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7 만장대-김해 분성산 만장대(萬丈臺)는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왜적을 물리친 전진기지로, 만 길이나 되는 높은 대라는 칭호를 내리고 직접 휘호까지 해서 김해로 내려 보냈다는 데서 비롯됐다. 흥선대원군의 휘호를 새긴 가치있는 글이 이렇게 바위 뒤편에 새겨져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2019. 1. 21. 만장대를 지나 분성산으로-김해 만장대를 지나 분성산으로-김해 2019.1.20.(일) 코스;한덕아파트/운동시설/전망바위/갈림길/봉수대/만장대/분산성/해은사/산성마을삼거리/천문대/정자/능선/234.6봉/선경꽃집(구지정식당)/도로/주공아파트단지/연지공원역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7시50분-도착;8시5분 등산;8시15분-하산;10시55분 오늘은 김해에서 형제들 모임이 있는 날이다. 가볍게 산행하고 모임장소에 갈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다. 집사람이 들머리에 나를 내려주고 갔다. 들머리 계단을 올라서다가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다. 아직 봄이 오려면 까마득한데 이른 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었다. 올겨울이 예년에 비해 따뜻하긴 한 모양이다. 겨울 산행을 하면서 한 번도 손이 시리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 2019. 1. 21. 통영여행(2019.1.12~13) 통영여행(2019.1.12~13) 집사람 대학 동문 부부와 함께 1박2일 통영여행을 다녀왔다. 오랜 동안 모임을 가졌지만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영 E.S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가는 길에 통영 맛집으로 소개된 밀물식당(통영 중앙시장 입구에 있음)에 들러 멍게비빔밥과 장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리조트에 들렸다. 리조트는 한국수산과학관 위쪽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서 교통이 조금 불편했지만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남해 바다의 섬들이 올망졸망 늘어서 있는 한적하고 운치 있는 곳이다. 저녁 먹고 리조트 내에 있는 노래연습장에 들러 모처럼 노래도 불러보고 객실에 돌아와 이런저런 얘기로 밤늦도록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해돋이로 유명하다는 수산과학관 옥.. 2019. 1. 14. 기해년 신불산의 겨울 모습(2019.1.6) 기해년 신년 맞이 산행을 신불산으로 했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오늘은 바람도 없고 봄날처럼 포근하다 신불산에서 바라본 영축산과 영축능선 2019. 1. 8. 파래소폭포 -신불산 파래소 폭포의 겨울 모습(2018.1.6) 2019. 1. 8. 신불산 만길능선에서 청수좌능선으로-2019.1.6(일) 신불산 만길능선에서 청수좌능선으로-2019.1.6.(일) 홀로 코스;신불산휴양림하단/만길능선/신불서릉합류/간월산갈림길(데크)/신불산정상/신불재/1026봉/단조산성/샘터(안내판)/단조산성/청수좌능선/숨은재계곡합류/청수좌골합류/청수골산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만길능선; ★★ 신불서릉-1026봉;★★★★★ 1026봉-단조산성;☆ 청수좌능선;☆ 구포출발;8시20분-도착;9시35분 등산;9시50분-하산;16시35분 2019년 신년 산행지를 어디로 할까 생각하다가 신불산 만길능선이 생각이 났다. 얼마 전 사이트 검색을 하다가 신불산에 만길능선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많이 쏘다녔는데도 아직도 내가 못 가본 곳이 있구나 싶었다. 만길능선? 누가 지었는지도 몰라도 이름도 특이하다. 만길능선은 처음 능선에 붙는 것.. 2019. 1. 7. 산달도 당골재산-거제 산달도 당골재산-거제 2018.12.30.(일) 홀로 코스;산달도페리선착장/산달펜션/해오름정자/이정표/당골재산정상/할목재/뒷들산정상/ 펄개재/이정표/전망대/건너재산/산전마을등산로입구(해안가)/산전경로당/산달도페리선착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8시15분-도착:9시35분 등산:9시50분-하산:12시30분 내일 해맞이 준비 때문에 오늘 산행을 일찍 끝내기 위해 산행시간이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 그래서 올 10월에 국제신문 산행 팀에 의해 소개된 거제 산달도 당골재산을 다녀왔다. 산달도는 올 9월에 거제도와 연륙교 개통이 이루어지고 난 후 많은 산악회들이 다녀갔다. 소요시간이 3시간 안팎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소요시간이 짧았다. 산달도 당골재산은 산행시간이 짧은데 비해서는 세 개의 작은 봉.. 2018. 12. 31. 능걸산(783m)-양산 능걸산 정상에서의 전망이 참 좋은 편이다 특히 뒷삐알산 염수봉 오룡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주 보기에 좋다 2018. 12. 24. 천마산(527m)-양산 천마산 정상석은 삼각점이 있는 곳에서 약3분 정도 더 들어가야 있다 그것도 암석 뒤에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천마산 정상석이 있는 곳은 앞쪽으로 천성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금정산 고당봉이 좌측으로 영축산등이 보이는 등 제법 전망이 있다 2018. 12. 24. 천마산과 능걸산을 찾아서-양산 천마산과 능걸산을 찾아서-양산 2018.12.23.(일) 홀로 코스: 감결마을/성불사/용고개(운동시설)/전망대/어곡동갈림길/천마산갈림길/천마산/천마산갈림길/안부사거리(이정표)/전망바위/갈림길/기차바위/능걸산정상/전망바위/무덤6기/혜월사/양돈축사/좌삼마을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 9시15분-감결마을회관 도착: 9시35분 등산: 10시-하산: 15시 오늘은 양산에서 처가 식구들과 송년회가 있는 날이다. 해서 양산에서 가깝고 산행 시간이 짧은 코스를 택했다. 이 코스는 약 2년 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찾았었다. 그날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기차바위에서 조망도 즐기지 못하고 내려왔었다. 오늘도 9시 조금 넘어서까지 비가 내려서 조망이 힘들지 않겠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비가.. 2018. 12. 24. 고헌산(1034m)-언양 고헌산에 첫눈이 내렸다(2018.12.16) 그것도 약 2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내리고 있다 고헌산에 이렇게 첫눈이 오는 것을 밟아보기는 처음이다 2018. 12. 17. 고헌서봉(1035)-언양 고헌산에 첫눈이 내렸다. 그것도 방금 전 아주 따끈따끈하게 내린 첫눈이다. 고헌서봉이 고헌산보다 높다고는 하는데 지도마다 그 높이가 제각각이다 어떤 지도는 1034m 또 어떤 지도는 1035m 각 표기가 다르다. 조망도 고헌서봉이 고헌산보다 좋다 그러나 오늘(2018.12.16)은 눈이 내려서 지척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다 2018. 12. 17. 고헌사-언양 고헌산 2018. 12. 17. 첫눈 내린 고헌산(1034m)-언양 첫눈 내린 고헌산(1034m)-언양 20108.12.16(일) 산행인원;4명 코스;신기마을(보성빌라)/신기마을회관/광천그린아파트옆/묘지/묘지/묘지/전망바위/갈림길(파이프)/너덜지대/지능선/본능선/전망바위/고헌서봉/데크/고헌산정상/산불감시초소/고헌사갈림길/고헌사/고헌산장/고헌산참숯가마/보성빌라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범어사역 출발; 8시40분-도착; 9시35분 등산;9시50분-하산;15시20분 오늘은 경요20 산악회 2018년도 송년 산행을 하는 날이다. 감기 몸살이 있는 친구도 있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불참하는 친구들이 있어 단출하게 송년 산행을 한다. 며칠 전부터 오늘 비가 올 거라는 예보 때문에 날짜를 조정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하루 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예보.. 2018. 12. 17. 원적봉(208m)-양산 2018. 12. 10. 잔치봉(765m)-양산 천성산 잔치봉에 정상석이 생기고 나서 처음 와 본다. 잔치봉은 이웃 원적봉 보다 전망이 훨씬 좋다. 사방이 조망되는 곳이다. 잔치봉의 유래에 대해서 적어놓은 글인데 과연 걸인들이 동냥을 해서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었을까 싶다. 또다른 일설인 바위 모양이 군인들의 철모를 닮았는데, 옛날 걸인들이 그것을 동냥을 얻으러 다닌 밥그릇으로 사용한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잔치봉에서 바라본 천성2봉 방향 천성1봉 방향과 억새가 지고 없는 해맞이 언덕을 바라보고 원적봉 방향 2018. 12. 10. 금수굴-천성산2봉 2018. 12. 10. 삼형제바위-천성2봉 하늘릿지길 삼형제봉은 가까이서 보면 오형제봉 처럼 보인다. 중앙의 봉우리가 가까이서 보면 세 개의 작은 봉우리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멀리서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중앙 세 개의 봉우리는 하나로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삼형제봉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부처바위 또는 옥황상제 거시기 바위라고 불리는 바위다 옥황상제 거시기를 누가 보기라도 했나? 건너편 대운산과 시명산 줄기가 가깝다. 산 아래는 서창 시가지와 소주공단이다. 2018. 12. 10. 금수굴을 거쳐 잔치봉으로-양산 천성산2봉 금수굴을 거쳐 잔치봉으로-양산 천성산2봉 2018.12.9.(일) 홀로 코스;미타암주차장/미타암 법수원 갈림길/금수굴/잔치봉/법수원계곡/보현사갈림길/돌무더기갈림길/밀반늪/평산임도/철쭉제단/공터(미타암갈림길)/원적봉/전망바위/하늘릿지옆길/미타암법수원갈림길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8시30분-도착;9시25분 등산;9시35분-하산;16시20분 2주전 천성산2봉 하늘릿지길을 다녀오면서 릿지 좌측 안전한 길을 찾아보려 했으나 찾지 못한 숙제를 하러 간다. 아주 오래전에 그 길을 걸었었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늘은 당초 계획이 금수굴을 거쳐 잔치봉에 들렀다가 법수원계곡으로 내려서서 790을 지나 천성산2봉을 들렀다가 다시 법수원계곡으로 내려서서 잔치봉 원적봉 미타암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다. 그.. 2018. 12. 10. 천성산2봉(비로봉)(859m)-양산 정상석에 새겨진 높이와 지도상의 높이가 다르다. 천성산2봉도 사방이 트인 곳이어서 전망이 아주 튀어난 곳이지만 오늘은(2018.11.25) 날씨가 흐려서 조망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2018. 11. 26. 원적봉(807mz0-양산 원적봉 정상석을 세우고 나서 처음 와 본다 원적봉은 사방 막힘이 없어 전망이 좋은 곳이다 2018. 11. 26.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