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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

2008백양산-부산

by 와송 2008. 1. 3.

백양산(642m)-부산

2008.1.1()

산행인원;

코스; 은수사/백양산 정상/애진봉/은수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1230-하산15

 

어제 밤은 선친의 기일이다.

기일이 때 맞춰 년말에 돌아왔다.

해서 제사를 모시고 새벽에 동생부부들과 다대포로 가서 해맞이를 하고,

집에 오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공주와 집 사람한테 백양산이나 가자고 권한다.

선뜻 따라 나선다.

 

새해 등산을 11일부터 한다.

백양산은 자주 찾는 편인데

오늘따라 시정이 좋다

 

백양산에 올라 이렇게 맑은 날은 처음이다

멀리 동해 바다도 눈 앞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대마도도 희미한 그림자 처럼 보일 정도다

 

부산 시내의 산과 도시의 모습의 물론

부산 인근의 경남 지방 산들도 모두 깨끗이 보인다

 오늘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은수사 대법당



약수터에서 물을 뜨고 있는 사람들

은수사는 옛날부터 물이 좋다



천년고찰 은수사

요사채를 새로 개축중이다



등산로는 대법당 옆으로 나있다









임도에 올라서서 임도를 건너 우측으로 바로 오르면 애진봉으로 가진다

우리는 애진봉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약5분 정도 가서 산으로 든다


임도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앞 사람이 지나가고 있는 곳 소나무 뒤에서 산으로 올라간다



이 길은 양지 바른 곳이라서 바람도 없고 봄날 같다

땅이 녹아 질척 거린다





공주도 열심히 올라간다



돌탑이 길 아래 위로 세워져 있다

이 부근에 오니 낙동강 전망이 트인다






낙동강 건너에 김해공항의 활주로가 보인다




낙동강 하류 방향-가덕도도 가깝다





안부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간다

안부에는 노인 한분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쉬고 있다











음지에는 이렇게 서릿발이 서 있다



본 능선에 올라섰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정상이다




능선에 올라서니 낙동강의 전망이 더 좋다


정면에 신어산이 우뚝하고,그 뒤로 김해 무척산이 보인다



뒤 돌아본 능선길



고당봉도 지척으로 보인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황령산은 눈앞이고



해운대 장산도 지척이고,바다 한가운데 흰배도 보인다



사직운동장



중앙 멀리 달음산도 가깝다

그 너머는 동해 바다가 출렁이고.....







해운대 방향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해운대 장산



달음산을 줌으로





해운대쪽



엄광산과 그 뒤 승학산,구덕산





백양산 정상





중앙부두와 영도방향







자성대 방향



자성대







영도방향







애진봉의 헬기장



애진봉에서의 자성대 방향





백양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




운수사로 원점회귀



운수사 대법당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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