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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여행132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 경주 대릉원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①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분군(皇南里古墳群:사적 40) ③ 경주 노서리 고분군(路西里古墳群:사적 39) ④ 신라 오릉(五陵:사적 172) ⑤ 경주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사적 161) ⑥ 경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古墳群:사적 38) ⑦ 재매정(財買井:사적 246) 등이다. 2024. 1. 29.
황리단길-경주 황리단길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 큰길” 이라 불리던 골목길로, 전통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 사진관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이들의 많이 찾는 곳이다.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황리단길은 1960-70년대의 낡은 건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이며,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경주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4. 1. 29.
베트남 다낭여행 마지막 날(2023.10.4) 10월4일 한 시장, L-store, 푸라마 리조트 수영(점심),바벨론 스테이크 가든 사위는 회사일 때문에 하루 전에 귀국을 하고 나머지 사람만 마지막 일정을 즐기고 있다. 한 시장과 L-store에서 쇼핑을 좀 더하고 수영장규모가 좀 더 큰 푸라마 리조트로 이동해서 수영을 즐기고 여행 마지막 날 저녁은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바벨론 스테이크 가든에 들러 저녁을 먹고 마무리했다. 리조트쪽의 물의 온도는 약간 따스한 정도여서 풀빌라쪽보다 수영하면서 놀기가 좋다. 풀빌라와 리조트는 같은 회사여서 수영은 여기와서 해도 된다고 한다 사진 찍는다고 하면 저절로 나오는 포즈들 프라마리조트 구경을 마치고 한 시장이 있는 곳으로 왔다 한 시장 윗쪽 블록에 있는 분홍빛깔의 성당 여기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하는데 우.. 2023. 10. 11.
베트남 여행 넷째 날(2023.10.3) 10월3일 나벱(주방)쌀국수.호이안 구시가지 관광,블루 기프트 스파 프라마 풀빌라에서 아침 조식을 먹고 개인 풀장에서 오전을 지낸 후 점심에 나벱 쌀국수집에서 식사를 하고 블루 기프트 스파에서 맛사지를 받고 저녁 무렵에 호이안 구시지 관광을 하고 소원배를 탈 예정이었으나, 블루 기프트 스파에 손님들이 많아서 오후 6시 예약을 하고 호이안 구시가지 여행을 먼저 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나벱쌀국수집에 들러 점심을 잘 먹었다 음식들이 우리 입맛에 잘 맏는다. 그리고 베트남은 어디를 가나 모두들 친절하다. 그랩 기사들도 아주 친절하고 , 나벱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그랩으로 부른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블루 기프트 스파에 들렸다가 대기 손님들이 많이 있어 오후 6시 예약을 하고 호.. 2023. 10. 10.
베트남 여행 셋째 날 10월2일 하이안 비치호텔에서 조식하고 프라마 빌라스 다낭으로 숙소이동, 바나 힐 관광 바나힐의 유명한 골든브릿지 프라마빌라스 다낭에서 GRAB으로 차를 불러 약40분 정도 타고 오면 이곳 바나힐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저 앞의 버기카를 타고 본관으로 간다 케이블카의 출발지점이 모두 4곳으로 되어 있으나 오늘 보니 1번 코스에서 모두 올려보내고 있다 위에서 다 만나게 되니 하나만 운행하는 모양인가? 하산 할 때는 두번 째 코스로 내려왔고 (늦은 시간이 되면 1번 코스는 운행을 중지한다) 골든브릿지를 보러갈 때는 3번 코스를 탄 것 같다. 케이불카를 타러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5~6번은 타고 올라간 것 같다 드디어 케이블카를 탔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5200m로 세계에서 두번 째로 길다고 한다 케이블카 아래를 .. 2023. 10. 10.
베트남 여행 둘째 날 10월1일 반미 코티엔(길거리 음식점), 핫스프링 파크,목 씨푸드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가 맛있다는 집으로 와서 점심 요깃거리를 사가지고 핫스프링파크로 간다 우리나라로 치면 용인 에버랜드와 비슷하다고 할까? 핫스프링파크에 도착 하루 종일 아이들을 위해서 여기서 논다 베트남어 영어 한글 안내판 귀중품은 여기에 맏긴다 물놀이 전에 사가지고온 반미를 먹고 사람들이 거의 없는 풀장을 독차지한다 물미끄럼틀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여기는 어른 전용 머리를 앞으로하고 내려가는 미끄럼틀이다 노천탕으로 옮겨왔다 물이 따스하다 반신욕장도 있고 머드탕에 들기 전에 여기서 미지근한 물이 나오는 곳에서 물맛사지를 10분 한다 사람 숫자에 따라 욕조가 다른데 저렇게 머드가 나온다 머드탕을 나오면 여기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입구.. 2023. 10. 10.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2023.9.29.~10.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2023.9.29.~10.5일) 나이 칠십이 넘어 생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매번 여권을 갱신만 하다가 비로소 사용하게 된다. 그것도 명절날 해외를 나간다는 것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나이에. 맏딸이 위암 3기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까지 끝내고 나서, 그동안 외손자 둘을 보살펴준 보상으로 우리 부부와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처음에는 발리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그쪽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는 바람에 여행지를 바꾸게 된 것이다. 여행 일정은 이렇다. 9월 29일(추석) 김해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인천공항 출발-다낭공항 도착 하이안 비치 호텔 숙소(미케 비치 해변 앞) 9월 30일 콩스파 네일, 한 시장. 콩카페(응우옌 타이 혹점),다낭 대성당, 피자 포피스 10월1일 반.. 2023. 10. 10.
제주여행(2023.6.3.~6.6) 제주여행(2023.6.3.~6.6) 정확히 11년 전 이맘때 결혼30주년 기념으로 제주여행을 다녀왔었다. 이번에는 딸이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8차까지 항암치료를 끝낸 기념으로 3박 4일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딸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무리하지 않는 일정으로 여행을 했다. 외손자들도 엄마 아빠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같이 여행을 하는 것이 기뻤는지 모두 즐거워한다. 딸은 그동안 아이들 돌보느라고 고생했다고 엄마를 많이 챙긴다. 우리는 그런 딸이 더 안쓰럽다. 항암치료 받고 요양원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는데 치료받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하다 보니 체중이 많이 빠져서 가뜩이나 마른 몸이 더 허약해 보여서이다. 그래도 항암을 처음 받을 때보다는 지금은 음식도 잘 먹고 해서 다행이다. 엄마 고생했다고 맛.. 2023. 6. 15.
2023년 계묘년 신년 해돋이-다대포 몰운대 2023년 계묘년 신년 해돋이-다대포 몰운대 2023.1.1. 오랜만에 다대포 몰운대로 해돋이를 하기로 했다.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하니 6시 30분 다대포 백사장 부근에 오니 차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 한다. 해가 뜰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여동생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몰운대 백사장에 도착하니 해는 벌써 바다 위로 솟아올랐다. 그래도 그나마 그것이라도 좋다고 생각하고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본다. 딸이 앓고 있는 암도 빨리 치유되도록 빌어보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다대포에 왔으니 모처럼 몰운대를 한 바퀴 둘러보기로 한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출발한다. 아이들은 컵라면도 좋아라 한다. 바람도 별로 없는 날씨여서 겨울이라도 그닥 춥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맨몸으로.. 2023. 1. 3.
거제여행-2022.5.1 가조도 감자옹심이집에서 산방산을 다녀와서 친구와 막걸리 한잔을 하고 있다 청와대 만찬주로 올렸다는 술을 거제에 와서 맛본다 흰장미가 피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렸다 젊은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다 특별한 날 분위기 있는 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딱이다 모임 인원수에 맞춰 방을 예약할 수도 있다 오붓하게 자기들 끼리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포도주와 간단한 요기거리가 있다 2022. 5. 3.
거제여행 거제에서 2022년 4월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인천 친구의 초대를 받고 1박2일 여행을 하기로 하고 통영에 숙소를 정한 후에 거제 사등면 어느 횟집에서 한상차림을 받았다. 2022. 5. 3.
고령 신촌유원지 2021. 8. 17.
함안여행-악양둑방길 악양둑방길은 이른 봄 꽃양귀비가 필 때 또는 가을 코스모스가 필 때 아니면 저녁노을을 볼 수 있을 때 등 시기를 잘 선택해서 오면 좋을 듯하다. 지금은 그냥 자연을 바라보는 맛 밖에는....... 멀리 함안의 여항산이 구름 속에 있다 2021. 8. 9.
함안여행-연꽃테마공원 연꽃이 만발해 있다. 여름은 연꽃의 계절이다. 너무 이쁘다. 함양에만 큰 연밭이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운 함안에도 이런 큰 연꽃밭이 있는 줄 미쳐몰랐다. 2021. 8. 9.
함안여행-입곡군립공원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산행을 하루 쉬고 함안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가까운 함안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이 있을 줄 미쳐 몰랐었다. 입곡군립공원,무진정,연꽃테마공원,악약둑방길 등 2021. 8. 9.
함안여행-무진정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그동안 생각해두었던 함안여행을 해보기로 한다. 함안에 이런 멋진 곳들이 있을 줄 미쳐몰랐었다. 무진정은 조선 중종때인 1542년에 무진 조삼선생이 짓고 노년을 자연과 풍류를 즐기시던 곳이다. 2021. 8. 9.
여름휴가-거창병곡마을 2021.7.31~8.2 이박삼일 동안 거창 병곡마을에서 휴가를 즐겼다. 코로나시대이지만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캠핑장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2021. 8. 9.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무주탑 303m) 2021.7.15.일 개통 8월말까지 무료 9월부터 입장료 인당 2,000원 마지막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는 예보가 있다. 당초 계획은 거창 무룡산 원추리꽃을 보러갈 생각이었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울산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울산은 오후 늦게 비소식이 있어서다. 그러나 하루 종일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햇빛만 쨍쨍했다. 못 믿을 일기예보..... 오랜만에 대왕암공원에 왔더니 주차장 건물이 새로 생겼다. 기존 노지주차장만으로는 부족했나 보다. 주차를 하고 일산해수욕장 방향으로 내려와서 공원방향으로 올라간다. 공원으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 일산해수욕장 우측 저 끝에 출렁다리가 있다 우측 계단을 오른다 그러면 주차장 앞 건물이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 출렁다리를 타려면.. 2021. 7. 21.
고성 상족암 나들이 고성 상족암 나들이 2020.12.6.(일) 당초 계획은 나는 좌이산 산행을 하고 집사람과 외손자들이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가 산행 후에 합류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알아본 캠핑장이 고성 다이노 캠핑장이다. 좌이산과 가깝다는 이유로 골랐는데 도착해보니 공사 중이다. 겨울 비수기를 이용해서 공사를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인근 패밀리캠핑장을 추천받아서 갔으나 여기는 오후에 볼일이 있어 문을 닫는다고 한다. 다시 찾아본 다이노캠핑장은 12시부터 입장을 시키는데 일박요금이나 당일요금이나 똑같이 35,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장소가 협소하기도 하고 12시가 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곳을 더 알아보기로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상족암캠핑장까지 가게되었다. 여기는 처음에 검색을 할 때 미개장이라서 제외했.. 2020. 12. 7.
합천호오토캠핑장-합천 합천호 캠핑장(2020.11.15.)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외손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캠핑장을 찾기로 했다. 적당한 곳을 물색하다가 황매산오토캠핑장이 적당할 것 같아서 찾아갔더니 코로나 때문인지는 몰라도 캠핑장은 예약이 안 되어 있으면 입장이 불가하다고 한다. 주차장 이용료도 후불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4시간 기준 3,000원이고 추가는 시간당 1,000원씩이라고 한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등산객들과 가을나들이객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우리는 텐트치고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다가 미리 알라두었던 합천댐 앞에 있는 합천호코지캠핑장에 들렀더니 여기는 당일 이용료로 3만원을 주면 이용이 가능했다. 주로 글램핑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오토캠핑장의 면적은 적었으나 다행히 토요일 일.. 2020. 11. 18.
울진 나곡해수욕장(소금강오토캠핑장에서) 점심 시간이 되어서 적당한 바닷가를 찾다가 우연히 울진 나곡해수욕장 바닷가를 찾아들어갔다. 조그만 바닷가에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시설이 이십여 개가 넘게 있고 화장실과 개수대등 모든 게 갖춰져 있었다. 이곳 풍경이 마음에 들었는지 집사람이 여기서 하룻밤 더 묵고 가자고 한다. 먹을 것이 모두 차에 있고 시간여유도 있으니 모든 것이 갖추어진 여기서 일박을 더 하고 내일 아침 일찍 가자고 한다. 나로서는 난감했지만 그 기분을 맞추어줄 수밖에 없었다. 점심을 간단하게 라면으로 때우고 텐트를 치고 어두워지기 전에 저녁을 먹었다. 우리 말고도 이미 몇 동의 텐트가 쳐져있고, 또 휴식을 취하고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리보다 늦게 이곳을 찾아온 사람들도 있다. 밤이 되니 동해바다에서 오징어 잡이를 하는 배들이..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