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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명산(675M)-양산 기장 시명산은 양산시와 기장군의 경계선상에 있다 시명산도 불광산처럼 사방이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이 없다 2018. 10. 1.
불광산(660M)-양산 울주 기장 불광산은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이 전혀 없다 불광산은 울주군 온양읍과 부산시 기장군 그리고 양산시 웅상읍의 경계선상에 있다 2018. 10. 1.
대운산(742m)-양산 울주 양산시와 울주군의 경계선 상에 있는 대운산은 항상 시끌벅적한 산인데 오늘(2018.9.30)은 날씨탓인지 조용하다 2018. 10. 1.
대추봉(634m)-양산 대추봉 정상석이 세워지고는 처음 와봤다 예전에는 대추남만디라고 참 토속적으로 불렀는데, 촌스러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글자가 너무 길어서 그랬는지 그냥 대추봉으로 부고 있다 대추봉 정상은 사방 조망이 탁 트인 곳인데 오늘(2018.9.30)은 구름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대추봉 정상의 이정표 2018. 10. 1.
대추봉-대운산-불광산-시명산 : 양산 대추봉-대운산-불광산-시명산 : 양산 2018.9.30.(일) 홀로 코스;대우푸르지오/운동시설/산불초소/임도(운동시설)/산길/대추봉정상/임도갈림길/임도/대운산정상/묘지/돌탑/안부갈림길(이정표)/암릉전망대/이정표/이정표/시명산갈림길/불광산정상/시명산정상/계곡/보광사/운동시설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시50분-도착;9시40분 등산;10시5분-하산;15시25분 일본을 지나는 초강력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가랑비 수준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전 중에 비가 그칠 것이라는 예보를 믿고 가까운 대운산을 다녀오려고 채비를 한다. 웅상 신도시 대우푸르지오 뒤편에 주차를 하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작은 우산 하나를 들고 산행에 나선다. 9년 만에 이 코스를 다시 찾았다. 쉬.. 2018. 10. 1.
향로산(976m)-밀양 향로산은 영남알프스의 일급 조망처라고 불릴 정도로 조망이 좋은 곳이다 날씨가 맑은 오늘도(2018.9.16)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상에서 바라본 재약산과 천황산 방향 간월산 신불산 방향 영축산 방향 오룡산 방향 밀양호와 토곡산 방향 중앙에 바드리마을로 올라가는 지그재그 도로가 보인다 백마산 방향 화살표가 있는 곳이 달음재이다 점선이 있는 곳이 가산마을 2018. 9. 19.
향로산(979m)-밀양 향로산(979m)-밀양 2018.9.16.(일) 산행인원;5명 코스;선리노인정/월성이씨묘/인동장씨묘/재약봉갈림길/전망바위/917봉(표충사갈림길)/백마산갈림길/향로산정상/바위능선길/달음재(장군미)/외딴집(가산농원)/가산마을/언곡마을/MMF수련원/선리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범어사역 출발;8시30분-선리도착;9시30분 등산;9시50분-하산;17시10분 지난 여름은 지독히도 더웠다.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더위라 하기도 하고 111년 만에 찾아온 더위 라기도 했다. 그러나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있었다. 하늘은 높아지고 가을 냄새가 뚜렷하게 느껴진다. 이 코스도 참 오랜만에 와본다. 2006년 겨울에 왔으니 거의 12년만이다. 요즘 가을비가 자주 내린다. 어제도 비가 와서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어.. 2018. 9. 17.
2018.08 여름휴식-일광 몇십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는 여름이다. 여느 해 같으면 여름의 끝자락이겠지만 올해는 여름이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 어제 (8/18일 토) 저녁 무렵에 갑자기 짐을 꾸려 우리의 여름 아지트인 일광 바닷가를 찾았다. 늦게 도착해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고 밤바다의 운치를 느꼈다.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어 파도 소리가 요란하다.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빛이 심상찮다.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구름마다 붉은 빛이 물들어 있어 흡사 전염병에 오염된 듯하더니 해가 뜨면서 그 현상은 없어졌다. 어제 저녁 먹던 고기가 남아서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 먹었다. 부랴부랴 짐을 챙겨오다보니 냄비도 안 가지고 왔고, 바람막이도.. 2018. 8. 22.
2018년도 경요20산악회 철구소 여름휴식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경요20 산악회는 철구소 위쪽 단장천에서 여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영남알프스 인근에서 물놀이하기로는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기를 찾았다. 10시가 넘어서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어떤 집은 도로 한 차선을 차단막으로 막아놓고 자기 집 평상을 빌리지 않으면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휴가기분을 망칠까 싶어 싸우지 않고 물러섰는데. 이런 것은 지자체에서 단속을 해야 할 것 같다. 주차할 곳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 거금 15,000원을 주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철구소로 들어서니 이곳은 이미 이른 아침부터 만원이다. 오랜 가뭄이 있었는데도 여기는 여전히 수량이 풍부해서 물놀이하기에 좋다. 우리는 계곡 위쪽 우리 아지트.. 2018. 8. 13.
능동산(983m)-울주군 능동산은 가지산에서 천황산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주변 조망은 그리 썩 좋은 편은 못된다 요즘은 거쳐가는 산이 아니고 쇠점골을 목표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요 목표지점이 되고 있다 누군가 견고하게 아주 멋진 돌탑을 쌓고 있었다(2018.7.22의 모습이다) 2018. 7. 23.
한 여름 입석바위 능선에 올라서(입석바위/능동산/쇠점골)-울주 한 여름 입석바위 능선에 올라서 2018.7.22.(일) 산행인원;셋 코스;휴게소(가지산 바람에 실려)/입석바위능선/813봉/배내고개갈림길/능동산/쇠점골/석남터널입구(이모집) 범어사출발;8시45분-도착;9시35분 등산;9시50분-하산;17시35분(시간 의미 없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간별 소요시간 들머리-813봉;65분 813봉-능동산;60분 능동산-쇠점골;60분 쇠점골-석남터널입구(이모집);95분 올해는 장마가 일찍 물러가고, 그 자리를 더위가 차지했다.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더위라고 연일 TV에서 보도를 하고 있다. 혹자는 이 더위에 무슨 산행이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숲속이 더 시원하다는 것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안다. 더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 코스를 찾은 팀이.. 2018. 7. 23.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항 10인승 케이블카가 쉼 없이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편도이용은 할 수 없고 전부 왕복만 이용 가능하다 어른 왕복 15,000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새로 개통되어서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케이블카 승강장 안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이고 처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질서의 극치다 많은 사람들이 현장 구매자, 인터넷구매자, 크리스탈 탑승자, 일반탑승자등 뒤섞여서 엉망진창이다 그리고 스피커로 들리는 안내방송이 웅웅 거리기만하고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게다가 사람들의 말소리가 진동이 되어 울려서 더 그렇다 아무튼 빨리 개선되어야할 것 같다 편도는 없고 왕복인데 이곳에서 바로 돌아서 각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처음 탑승했던 곳에서 내리는 형식이다 저 산 위가 각산 정상이다 각산 정상으.. 2018. 7. 19.
무척산(702.5m)-김해 거대한 정상석이 서 있는 무척산에 올랐다 날씨가 흐려 조망이 힘들지만 그런대로 주변 산들의 모습은 볼 수 있다 바람 한점없는 무더운 날씨 속에 정상에 올랐더니 정상에는 그래도 낙동강 바람이 조금 있어 시원하다 낙동강 건너편에는 우측에 토곡산이 보이고 좌측에는 천태산이 보인다 2018. 6. 18.
무척산(702m)-김해 무척산(702m)-김해 2018.6.17.(일) 산행인원;5명 코스;무척산주차장/흔들바위갈림길/모은암갈림길/탕건바위/부부소나무/천지폭포/천지(기도원)/무척산정상/천지/천지폭포/부부소나무/탕건바위/모은암갈림길/흔들바위갈림길/무척산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9시40분-도착;10시10분 등산;10시20분-하산;16시10분(시간 의미 없음) 무척산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릉과 관계가 깊다. 김수로왕 사후 국장을 치르기 위해 묏자리를 팠는데 물이 나와서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마을 가장 높은 산에 못을 파면 이 능의 물줄기가 사라질 것이라 하여 그 말대로 무척산에 못을 파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무척산에는 가락국의 2대 거등왕이 그의 어머니 허태후(김수.. 2018. 6. 18.
지리산 천왕봉(1915m) 노고단의 운해가 제일이라고 하지만 오늘(2018.6.10) 천왕봉을 포함한 지리산 일대의 운해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천왕봉 일출을 보지못해 아쉬웠지만 그대신 운해를 마음껏 볼 수 있어 하나도 서운하지 않다 2018. 6. 12.
부산에서 지리산 가는 법(지리산종주법) 부산에서 지리산 가는 법 1. 대중교통 이용 사상터미널 7시 출발-구례 10시 도착(3시간 소요) 사상서부터미널-구례터미널 ₩15,200 사상터미널 승차홀 8번 구례터미널에서 성삼재까지 택시 ₩35,000~40,000, 30~40분 소요(택시;061-782-8811) 중산리-사상 ₩13,500 중산리-진주 ₩5,900 진주-사상 ₩7,700 귀가 시 대중교통-대원사로 하산 시 진주행 대원사 버스정류장 (원지 경유 노선) 시간표; 대원사 아래 약2km 지점 06:45 > 07:20 > 8:00 > 09:40 > 10:35 > 11:55 > 13:15 > 14:30 > 15:40 > 16:40 > 17:50 > 18:40 > 19:40 대원사 - 진주터미널 ; 1시간 정도 소요예상 2.자가용 이용 성삼재 휴.. 2018. 6. 12.
지리산종주 셋째날(장터목대피소에서 새재마을까지) 3.장터목대피소~새재마을(2018.6.10.종주 마지막 날) 오전7시~오후2시10분(거리;10.5km) 구간별 소요시간 장터목대피소-제석봉;25분 제석봉-천왕봉 ;50분 천왕봉-중봉 ;30분 중봉-써리봉 ;60분 써리봉-치밭목대피소;58분 치밭목대피소-무제치기폭포;31분 무제치기폭포-삼거리 ;18분 삼거리-새재마을 ;70분 처음 종주를 계획하면서 천왕봉 일출은 꼭 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포기를 했었다. 그러다가 일기예보가 빗나가는 바람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우중산행은 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차를 맡겨둔 새재마을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기 때문에 일찍 서둘렀다. 아침을 먹을 때 잠시 안개비 정도 수준의 비가 오락가락 한다. 채비를 하고 재석봉을 오르는 길에 하늘.. 2018. 6. 12.
지리산종주 둘째날(연하천 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 2.연하천 대피소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2018.6.9.) 오전7시20분~오후5시(거리 ;12.6km)(GPS상 거리;13.5km) 구간별 소요시간 연하천대피소-형제봉 ;58분 형제봉-벽소령대피소 ;42분 벽소령대피소-덕평봉(선비샘) ;50분 선비샘-칠선봉 ;53분 칠선봉-영신봉 ;55분 영신봉-세석대피소 ;12분 세석대피소-촛대봉 ;22분 촛대봉-삼신봉(바위전망대) ;47분 삼신봉-연하봉 ;10분 연하봉-장터목대피소 ;19분 둘째 날이 밝았다. 연하천대피소에서도 새벽 3시부터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렇게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오전 5시 무렵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야외식탁에 이슬이 엄청 쌓여 있다. 간간이 벗어지는 안개 사이로 아침 해가 붉게 비친다. 자욱한.. 2018. 6. 12.
지리산 종주 첫째날(성삼재에서 연하천대피소까지) 지리산 종주 기간; 2018.6.8.(금)~6.10(일) 산행인원; 넷 만덕출발;7시15분-성삼재도착; 9시35분(휴게소 간단 식사 포함)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시기, 지리산 종주를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지리산을 많이 다녔지만 하루하루 짬을 내어 구간 구간만 다녔었지 며칠씩 시간을 내어 종주를 하려는 엄두는 못 냈었다. 그러던 차에 의기투합한 고교친구들이 더 나이 들기 전에 지리산 종주를 한번하자고 의논이 모아졌다. 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 고지된 대로 2개월 전에 인터넷 예약을 하고 하루하루 날씨를 체크하며 디데이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쭈욱 멀쩡하던 날씨가 종주 마지막 날 오전에 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는 예보가 있다.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오전에 잠시 오고 만다고 하니 불행 중.. 2018. 6. 12.
견암폭포-우두산 고견사 앞 견암폭포의 수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요즘 조금 가물어서일까? 견암폭포는 고견사 주차장 조금 위에 있다 폭포 상단 부근의 수량 거대한 직벽이다 2018. 6. 5.
의상봉(1032m)-거창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했던 곳이라 해서 의상봉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데 의상대사는 이 높은 꼭데기를 어떻게 올라다니셨다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상석 뒤꼭지 의상봉이 높아서인지 아슬아슬 스릴을 느끼면서 계단을 올라서면 사방 막힘이 없이 조망이 좋다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계산 방향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조들판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수도산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