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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

보해산-거창

by 와송 2007. 2. 3.

보해산-거창

2006.2.5()

산행인원;

코스: 합수점 아래 묘지/합수점/사과밭/임도 우측 산(개척산행)/주능선 사거리 안부/837/정상/삼거리 안부로 백/합수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대교 출발;747-용산리 정봉마을 도착 950

등정;10-하산 1643

 

 

3일 동안 한파로 인하여 오늘 날씨를 걱정하였으나

현지 도착하니 봄날 처럼 포근함.

 

등로 입구가 개간작업으로 인하여 없어져,

임도에서 개척 산행하였으나,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붙었으며

조금 후에 정상적인 산행로에 접어듬.

 

하산 후 가조면 제일온천(시설 노후화)에서 목욕 후에,

연료가 떨어져 해인사 입구 가스충전소(해인사 I.C에서 약 5km거리)에서 충전 후에 귀가.

저녁은 동네 돼지의 땅에서

 

 

 

울퉁불통한 바위 산이 한눈에 봐도 보해산임을 알게 한다

 

용산리 정봉마을의 등산 안내도


송라교 건너에 있는 묘터를 우측으로 끼고 세멘 포장 도로를 따라

 

마을에서 바라본 보해산.바위들이 우락부락하다.이 도로를 따라가다가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주차한 곳, 이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오르면 합수점.봄철에는 이 길에 야생화와 봄나물들이 많을 듯하다

 

리본이 양쪽으로 달려 있다.우리는 망설이다가 좌측 임도를 따랐다.하산은 우측으로 하였는데,

다음에는 우측 길을 선택하여 837봉 직전으로 올라 ,장도바위로 하산하는 게 나을 듯하다.

그럴려면 주차는 용산마을에 하는 것이 낫다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날씨도 포근하고.바람 한점 없다. 우측이 사과 밭

 

사과 밭에서 본 보해산


 

우측 개간 작업 중인 곳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은 듯하였으나,공사로 인하여 길이 없어져 버려 찾지 못하고 지나쳐,

임도를 따르다가 앞에 보이는 산 우측을 치고 올라, 능선에 붙어 조금 오르니 ,금귀산에서 오는 정상적인 등산로를 만남.

개척 산행은 하였으나 거리가 짧아 덕분에 능선에 붙는 고생을 훨씬 덜 하였고 시간도 절약됨

 

 사거리 안부

 

 이 안부가 보해산과 금귀산의 정확한 절반 지점인 모양이다.

정봉이 출발지 부락이다

 

 오름길에 본 덕유산,

소나무 사이로 흰눈에 쌓인 덕유산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하다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금귀산의 모습

 

837봉 직전,밧줄이 서너군데 걸려 있으나 위험하지는 않다.

이 곳까지 올라 올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여기서부터는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지나간다


 

 거기리 마을 쪽


 

 첫번째 봉우리(837봉)에 올라서, 앞 봉이 두번째 봉우리


 금귀산의 모습

 

 

 

 

 

 

 용산마을 전경

 

 

 앞쪽 능선 뒤로 솟은 희미한 산이 가야산


 건너편이 우두산 능선


 

 

 

 

 

 네번째 봉우리에 앉아 점심식사

 

 

 

 

 

 

 

 보해산 정상,정상석은 없다


 

 

 

 장도바위 능선길-당초 계획은 이 길로 하산하려 했으나,차량회수 문제로 포기함

 

 

 

 

 

 하산길,리본이 두세개 있다,절반은 급경사길

 

 

 

 

 

 

얼음 밑을 졸졸 물이 흐른다,머지 않아 봄이 오겠지

여름철 하산길이 좋을 듯

 

 리본이 붙은 길로 가면 837봉 직전의 밧줄 구간일 듯


 

 합수점 위의 갈림길


계곡 합수점

 

하산완료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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