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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여행132

경주 문무대왕릉-경주 감포 2014.8.17일 오전에 안압지 구경을 하고 점심 먹고 감포로 넘어와서 문무대왕릉을 본다 여름 바닷가는 파장이다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승용차 2000원)를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 아래쪽에 주차를 했는데,거기는 주차비가 없다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바닷가 날씨는 선선한 편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해수욕장 주변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좀 어수선하다 특히 이 천막들을 철거해야 한다 차에서 내리니 징소리,북소리,꽹과리 소리가 요란해서 어느 집에서 굿을 하는 가 보다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이런 천막들에서 나는 소리였다 안을 보니 천막마다 이런 모습이다 왜 이런 곳에 이런 시설들이 많을까하고 생각해보니 천막들이 모두 문무대왕릉을 보고 있다 문무대왕의 영험함을 기대하는 것 같다 그러나 대왕의 기운을.. 2014. 8. 20.
경주 안압지 여행 다음날(2014.8월17일) 안압지를 둘러 보았다. 안압지는 이렇게 단장되고 나서는 처음이다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니 너무 경치가 좋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아름다운 경치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안압지는 야경이 멋있다고 야경을 한번 꼭 보러 가라는 권유를 받았는데 안압지는 야경만이 아니고 주간에도 아주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물이 고여서 흐르질 않으니 아주 심한 녹조현상이 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시간을 맞추어 민생고를 해결해주어야 보채질 않는다 2014. 8. 20.
경주 일성콘도 2014년 8월16일-1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보문단지가 내려다 보이는 일성콘도에 여장을 풀었다. 봄이면 벚꽃천지가 되는 경주 보문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인근 한화콘도 어린이풀장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전용으로 만든 것인데 요금이 너무 비싸다 전체적인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편이지만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때문인지 좀 더 따뜻한 물이 있는 탕도 있었다 아빠 손가락을 깨물고 있는 경빈이.... 그렇게 깨물면 얼마나 아픈 줄을 모른다 2014. 8. 20.
문경새재 옛길(조령관) 문경새재 옛길 밟아보기 / 2014.06.08.(일) 오늘은 산행 대신에 예천 하리면의 조그만 암자에 휴양차 내려와 있는 친구부부를 문경 새재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부인이 유방암치료를 받고 지금은 회복중에 있어 휴양을 하러 내려와 있다. 열심히 관리를 잘 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완치되리라고 믿는다. 새재 옛길을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몸을 힐링을 하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는 예천에 친구가 거처하고 있는 암자에 들러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 지를 보고 왔다. 수옥정 휴양지 입구-여기서 우측으로 가도 조령산 휴양림가는 길이 연결된다 우리는 직진해서 올라갔다가 수옥폭포를 보고 이 길로 나왔다 야영장 고사리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신선봉 올라가는 길이 휴양림 입구에 있다 신선봉으로 올라 마패봉에서 내려오는 길.. 2014. 6. 9.
2014년 갑오년 거제 해돋이 여행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보고 나와서-식당에서 밥을 기다리며 2014년 갑오년 해돋이를 하러 거제로 가면서-거가대교 입구 휴게소에서 다대항 방파제에서 해돋이를 하면서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의 언덕에서 신선대 전망대에서 해금강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해금강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우제봉에서-해금강을 배경으로 여차해수욕장에서 여차해수욕장에서 2014. 1. 4.
거제 유스호스텔 거제 유스호스텔-해금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한 달 전에 예약(4인실 기준-13만) 2014. 1. 4.
여차몽돌해수욕장-거제도 여차해수욕장 대병대도 전망대 여차에서 홍포까지는 비포장도로이다. 비포장도로인 관계로 이 길은 차들의 왕래가 거의 없다. 그러나 전망대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인데 도로를 포장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2014. 1. 4.
우제봉-거제도 거제도의 숨은 비경인 우제봉에서 바라본 해금강의 사자바위 바닷가 마을에서 보았을 때는 사자의 모습이었는데 우제봉에서 바라보니 일자형으로 변했다. 이렇게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양이 변하는 것이 자연이다. 이곳은 해금강 주차장에서 1km를 걸어야 한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여기는 찾는 사람들이 드물다. 그러나 거제도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곳만큼 아름다운 곳이 없을 정도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나도 그 전에는 알지못해서 찾아오지 않은 곳이다. 별로 볼 것이 없는 바람의 언덕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이곳은 한적해서 좋다. 거제도에 가시면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 있다. 해금강의 비경은 반대편쪽에 몰려있다. 카니발캠프가 있는 언덕이 보인다. 사진이 잘 찍히는 포인트도.. 2014. 1. 4.
거제도 해금강 해금강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인 사자바위 사자바위 위로 떠오르는 해가 환상적이라고 한다. 해금강 주차장 가기 전에 좌측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해금강 카니발 캠프가 있다. 이 겨울에도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에는 무료(?)인지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사람이 없다. 2014. 1. 4.
신선대 전망대-거제도 신선대로 내려가보려고 했으나 주차가 여의치 않아서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는 것으로 만족을 한다. 바람의 언덕을 내려가는 반대편에 신선대가 있다 정면에 천장산과 대병대도가 보인다. 사진상으로 대매물도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릿하다. 2014. 1. 4.
바람의 언덕-거제 숙소에서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해금강 입구에 있는 바람의 언덕은 명칭의 유명세 만큼이나 다른 곳에 비해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좁은 주차공간은 유람선을 타려고 온 사람들과 바람의 언덕을 보러 온 사람들이 몰고 온 차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다. 입구쪽 주차장은 무료이고 이곳 우측은 유료주차장이다. 멀리 외도가 보인다. 학동 몽돌해수욕장도 보인다. 2014. 1. 4.
2014년 갑오년 해돋이-거제도 거제유스호스텔 아래 다대마을 방파제에서 갑오년의 첫해를 보았다. 날씨가 흐려서 수평선에서 바로 올라오는 해를 보지못하고 구름 위에서 솟아오는 해를 맞이하고 있다. 날씨가 손이 시릴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2014. 1. 4.
표충사 야영장-밀양 휴가철도 끝이 났고,연이틀 계속해서 비가 내렸기 때문에 야영장이 한산할 줄 알았는데, 8월24일 토요일 오후 현지에 도착해서 보니 야영장은 여전히 만원이다. 겨우 한자리 차지하고 텐트를 쳤다. 무료야영장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무료임에도 위치가 좋고, 좋은 계곡과 수도,화장실,주차장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목요일 금요일 이틀동안 비가 내린데다가 어제밤에도 잠시 비가 온 뒤라서 수량이 제법 많다 여기는 아예 집안살림을 옮겨온 것 같다 다양한 텐트들의 집합체다. 요즘은 캠핑이 대세라서 텐트도 다양하고 캠핑용품도 다양하다. 2013. 8. 27.
수승대-거창 수승대 야외무대-수시로 공연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물놀이를 하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다 계곡 건너편에만 텐트를 칠 수 있다 여름의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2012. 8. 13.
월성계곡-거창 전날 수승대에서 맥주를 마시고 밤늦게 숙소가 있는 거창읍에 왔다. 과음한 탓도 있고 모두들 피곤해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새로운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의 신세를 지니 금방 해결이 된다.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설렁탕7개 선지국2개를 시켰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어떻게 알아들었는지 설렁탕3개 선지국 6개를 내왔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냥 먹었는데 설렁탕보다 선지국이 맛이 더 있다고 한다. 다행이다. 밥을 먹고 나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경남공무원교육원의 경내를 구경하고 황점마을 아래 월성계곡의 멋진 암반이 있는 계곡에 앉아 여름날의 하루를 보냈다. 오후 4시경에 서울과 인천에 있는 친구와 헤어져 귀가했다. 황점 마을 아래쪽 월성계곡.. 2012. 8. 13.
거창 국제 연극제 오랜만에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모였다. 올해는 거창에 있는 친구가 초대를 해주어서 연극도 보고 깊어가는 여름밤에 둘러 앉아 맥주도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다음날은 월성계곡에 앉아 탁족도 즐기고 아무튼 휴가를 제대로 즐기고 왔다. 친구의 연극에 대한 열정이 연극의 불모지인 산골마을에서 이곳을 세계적인 연극제로 키워낼 수 있었을 것이다. 올해는 몇 해 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연극 관계자들만 이용하는 식당 부산의 한 친구부부는 다음날 일이 있어 저녁을 먹고 돌아갔다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연극이 끝난 후에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야외극장은 잠시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연극을 관람했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숙소는 거창읍에서 막걸리도 싸다.. 2012. 8. 13.
기장 월전 바닷가 배네골에서 못다 논 미련이 남아 다시 기장 월전 바닷가쪽으로 자리를 옯겨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도 한참이나 앉아 놀았다. 2012. 8. 6.
2012 여름휴가-언양 배네골 거의 매년 여름 휴가를 배네골에서 보낸다. 올해는 강촌연수원에다 숙소를 정했다. 8월4일부터 5일까지 10인실 방2(@12만)+평상1 시설은 노후됐지만 계곡물이 인접해 있고 조금 깊은 곳과 낮은 곳이 있어 어른 아이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올해는 장마기간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수량이 부족하다. 그래서 한계수용인원을 넘으면 이내 계곡물이 흙탕물이 된다. 이천에서, 대구에서, 양산에서 처남들이 내려왔다. 모두 바쁘게 살지만 언제나 즐겁고 화목하다. 이천에서 온 처남이 볼 일이 있어 점심을 먹고 일찍 일어선다. 막내 동서와 우리는 조금 더 즐기다가 미련이 남아 바닷가쪽으로 장소를 옮겨 하루를 꽉 채웠다. 7월말부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모두들 더위를 피해 이렇게 계곡으로 나와 있지만.. 2012. 8. 6.
용머리해안 2- 제주도 용머리해안 끝에는 산방산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세번째 해녀팀이 보인다이 모퉁이를 돌면 또다른 모퉁이가 있다 저 앞이 끝이다해녀들이 앉아 있다 지상의 세계로 나가기 전바위 벽을 통과해야 한다 신기한 나라를 탐험하고지상의 세계로 나가는 계단 마지막 해녀팀이 있는 곳 계단을 올라서니 또다른 매표소가 나온다 입구 위로 나오니처음 들어갔던 곳이 보인다여기서 집사람과 통화를 하니 뒤따라 오고 있단다다시 해녀들이 있는 곳까지 내려간다 하루 장사를 마감하고 있는 해녀들에게간단하게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것을 달라고 주문한다 마침 장만해 놓은 멍게를 내놓는다멍게\10000,소주\3000술맛이 꿀맛이다.목을 타고 넘어가는 맛이 환상이다. 드디어 집사람이 나타났다 신기한 통행문을 찍고 있다 소주를 한잔하고또다시 지.. 2012. 6. 14.
용머리해안 1 -제주도 오후6시 마감시간에 맞춰 겨우 도착했다.조금만 늦었으면 이 신기하고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못보고 갈 뻔 했다.그러나 산방산과 연계한 관광은 시간이 늦어 용머리해안만 봤다.아쉽지만 하나는 놓쳤다.곧 끝나겠지 하고 걸어가면 또다른 모퉁이를 돌고 그러면 또 다른 절경이 나타나기를 몇번이나 한 끝에하늘로 올라가는 천국의 계단을 오른다.이 계단 끝에서 지상의 세계와 연결된다.한동안 신기한 나라에 다녀온 느낌이다.집사람이 오다가 돌아갔으면 처음의 출입구에서 만나려고 했는데잘 따라 오고 있단다.제주 여행의 끝이기 때문에집사람을 기다리며해녀들이 파는 해산물에 소주 한병을 시킨다.아 ! 이 기막힌 맛!제주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용머리해안 끝으로 갈수록 기이한 바위 절경이 나타난다 겨우 시간에 맞춰 왔는데입구가 안.. 2012. 6. 14.
외돌개-제주도 용머리 해안의 개장 마감시간이 오후 6시까지 라서외돌개를 보고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을 지걱정을 하면서 서두른다.용머리 해안이 있는 곳까지 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네비를 찍어보니 다행이 서두르면 될 것 같다 외돌개를 구경하는 시간은 길게 잡지 않아도 된다.주차장에서 2-3분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무료입장(무료주차) 외돌개 들어가는 길 다리가 아파 주차장에서 오지 않겠다고 하더니 어느새 뒤따라 왔다 201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