2007.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