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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

벽방산-통영

by 와송 2007. 2. 3.

벽방산(650m)-통영

2006.2.26()

산행인원;5

코스; 안정사 주차장/의상암/전망대/벽방산 정상/대형 돌탑 2/안정재/헬기장/천개산 정상/헬기장/안정사/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동고성I.C 지나서 우회전-안정공단 앞 한국 가스공사 저장 탱크에서 우회전-안정사 주차장

 9시 출발-1030분 도착, 1630분 출발-20시 도착

 1040분 등산 시작-16시 하산

 

 

어머니께 그믐날 간장 담그는데 쓸물 떠다 드린다고(승렬),

예정보다 한시간 늦은 9시 무렵 출발하여 1030분경 현지 도착

 

산행시간이 길지 않아 느긋하게 마음 먹고 등산을 시작한다.

 

날씨가 지난 주와 완전 딴판이다.

오늘은 완연한 봄기운이 돈다.

 

승렬 동생은 모처럼만의 등산이어서 처음에는 힘들어 했으나

산이 경사가 별로 없고 산행시간이 짧아서인지 곧 기운을 찾는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좋다.

고성 쪽을 빼고는 모두가 바다다.

 

일찍 하산하고 진동에 가서 자연산 회하고

별미인 생선 미역국을 먹고 귀가하였다.

 

 

큰 스님들이 많이 계셨나? 부도탑이 이렇게 많은 건 보지 못했다

 

안정사를 좌측에 두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입구에서 약10분 정도 오르면 우측 산기슭에 암자가 하나 있다

 

의상암을 오르는 길까지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여기까지 4-5번의 임도를 가로 질러 오른다

 

생각보다 암자가 작다

 

의상대사가 참선을 했다는 칠성각

 

물 맛이 좋다는 석간수,이름 모를 작은 뭔가가 보인다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올라 섰다.여기서 정상은 얼마 안된다(700m 거리)

 

전망대에서,이제 시야가 트인다,안정공단과 앞 바다

동고성 I.C와 진주-통영 고속도로

 

 

 

정상에서 바라본 안정공단과 남해바다

 

 

약1시간 40분 만에 정상 도착

쉬엄쉬엄 올라도 좋은 산이다

 

사방이 바다다.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좋으련만....

 

정상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정상에 태극기가 있는 산을 옹강산에서 보고 두번째다

 

천개산쪽.임도 아래 부분이 안정재다.

산죽이 이렇게 크게 집단을 이룬 것을 보지 못했다

예전에는 산죽지대 계단길에 밧줄이 있었는데 나무계단을 설치했다.

저 아래 임도가 갈라지는 곳에 천개산 오름길이 있다

 

산죽지대 아래의 돌탑-점심을 먹고 있는 산님들이 있다

 

 

 

벌써 싹을 틔우기 위해 준비 중인 생강나무(?)-접사 촬영

 

 

천개산 오름길-숲속으로 이어진다

뒤돌아본 벽방산 정상

 

 

의상암 위의 능선-제일 위의 임도에서 의상암으로

 

천개산 정상 직전의 헬기장-좌측으로 안정사 내리막 길이 있다

 

 

 

 

 

천개산 정상-새로 정자를 짓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보니까 거제대교가 보인다.

저 앞산이 지난 주 산행한 계룡산

 

내리막 길의 경사가 제법 세다

 

 

 

 

안정사

 

안정

 

 안정사 일주문

 앞서 하산한 산행팀이 한잔하고 있다

 

 

 진동 앞 바닷가

 

 

 

마산시 진동면 요장리 28-중촌횟집(T;055-271-2540) 608-13-76527,

자연산 회가 푸짐하고(\30,000자리 시키면 셋이 푸짐하게 먹을 수있음),특히 미역국이 별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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