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맞이,여행

거창 국제 연극제

by 와송 2012. 8. 13.

오랜만에 친구들과 그 가족들이 모였다.

올해는 거창에 있는 친구가 초대를 해주어서

 

연극도 보고

깊어가는 여름밤에

둘러 앉아 맥주도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다음날은 월성계곡에 앉아 탁족도 즐기고

아무튼 휴가를 제대로 즐기고 왔다.

 

친구의 연극에 대한 열정이

연극의 불모지인

산골마을에서

이곳을 세계적인 연극제로 키워낼  수 있었을 것이다.

올해는 몇 해 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연극 관계자들만 이용하는 식당

 

 

부산의 한 친구부부는 다음날 일이 있어

저녁을 먹고  돌아갔다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연극이 끝난 후에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야외극장은 잠시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연극을 관람했다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숙소는 거창읍에서

 

 

 

막걸리도 싸다(\2000)

 

 

 

수승대 아래쪽이 수용인원의 한계를 넘어서

위쪽에도 제2주차장을 만들고

계곡에도 텐트를 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여름 한철 거창은 그 어떤 곳보다 더 붐비는 것 같다

 

 

'해맞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승대-거창  (0) 2012.08.13
월성계곡-거창  (0) 2012.08.13
기장 월전 바닷가  (0) 2012.08.06
2012 여름휴가-언양 배네골  (0) 2012.08.06
용머리해안 2- 제주도  (0) 2012.06.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