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산행기 ㅂ97 백양산에서 삼각봉까지 백양산에서 삼각봉으로2007.9.26(수)홀로코스; 구포 삼경장미아파트/체육시설/영탑/낙타봉/불태령/백양산/애진봉/유두봉/삼각봉/신라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10시-하산;14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어제 먹은 술의 찌꺼기를 토해내기 위해 홀로 가까운 산을 오른다. 집사람은 막내 부부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기 때문에시간이 맞지않아 집에 있기로 한다. 불태령을 지나 백양산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점심 무렵에는 곳곳에 삼삼오오 앉아서 추석 음식들을 나눠 먹고 있다.정겨운 모습이다. 오늘은 점심 때가 되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다.약간의 먹을거리를 가져왔지만,물만 마시며 산행을 마무리했다. 따스한 가을 햇살에 내 몸을 맡기고,억새가 막 피기시작하는 길을 걷는 기분은 무엇과도.. 2007. 9. 28. 밝얼산에서 배내봉을 거쳐 오두산으로(울주) 밝얼산-배내봉-오두산(울주)2007.7.8(일)산행인원; 둘코스; 거리 마을회관/대덕사/밝얼산/무명봉/배내봉/안부사거리/오두산/거리마을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집출발 8시10분 - 거리 도착 8시55분(대동-언양 도로비\2500)등산 9시 - 하산 17시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다.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뙤약 볕이 내려쬐면 계곡을 찾기로 하고,오늘은 숲그늘이 좋다는 밝얼산을 찾기로 한다. 역시 숲속에 들어서니 산행길 내내 하늘 보기가 어렵다.몇군데 조망대를 제외하곤,시원한 나무 숲 아래를 거닐수 있다. 배내봉에 올라서니 푸르른 초원지대가 눈을 즐겁게 한다.그러나 산 위는 하루 종일 구름에 쌓여 시계가 불량하다.아쉬운 점이다. 하산 무렵에 울산에서 오신 두 부부 산객을 만났는데,이 코스에 대한.. 2007. 7. 9. 삼강봉에서 백운산으로(울주) 삼강봉-백운산(울주)2007.6.17(일)둘코스; 내와마을 회관/삼백육십오일사 안내판 우측 50m 들머리/전망대/삼강봉/전망대/백운산/옛 삼익목장/임도/내와마을 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출발 9시- 내와 마을 회관 도착 9시55분등산 10시30분-하산 16시40분대동-서울산 (30분,통행료\2500)/35번 국도 경주방향 전읍 삼거리에서 좌회전(15분)/내와마을(15분)내와 오후 4시54분 출발-집 도착 오후 6시 어제 밤 계모임으로 인해 늦게 일어났다.코스가 짧은 곳을 선택해서 가볍게 다녀온다. 하루 전의 날씨도 맞추지 못하는 기상대다.출발 전 날씨가 흐리긴 했으나 비는 멎었다. 안심하고 가고 있는데 언양 거의 다 와서 비가 오기 시작한다.비옷을 입고 등산을 시작한다.나뭇가지의 빗방울은 비옷.. 2007. 6. 18. 비슬산 - 대견봉에서 조화봉까지 비슬산(1083m)-달성.청도2007.4.29(일)산행인원;셋코스; 용천사(알프스 산장)/토담집(산장마을)/갈림길 우측방향/능선안부/정상부근돌탑(헐티재 이정표)/대견봉 정상/헐티재 이정표/마령재/철쭉군락지/대견사지/조화봉/마령재/갈림길/토담집/알프스산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집 출발 8시-알프스 산장 도착 9시10분(대동-청도, 신대구고속도로비 \6600)등산 9시15분-하산 16시20분 여기저기서 하나,둘,셋을 외치고 있다.찰칵찰칵하는 소리가 요란하다.진달래가 만개한 비슬산은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집사람은 지선이 발레 공연장에 가고,모처럼 여동생과 공주가 동행을 했다.여동생이 그동안 산을 안 탄 지가 오래되어 걱정된다고 했으나,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걷는다. 그동안 일요일마다 .. 2007. 4. 30. 비슬산-현풍 비슬산-현풍2005.2.6(일)산행인원;다섯코스; 유가사-도성암옆-대견봉-대견사지-팔각정-유가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봄 철 진달래가 필 때는 평가가 달라졌을 것이다)8시40분출발,9시20분 남해-구마 갈림길-9시25분 칠서 휴게소ㅡ9시37분 창녕 I.C-9시47분 현풍 I.C-10시 비슬산 주차장 도착,10시 45분 산행 시작,오후6시 20분 하산 봄 날씨 처럼 포근,갈증이 심하게 남,휴양림 쪽 얼음동굴 얼음조각 구경(저녁7시 이후 입장료 무료) 지난 1월23일 비슬산 가는 도중 차가 고장나서 포기하고 돌아온 후에 다시 결행한다. 유가사 입구의 얼음동굴 주차장위 유가사 입구 얼음동굴 앞에서,산행로는 일주문을 지나서 안으로 있다 도성암 옆을 지나면서 까지는 경사가 제법 세다. 능선에 올라 대견.. 2007. 2. 5. 불일폭포-하동 쌍계사 불일폭포-하동 쌍계사 2004.2.22(일)-비 셋 코스;쌍계사/불일폭포 휴게소(봉명산방)/불일폭포 겨울 비가 오는 관계로 등산은 포기하고,구경을 하기로함 불일폭포의 장관-비가 내리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폭포물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쌍계사-난생 처음 절에서 기도를 해봤다. 불일폭포는 절을 나와 왼쪽 위로 오른다 봉명산장 가는 길 봉명산장(불일 폭포 휴게소)-간단한 음료수를 팔고 있다 아기자기하게 가꾸어 놨다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우렁찬 소리를 내면서 물보라를 이루며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폭포까지 오는 곳곳에 위험한 구간은 다리를 놓거나 철책을 만들어 안전하게 해놓았다 폭포 앞에 구경도 하고,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 놨다.여기까지 물이 튄다. 이 정도 겨울비에도 수량이 장.. 2007. 2. 5. 봉림산-창원 봉림산-창원2005.1.16(일)산행인원;둘코스;용추계곡-내봉림산-길상사 갈림길-독수리바위-봉림산-길상사 갈림길-길상사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 9시50분;하산 17시 눈 많이 옴(5cm),폭설,불모산 터널 입구 가까이 오니까 눈보라가 치면서 눈이 내린다.감암산 계획했다가 눈 때문에 봉림산으로 선회. 눈이 내리는 속의 등반은 처음이다.독수리 바위 계단길에서 바위 아래 천길 낭떨어지로 휘날리며 떨어지는 눈발이 너무나 아름다워,자리를 떠나기가 싫었다. 계향이 처제가 태백산 무박 산행(열차편)을 갔다가,폭설로 인해 입산금지가 되어 되돌아 온다고 연락이 옴. 경남경찰청뒤 길상사앞 포장마차 많음,정상 못미쳐 바위아래에서 포장 치고 점심,엄청 손 시려웠음.하산 후에 주차장에서 어묵으로 하산주. 길상사 앞 .. 2007. 2. 3. 보해산-거창 보해산-거창2006.2.5(일)산행인원;셋코스: 합수점 아래 묘지/합수점/사과밭/임도 우측 산(개척산행)/주능선 사거리 안부/837봉/정상/삼거리 안부로 백/합수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구포대교 출발;7시47분-용산리 정봉마을 도착 9시50분등정;10시-하산 16시43분 연3일 동안 한파로 인하여 오늘 날씨를 걱정하였으나현지 도착하니 봄날 처럼 포근함. 등로 입구가 개간작업으로 인하여 없어져,임도에서 개척 산행하였으나,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붙었으며조금 후에 정상적인 산행로에 접어듬. 하산 후 가조면 제일온천(시설 노후화)에서 목욕 후에,연료가 떨어져 해인사 입구 가스충전소(해인사 I.C에서 약 5km거리)에서 충전 후에 귀가.저녁은 동네 돼지의 땅에서 울퉁불통한 바위 산이 한눈에 봐도 보해산임.. 2007. 2. 3. 벽방산-통영 벽방산(650m)-통영2006.2.26(일)산행인원;5명코스; 안정사 주차장/의상암/전망대/벽방산 정상/대형 돌탑 2기/안정재/헬기장/천개산 정상/헬기장/안정사/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동고성I.C 지나서 우회전-안정공단 앞 한국 가스공사 저장 탱크에서 우회전-안정사 주차장 9시 출발-10시 30분 도착, 16시 30분 출발-20시 도착 10시40분 등산 시작-16시 하산 어머니께 그믐날 간장 담그는데 쓸물 떠다 드린다고(승렬),예정보다 한시간 늦은 9시 무렵 출발하여 10시 30분경 현지 도착 산행시간이 길지 않아 느긋하게 마음 먹고 등산을 시작한다. 날씨가 지난 주와 완전 딴판이다.오늘은 완연한 봄기운이 돈다. 승렬 동생은 모처럼만의 등산이어서 처음에는 힘들어 했으나산이 경사가 별로 없고.. 2007. 2. 3. 백운산-가지산(밀양) 백운산(892m)에서 가지산(1240m)으로2006.9.24(일)산행인원; 넷코스;호박소 휴게소-24번 국도-암릉지대-백운산-운문.가지산 능선-가지산-용수골 안부-중봉 안부-중봉 능선-주차장-단식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 출발 8시15분-휴게소 도착 9시30분등정 9시40분-하산 18시 봄철 철쭉이 필 때는 이 코스로 하고,다른 계절은 용수골로 하산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 백운산의 암릉코스가 짜릿하고,백운산과 가지산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다지난주는 태풍 "산산"으로 한주 쉼 중봉 능선은 봄철 철쭉이 필 때만 그런데로 괜찮을 것 같고,전망이 없는 탓에 다른 계절은 권할만 하지 않다. 따라서 사람의 발길도 잦지 않아 길이 희미하다.두 군데 정도 길이 헷갈릴 수 있으나,그때마다 우측 능선을 벗어나.. 2007. 2. 2. 백운산-밀양 백운산-밀양2005.9.4(일)산행인원;셋코스;호박소 휴게소/터널 입구 한국통신 중계탑/백운산 정상/구룡소폭포/호박소 휴게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정10시-하산14시호박소 주차비 \2000, 입장료\600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면 훌륭한 산인데,아깝다.어떤 산에 대한 만족감도 그 산을 언제,어느 코스로,어떤 상황에서 오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안개비가 그치지 않는다.따라서 조망이 전혀 없다.조망이 없으니 산행을 길게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 단축한다. 태풍 나비 상륙 이틀 전이라 태풍의 영향인 듯하다.입장료 지불하고,주차장 밖에서 등정을 시작하니,공주가 입장료 환불을 받아 온다. 안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왜 입장료를 주느냐? 뭐 그런 모양이다.뜻밖이었다. 안개비.. 2007. 2. 2. 백양산-부산 백양산(첫눈)2006.2.6(월)산행인원;셋코스; 금수사/배수지 갈림길/불태령 갈림길/능선에 올라우측으로/백양산 정상/애진봉/은수사 위 임도/철탑 길/벽산3차 위 약수터 부산도 이제 해마다 눈이 오려나 보다.작년 3월5일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적설량(약40cm)을 보이더니올해 또 5cm의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 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사무실에 나왔다가 눈길이라 근무가 불가능해 백양산 눈 산행을 나섰다. 어제 일요 산행을 했는데,오늘 또 눈산행을 가자고 하니 모두 찬성이다. 우리 식구도 이제 전부 등산 마니아가 된 듯 하다.싫다 소리 하나 하지 않고 따라 나선다. 작년에 폭설 후의 설경을 기록으로 남겨 놓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그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일은 부산지방에 다시는 없을 텐데..... 1.. 2007. 2. 1. 바래봉(1165m)-운봉 바래봉(1165m)-운봉2006.5.21(일)산행인원;셋코스; 용산 마을 주차장/운지암 갈림길/임도 갈림길/바래봉 갈림길/바래봉/바래봉 갈림길/팔랑치/철쭉 군락지/1123봉 직전 안부/하산/임도/축산고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06;39(집)-06;47(북부산)-07;41(진주)-08;10(함양)-08;23(지리산I.C)-08;49(용산 주차장)운봉 용산(17;30분)-남강(18;54분)-함안(19;30분)-동김해(20;00)-구포(20;27분) 통행료 7500원(귀가 시에 남강 휴게소 부근부터 함안까지 차량 지체. 다음에는 진성에서 함안 구간은 국도를 이용해야겠다.) 등정09;20분-하산17시 어제 밤에 구포집에서 동생들과 어머니로 인해 생긴 오해들을 이야기하고 왔는데그게 마음에 남았는지 집사.. 2007. 1.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