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밀양
2005.9.4(일)
산행인원;셋
코스;호박소 휴게소/터널 입구 한국통신 중계탑/백운산 정상/구룡소폭포/호박소 휴게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등정10시-하산14시
호박소 주차비 \2000, 입장료\600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면 훌륭한 산인데,아깝다.
어떤 산에 대한 만족감도 그 산을 언제,어느 코스로,
어떤 상황에서 오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안개비가 그치지 않는다.
따라서 조망이 전혀 없다.
조망이 없으니 산행을 길게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 단축한다.
태풍 나비 상륙 이틀 전이라 태풍의 영향인 듯하다.
입장료 지불하고,주차장 밖에서 등정을 시작하니,
공주가 입장료 환불을 받아 온다.
안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 입장료를 주느냐? 뭐 그런 모양이다.
뜻밖이었다.
안개비로 인해, 올라 오면서 전혀 조망을 즐기지 못했다.
정상에서도 역시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바람도 제법 세다.
서둘러 내려간다.
구룡소 폭포-폭포가 누워있다.특이하다
산 위에는 아직도 구름이 오락가락이다.오늘은 가볍게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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