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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

바래봉(1165m)-운봉

by 와송 2007. 1. 31.

바래봉(1165m)-운봉

2006.5.21()

산행인원;

코스; 용산 마을 주차장/운지암 갈림길/임도 갈림길/바래봉 갈림길/바래봉/바래봉 갈림길/팔랑치/철쭉 군락지/

1123봉 직전 안부/하산/임도/축산고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06;39()-06;47(북부산)-07;41(진주)-08;10(함양)-08;23(지리산I.C)-08;49(용산 주차장)

운봉 용산(17;30)-남강(18;54)-함안(19;30)-동김해(20;00)-구포(20;27) 통행료 7500

(귀가 시에 남강 휴게소 부근부터 함안까지 차량 지체. 다음에는 진성에서 함안 구간은 국도를 이용해야겠다.)

 

등정09;20-하산17

 

어제 밤에 구포집에서 동생들과 어머니로 인해 생긴 오해들을 이야기하고 왔는데

그게 마음에 남았는지 집사람과 나도 같이 컨디션이 좋질 않다.

 

더위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바래봉 직전의 임도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이 든다.급경사 구간이다.

공주는 기운이 넘치는가 보다.

 

철쭉이 만개했다.

군락지의 규모면에서는 일림산보다는 적다.

그러나 주위 풍광과 어루러진 모습은 장관이다.

이국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하산시에는 냇가에 앉아 족욕을 조금 하고 왔다.

하여간 힘든 하루였다.

 

차를 회수하기 위해 혼자서 주차장까지 갔다.

20여분 소요.

구포 놀부 보쌈집에서 저녁 먹고 귀가.

 

 

8시58분 인데 벌써 임시 주차장 서너 곳이 만원이다.

씽씽 달려왔는데,다들 부지런하다

 

우측 저 집에서 오징어 순대 10000원어치를 사서 점심 때 먹었는데 맛이 별로다.

별미로 처음 먹어 본 맛인데 기대 이하다


변강쇠?칡즙(9시9분)

 

9;24분 주차장에서 10여분 오니 운지사 갈림길이다(09;24분)

 

운지사 갈림길 옆에 임도와 등산로가 갈라진다.우측 리본이 달린 곳으로 .......(09;24분)


 초반부터 경사가 세다.여기까지도 힘들게 올라 왔는데 ㄱ자로 꺽이면서 계속해서 급경사 길이다(10;01분)

 

 다시 임도와 만나는 지점까지 급경사 길이다.

여기서부터는 완만한 임도길이다.드디어 꽃도 보이고,전망도 트인다(10;38분)

 

 아이스 캔디를 팔고 있다.지난주 제암산.일림산에서도 보았는데 요즘은 산에서도 장사꾼이 보인다

 

 

 

 산 아래 용산 마을 주차장의 모습(10;41분)


 바닥이 돌을 깔아 놓은 곳도 있고,자갈을 깔아 놓은 곳도 있고 다양하다

 

 11;09분 바래봉 갈림길.여기서 바래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정령치쪽으로 가야한다.

공주는 여기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내달렸다

 

뒤쪽 좌측 봉오리가 바래봉 정상이다. 사람들이 빼곡히 서있다

 

 바래봉을 오르는 사람들

 

바래봉에서 운봉마을 쪽

 

 바래봉 정상석을 붙잡고 사진을 찍을려고 장사진이다.겨우 순간 포착을 했다

 

 

바래봉을 내려서면서

 

 천상에서 먹는 점심-12;13분

별미라고 생전 처음 오징어 순대를 사왔는데 맛이 별로다

 

갈림길 사거리-뒤쪽 산이 바래봉

 

돌아본 바래봉

 

팔랑치쪽 능선길

 

 

 

 

 

 

 

 

 

 

 

 

 

 

 

 

 철쭉 군락지에서 1123봉을 바라보고서

 

 

 

 1123봉 아래의 안부로 내려서기 위해-팔랑치 하산길을 찾으면서 갔는데 정작 팔랑치 하산길을 지나쳤다

 

 

 

팔랑치쪽으로 뒤돌아 보며


 

 팔랑치쪽 하산로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됐다.여기서 하산,탐방로가 아님이라고 표지판이 서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고 있다.팔랑치 하산로는 지나쳤다(14;39분)

 

 15;06분 임도에 내려선다

 

땀을 좀 닦아낸다.물이 얼마나 찬지 10초도 버티기 어렵다(15;51분)-하산하면서 족욕을 즐긴다

 

 

 

 

 

 

 


 저 동네까지 차를 가지러 가야한다(16;43분)-도로까지 한참을 걸어가야한다.

그곳에는 늦게 도착한 차들이 학교운동장에 주차해 있고,일찍 하산한 사람들은 도로변에서 차를 타거나,

버스에 올라타기 직전에 주저 앉아 한잔씩 하고있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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