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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여행

베트남 여행 셋째 날

by 와송 2023. 10. 10.

102일         하이안 비치호텔에서 조식하고 프라마 빌라스 다낭으로 숙소이동,

                        바나 힐 관광

바나힐의 유명한 골든브릿지

프라마빌라스 다낭에서 GRAB으로 차를 불러

약40분 정도 타고 오면 이곳 바나힐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저 앞의 버기카를 타고 본관으로 간다

케이블카의 출발지점이 모두 4곳으로 되어 있으나 

오늘 보니 1번 코스에서 모두 올려보내고 있다

위에서 다 만나게 되니 하나만 운행하는 모양인가?

하산 할 때는 두번 째 코스로 내려왔고

(늦은 시간이 되면 1번 코스는 운행을 중지한다)

 

골든브릿지를 보러갈 때는 3번 코스를 탄 것  같다.

케이불카를 타러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5~6번은 타고 올라간 것 같다

드디어 케이블카를 탔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5200m로 세계에서 두번 째로 길다고 한다

케이블카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금이 저린다

이렇게 약20분 정도 타고 올라간다

바나힐은 지금도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바나힐은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

베트남의 후텁지근한 더위를 피하고자

프랑스인들이 바나힐의 위치 조건 등을 보고

휴양마을로 조성했다고 한다.

고도차가 있어서 바나힐은 저녁시간에는 긴팔 옷을 입어야할 정도다.

늦은 하산 시간은 여기 선월드 좌측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우리는 오후7시 편을 타고 내려왔다

루지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약40분은 기다려야 한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는데

집사람은 커브길에 뒤집어질까봐 겁을 먹고 천천히 가라고 난리다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어 아이들 세상이다

 

골든브릿지를 보러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탄다

바나힐은 지대가 높아서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다고 하는데

다행이 오늘은 날씨가 좋은 편이어서

구경을 아주 잘 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간에는 사진 찍기도 힘들다

순간 포착을 잘 해야 한다

꽃 정원을 한바퀴 돌고 왔더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다

아이들이 루지를 한번 더 타러가는 동안 우리는 밖에서 이렇게 앉아 있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아이들이 갈 줄을 모른다

나올 때도 거의 마지막 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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