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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암폭포-우두산 고견사 앞 견암폭포의 수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요즘 조금 가물어서일까? 견암폭포는 고견사 주차장 조금 위에 있다 폭포 상단 부근의 수량 거대한 직벽이다 2018. 6. 5.
의상봉(1032m)-거창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했던 곳이라 해서 의상봉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데 의상대사는 이 높은 꼭데기를 어떻게 올라다니셨다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상석 뒤꼭지 의상봉이 높아서인지 아슬아슬 스릴을 느끼면서 계단을 올라서면 사방 막힘이 없이 조망이 좋다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계산 방향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조들판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수도산 2018. 6. 5.
우두산(1046m)-거창 우두산은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상석 뒤편으로 남산제일봉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있다 우두산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봤다 우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2018. 6. 5.
비계산(1130m)-거창 합천 비계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닭이 날개를 펴고 날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는데 어느 쪽에서 보아야 그렇게 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 비계산은 정상석이 두 개 있다 합천과 거창의 경계선상이 있다보니 양쪽에 각각 하나씩 세운 것이다. 대개의 산이 경계선상이 많이 있어 이름있는 산들은 서로 자기 것으로 기억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가야산이 대표적이다 합천쪽에 세운 정상석에서는 사방전망이 뛰어나다 거창쪽 정상석 거창쪽 정상석은 전망이 하나도 없다 2018. 6. 5.
고견사-거창 우두산 1000년 고찰 고견사는 유서가 깊은 절이다 고운 최치원선생이 지팡이로 삼았다는 은행나무 일주문에는 특이하게도 사천왕이 안 계시고 두 분만 있다 2018. 6. 5.
비계산에서 우두산 의상봉까지-거창 비계산에서 우두산 의상봉까지-거창 2018.6.3.(일) 홀로 코스;산제치/비계풍혈/도리갈림길/삼각점/비계산정상/구름다리/상수월갈림길/철쭉군락지/마장재/우두산/의상봉/고견사/고견사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7시15분-산제치도착;8시45분 등산;9시-하산;18시 아주 오래전 가을비가 내리던 날 우두산 의상봉을 답사하면서 비 그친 하늘에 하얀 폭탄 구름이 산허리를 감싸 오르는 모습에 감탄을 한 적이 있다. 그 추억을 되새기며 비계산을 추가하여 산행계획을 짠다. 집사람이 산제치에 나를 내려주고 고견사 주차장 아래 계곡에서 만나기로 했다. 산제치를 찾아가면서 미녀가 누워있는 미녀봉도 구경하고 비계산을 오르면서는 두무산과 오도산을 수시로 바라본다. 비계산 정상에 서니 진행 방향 멀리 우측.. 2018. 6. 4.
빈바랑폭포-거창 단지봉 빈바랑폭포 스님들이 행각이나 탁발 다닐 때 옷ㆍ경전ㆍ바릿대 등을 넣어 어깨에 메고 다니는 자루 같은 큰 주머니를 바랑이라 하는데, 빈 바랑을 풀고 쉬다 갈 만큼 아름답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량이 제법 되는 와폭형태의 폭포인데, 폭포 밑은 물이 고여있지 않고 바로 흘러내리는 형태라서 폭포 밑에서 물놀이는 못하겠다 2018. 5. 29.
좌대곡령(1258m)-거창 김천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에 좌일곡령(座壹谷嶺)으로 표기된 것은 좌대곡령(座臺谷嶺)을 오독한 결과라고 한다. 臺(돈대 대), 壹(한 일) 광복이전 지도에는 좌대곡령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 좌일곡령으로 오독(誤讀)하여 굳어진 결과라고 하니 한자를 잘 모르겠거던 오독(誤讀)하지 말고 한자 그대로 표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래는 오독(誤讀)의 결과물들이라고 하니 정말 주의해야 겠다. 백두대간 卵含山(난함산)을 卯含山(묘함산)으로 낙동정맥 佛態嶺(불태령)을 佛熊嶺(불웅령)으로 兩雪嶺(양설령)을 雨雪嶺(우설령)으로 금남정맥 城項山(성항산)을 城項山(성정산)으로 호남정맥 鱉山(별산)을 鰲山(오산)으로 육백지맥 鞍項山(안항산)을 鞍頂山(안정산)으로 왕령지맥 戴尼山(대니산)을 載尼山(재니산)으로.. 2018. 5. 29.
단지봉(1327m)-거창 김천 단지봉의 원래 이름은 민봉이라고 한다 산이 토산으로 둥글고 밋밋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단지봉 어원도 단지처럼 둥글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 아니라 후삼국시대 때 견씨 왕족 후손이 단지봉 아래 마을에 피난 와서 살면서 단지봉 아래 대를 만들고 기도하여 귀한 아들을 얻고 단자와 태를 산 어디엔가 묻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출처 http://blog.daum.net/hansemm/8110492 단지봉은 수도산보다 딱10m 더 높다. 김천과 거창의 경계지점에 있는 산이지만 김천쪽에서 봤을 때는 김천 지역의 제일 높은 산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김천 지역에서는 단지봉을 상당히 애지중지하며 산행로 관리도 잘 하는 것 같다 헬기장은 수도산 방향으로 조금 가면 있다 2018년 5월20일 제2회 단지봉.. 2018. 5. 29.
단지봉-좌대곡령(좌일곡령)-거창 단지봉-좌대곡령(좌일곡령)-거창 2018.5.27.(일) 홀로 코스;베데스다기도원/계곡합수점/빈바랑폭포/계곡합수점/계곡합수점/우측임도/우측계곡건넘/ 본능선합류/단지봉정상/수도재/좌대곡령(좌일곡령)/전망바위/용두암봉/목통령/상개금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시20분-도착;9시 등산;9시10분-하산;16시50분 작년 가을 수도산을 산행하면서 단지봉까지의 부드러운 능선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빈바랑폭포을 거쳐 좌대곡령과 용두암봉을 지나 상개금마을로 산행코스를 짜면서 단지봉을 추가로 넣었다. 베데스다 기도원을 지나 첫 번째 계곡 합수점에 오면 우측 편에 능선으로 오르는 코스와 직진형의 계곡 길로 길이 나뉜다. 오늘은 빈바랑폭포를 경유하는 코스를 탈 예정이기 때문에 직진형의 길로 들.. 2018. 5. 28.
정족산(700m)-양산 정족산 정상은 사방 조망이 아주 좋다 오늘(2018.5.20)은 봄철치고는 날씨가 아주 좋아서 조망을 즐기기에 그저그만이다 통도사와 언양 방향 온산공단과 동해바다 방향 대운산 방향 선암산 매봉과 천마산 능걸산 방향 무제치늪의 감시초소 2018. 5. 21.
정족산(700m)-양산 정족산(700m)-양산 2018.5.20.(일) 산행인원;6명 코스; 내원사주차장/공룡능선입구/노전암/북대골/솥발산공원묘지/폐헬기장/전망바위/산불초소/폐헬기장/감시카메라/전망바위/임도/정족산정상/용바위/임도삼거리/대성암/대성골/상리천/노전암/공룡능선입구/내원사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범어사출발;9시30분-내원사주차장도착;10시 등산;10시15분-하산;17시45분 5월 기온 치고는 제법 쌀쌀하다. 그러나 근래 드물게 하늘이 맑고 청명해서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한 점이 좋다. 처음으로 박철순 친구가 참여를 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주차장에서 모두 반갑게 인사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노전암 옆 골짜기인 북대골로 올라서 대성암을 거쳐 대성골과 상리천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북.. 2018. 5. 21.
무학굴-황매산 무학대사가 수도를 하였다는 무학굴인데 믿거나 말거나 이다 동굴 안을 보면 협소하고 물방울이 떨어져서 기거를 할 수 있는 곳은 못된다 2018. 5. 14.
황매산(1108m)-합천 산청 황매산 정상은 사방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좁은 암릉에 정상석을 세워놔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때는 상당히 위험하다 아래쪽에 정상석을 하나 더 세워야할 것 같다 정상의 이정표 2018. 5. 14.
황매산(1108m)-합천,산청 황매산(1108m)-합천,산청 2018.5.13.(일) 홀로 코스: 장박마을/길합류/너백이쉼터/헬기장/삼봉갈림길/황매산정상/삼봉갈림길/삼봉/상봉/중봉(삼거리갈림길)/치마덤(돌탑)/장군봉(삼봉)/박덤/외딴집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시55분-도착;9시30분 등산;9시40분-하산;15시30분 구간별 소요시간 장박마을-너백이쉼터; 75분 너백이쉼터-정상; 50분 정상-상봉 오토캠핑장갈림길; 45분 상봉 오토캠핑장갈림길- 도로변 독립가옥; 115분 황매산 철쭉을 보러간다. 오늘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박마을을 들머리로 해서 오른다. 장박마을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을에 사는 부부가 앞서 가고 있다. 요즘은 촌에 살아도 산행을 즐기는 모양이구나 생각하면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산행을 .. 2018. 5. 14.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 왕복10,000원 8분 운행, 50명 탑승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방향 2018. 5. 9.
해남 땅끝마을(2018.5.5) 2018. 5. 9.
노승봉(682.7m)-해남 두륜산 2018.5.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전망이 하나도 없다 2018. 5. 9.
가련봉(700m)-해남 두륜산 최고봉인 가련봉도 오늘은 비바람 때문에 구름 속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2018.5.7) 2018. 5. 9.
두륜봉(627m)-해남 오전 중에 비가 그칠 것이라는 예보를 믿고 산행을 시작했으나 아침 밥을 먹을 무렵에 거의 그쳤던 비가 두륜봉 정상에 오니 다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2018.5.7) 2018. 5. 9.
진도여행(2018.5.6) 진도여행- 2018.5.6.(일) 5월5~7일까지 연휴기간이다. 결혼기념일 여행겸 해남의 산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해남은 거리가 멀어서 마음먹고 가기 전에는 산행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계획을 그렇게 세웠다.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해남의 산들을 산행을 하고 비가 오는 둘째 날에 해남에서 가까운 진도를 여행하기로 했다. 여행은 비가와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맑은 날이면 좋겠지만 일기가 그러하니 어쩌겠는가? 진도에 들어서면서 진도대교의 진도타워에 올랐다.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탑에 올라 전망대에 설치된 안내판을 보며 임진왜란 당시의 울돌목전투 현장을 본다. 난세의 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의 탁월한 지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공의 높은 인품을 되새겨 본다. 진도 내륙으로 들어와 운림산방을 찾는..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