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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여행

베트남 여행 둘째 날

by 와송 2023. 10. 10.

101일          반미 코티엔(길거리 음식점), 핫스프링 파크,목 씨푸드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가 맛있다는 집으로 와서

점심 요깃거리를 사가지고

핫스프링파크로 간다

우리나라로 치면 용인 에버랜드와 비슷하다고 할까?

핫스프링파크에 도착

하루 종일 

아이들을 위해서 여기서 논다

베트남어 영어 한글 안내판

귀중품은 여기에 맏긴다

물놀이 전에 사가지고온 반미를 먹고

사람들이 거의 없는 풀장을 독차지한다

물미끄럼틀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여기는 어른 전용

머리를 앞으로하고 내려가는 미끄럼틀이다

노천탕으로 옮겨왔다

물이 따스하다

반신욕장도 있고

머드탕에 들기 전에 여기서

미지근한 물이 나오는 곳에서

물맛사지를 10분 한다

사람 숫자에 따라 욕조가 다른데

저렇게 머드가 나온다

머드탕을 나오면 여기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입구쪽 샤워실에서 한번 더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다

오후 5시 쯤이면 문을 닫는다

숙소에 들기 전에

유명한 '목'씨푸드에서 저녁을 먹고 간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대기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식당의 대기 손님이 이렇게 많은 곳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다.

그것도 이 식당은 골목 안에 있어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회전율이 좋아서 약40분 정도 기다리면 차례가 돌아온다

각 구역마다 종업원들이 정해져 있어 자기 손님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후불인데도 문제없이 해결이 된다

 

번호표를 받고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

대기 손님들

식탁의 파란소주병이 보이나요?

나는 저것을 한국손님들이 들고 온 줄 알았는데

여기서 판매를 하고 있었다.

'좋은데이'상표가 있는 것이다.

5,500원을 받고 있다.

물 건너 온 것이 국내보다 싸게 파는 것 같다

음식은 주문을 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나오는 느낌이다

맛이 좋다

먹다가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어 바닷가재를 한 마리 더 시켰다

무게를 달아서 판다

아이들이 들어보고 신기해 한다

수족관이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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