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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ㅂ

부처산(516m)-청도

by 와송 2013. 1. 28.

부처산(516m)-청도

2013.1.27()

홀로

코스;사곡경로당/거성사 입구/너덜지대/폭포/능선 삼거리/부처산정상/능선 삼거리/장수골 삼거리/구만산 육화산 갈림길/안부 삼거리/구들삐산/전망대/712/구만산 갈림길/가인계곡 갈림길/672/인재/동편마을 정자 사거리/남양2리 경로당/임실고개/사곡경로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55-도착;850

;855-하산;1322

 

구간별 소요시간

사곡경로당-능선삼거리;60

능선삼거리-구만산갈림길;80

구만산갈림길-인재;40

인재-동편마을 정자사거리;34

정자사거리-사곡경로당;36

 

 

초겨울에 엄청 추웠던 날씨가 한동안 온화하더니

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모처럼 손난로를 준비했다.

그러나 막상 산행을 할 때는 바람이 거의 없어 그렇게 춥지 않았다.

 

오늘 코스는 일부 구간을 빼고 구만산과 육화산을 산행할 때 걸었던 구간이

일부 중복되어 낯설지가 않았다.

 

초반 폭포가 있는 곳을 지나 능선에 설 때까지의 길이 약간 희미하지만

국제신문 산행팀의 리본이 길을 잘 안내하고 있어 길을 놓칠 정도는 아니고

나머지 구간은 길이 반질거릴 정도다.

그러나 인재에서부터 사곡경로당까지 70분 정도 포장도로를 걸어야하는 부담이 있다.

 

이 코스는 최근에 국제신문 산행팀에의해 소개된 바 있다.

들머리까지 진입하는 것이 승용차로 밖에 할 수 없고

오지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곳이다.

오늘도 대구에서 온 부부산객 한 팀밖에 없었다.

 

구만산 갈림길을 지날 무렵

지난 일요일 결혼한 조카가 신행을 온다고 급히 오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후반부는 거의 쉬지 않고 서둘러 하산을 했다.

 

마을입구에서 본 부처산(우측 봉우리)

 

아랫마을에서 사곡경로당까지 진입하는 도로가 좁아서 대형차는 들어오지 못한다

주차공간도 경로당 앞 마당에 대여섯대 정도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다

 

 

부처산

 

거성사 입구 다리를 건너자마자 계곡을 따라 10여m 정도가다가 우측으로 들어서면 김해김씨묘가 나온다

 

뒤쪽 묘지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거성사 뒤 그물망을 따라간다

 

거성사

우측에 계곡을 끼고 오른다

초반에는 벌목지대도 지난다

 

 

 

 

계곡 건너편 너덜지대로 가기 위해 여기서 계곡을 건넌다

 

 

 

폭포

여기서부터 능선에 올라서기까지가 길이 희미하다

여기서 약2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삼거리다

 

능선 삼거리

사곡경로당에서 여기까지 60분 정도 걸렸다

 

능선 삼거리 아래쪽에 청도 학생 야영장이 보이고,동창천도 보인다

 

장수마을 입구에 육화산을 등산하러 온 산객들을 태운 버스가 보인다

 

좌측으로 육화산이 보인다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분 정도가면 부처산 정상이 있다

 

 

정상 옆에 밧줄이 걸린 낭떨어지 산행로가 있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호랑산 방향

 

 

동창천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창천과 호랑산 방향

 

사곡지

 

청도학생 야영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학생야영장

전망바위 옆의 장수골 하산길

 

 육화산

 

 전망바위 옆 이정표

 

 

 전망바위에서 약3분 정도 진행하면

구만산 갈림길인 이곳이 나온다

여기서 좌측 사면길로 간다

북사면이라서 눈이 녹지않고 빙판을 이루고 있어 길이 미끄럽다

조심해야 한다

직진형의 길은 흰덤봉을 지나 육화산 방향이다

 

 구만산 2.3km방향으로 간다

 

사면길을 약15분 정도 걸으면 다시 능선 안부로 나온다

 

능선 안부에서 약한 오르막을 약9분 정도 걸으면 구들삐산 정상이다

그러나 오르는 길이 완만하고 아무런 표식이 없어

국제신문 산행팀이 리본에 표시해놓지 않았다면 정상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다

 

 

 

구들삐산을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조금 있다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구만산

 

 

문바위 방향

 

전망바위 옆의 712봉

인재와 억산 방향

문바위와 사자봉

 

가야할 능선길

능선 중간 쯤에 인재 부근의  송신탑이 보인다

 

 

구만산 갈림길

여기는 전에 가인계곡에서 구만산까지 진행할 때 걸었던 길이라 낯이 익다

그 당시 오늘 왔던 길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숙제가 풀린 셈이다

 

구만산 갈림길의 119 안내목

 

가인계곡 갈림길을 지난다

구만산 갈림길에서 약8분 정도 내려오면 우측에 가인계곡 갈림길이 있다

 

 

우측 봉우리 옆으로 올라간다

 

 

 

 

 

인재의 송신탑-그 아래에 임도가 있다

 

전망바위를 내려선다

사자봉이 보인다

 

우측 골짜기에 기도원이 보이고 인재에 송신탑이 보인다

 

사자봉에서 억산으로 가는 능선

 

기도원 부터 시작하는 가인계곡 상류부분

 

 

아래 골짜기가 청정지역인 가인계곡이다

 

돌아본 암봉

 

 전망바위를 내려오는 우측으로 임도처럼 넓은 길이 보인다

 

 인재가 보인다

억산 방향은 임도를 가로질러 산으로 오르면 된다

오늘은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부터 사곡경로당까지 70분 동안 지루하게 도로를 걸어야 한다

 

우측으로 가면 기도원이고

가인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돌아본 길-우측 도로에서 내려왔다

 

경사가 센 도로다

 

 

 

 중앙광산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만난다

 

 

 내려오면서 저 앞 마을 위쪽에 사곡경로당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저 산 아래에서 고개를 넘어 가야 한다

 

저 앞산에 검은 눈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뒤돌아본 인재의 송신탑 

 

 

 

 

 

 

 

저 아래 파란색 지붕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서거리 정자가 있는 곳

 

 

 남양2리 경로당을 지나서 직진해 간다

 

마을로 들어가서 위쪽에서 우측으로 가면

이 사슴농장이 나온다

사슴이 송아지보다 크다

 

왜 사곡경로당이 안나오지?생각하면서 오르고 있다

 

 길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가고 있다

 

 

 임실고개

여기서 우측에 국제신문 리본을 보고 안도한다

제대로 온 것이다

 

 

여기에 오니 부처산이 보인다

 

 

 

 우측 부처산

아래쪽에 사곡경로당이 보인다

 

 

아침에 지나간 거성사 입구

 우측 부처산

 

 

 

참고지도-국제신문

 

노란색 점선 부분-포장도로

녹색 점선은 육화산 등산 때 걸었던 길

파란색 점선은 구만산 산행 때 걸었던 길

하늘색 점선은 사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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