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봉-대운산-불광산-시명산 : 양산
2018.9.30.(일)
홀로
코스;대우푸르지오/운동시설/산불초소/임도(운동시설)/산길/대추봉정상/임도갈림길/임도/대운산정상/묘지/돌탑/안부갈림길(이정표)/암릉전망대/이정표/이정표/시명산갈림길/불광산정상/시명산정상/계곡/보광사/운동시설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시50분-도착;9시40분
등산;10시5분-하산;15시25분
일본을 지나는 초강력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가랑비 수준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전 중에 비가 그칠 것이라는 예보를 믿고
가까운 대운산을 다녀오려고 채비를 한다.
웅상 신도시 대우푸르지오 뒤편에 주차를 하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작은 우산 하나를 들고 산행에 나선다.
9년 만에 이 코스를 다시 찾았다.
쉬엄쉬엄 쉬지 않고 대추봉 정상에 올랐다.
구름이 자욱해서 주변 조망을 감상하지는 못했다.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대운산을 향해 오른다.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니 4년 전 친구들과 대운산을 오르다가
몇몇 친구가 이 지점에서 길을 헷갈리고 헤맨 기억이 떠오른다.
여기서부터 대운산 정상까지는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가면서 오를 수 있는데,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대운산 정상 거의 다와 가니 비가 그친다.
임도 끝지점에서 세 사람이 점심을 먹고 있었다.
오늘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다.
대운산 정상은 조용하다.
대운산 정상 벤치에서 점심을 먹을까하다가 조금 더 내려가 보기로 한다.
서창운동장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벤치에서 도시락을 꺼내 서서 먹었다.
벤치가 비에 젖어 앉지는 못하겠다.
점심 식사 후 이곳에서 보광사(시명사) 쪽으로 바로 내려가려다가,
시명산까지 진행을 해보기로 한다.
시명산 방향으로 가다가 서울에서 단체로 내려온 한 무리의 산행객들을 만났다.
추석을 지난지 며칠 되지 않는 시점에 멀리까지 산행을 내려왔다.
그것도 일기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하기사 9월 산행지가 마땅한 곳도 없을 것이다.
전망 하나 없는 불광산과 시명산을 둘러보고 하산을 한다.
오늘은 점심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휴식 없이 진행을 한 때문인지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쉬엄쉬엄 걸었더니 별로 피곤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양산 처제를 만나 저녁을 먹고 노래방까지 즐겼다.
전망바위에서 대추봉을 바라보고
웅상 대우푸르지오 후문
해인그린빌아파트 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운동시설을 지난다
두 길은 위에서 만난다
비가와서 우측 큰 길쪽으로 오른다
여기서 좌측으로
산불초소가 보인다
산불초소에서 웅상 시가지를 바라보고
천성2봉 줄기는 구름 속에 있다
산불초소문은 굳게 닫혀 있다
전망바위는 구름 속에 있다
서창운동장 방향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난다
운동시설을 지나서 좌측 산으로 오른다
이곳에서 좌측 산으로 오른다
산길로 접어들면 이 이정목이 서있다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임도 위에 정자가 하나 있는 것이 보인다
길가의 억새를 베어내어 걷기에 좋다
우측 길은 대추봉을 오르지 않고 바로 대운산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 길은 대추봉을 오르는 길이다
대추봉 정상
정상석을 새로 세웠다
정상의 이정표가 잘 보이질 않는다
대추봉을 내려서서 안부에 있는 이정표
시명사가 보광사로 바뀐 모양이다
임도-여기서 직진형의 길로 오른다
대운산 정상까지 1km가 남았다고 한다
다시 임도를 만난다
좌측이 서창운동장에서 올라오는 임도다
건너편 소나무가 있는 곳은 시명사나 청룡사쪽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대운산 정상은 직진형의 임도를 따라 간다
임도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
돌아본 길-정면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내려왔다
대운산을 오르는 길은 우측 등산로와 이 임도를 번갈아 가며 오른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 와서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여기서도 좌측 산길로 오를 수 있다
임도 끝지점에 세 사람이 앉아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여기서 우측 방향으로 가면 정상 아래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대운산2봉에서 오는 길
계단을 오르면 대운산 정상이다
대운산 정상은 조용하다
좌측 길은 도통골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 길은 능선 산행을 하는 길이다
시명산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 묘지가 나온다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이 돌탑이 나오고
진행방향은 좌측 내리막 길이다
돌탑에서 13분 정도 내려오면 이 벤치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 벤치쪽으로 가면 서창운동장 방향이고
시명산은 직진 방향이다
이정표에서 직진 방향이 장안사 방향
벤치쪽에서 직진 방향이 시명산(명곡) 방향
암릉 옆의 이정표
이정표 뒤쪽에 박치골 방향 전망대가 있다
바위 전망대에서
우측 대운산 정상은 구름 속에 있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추봉 정상
정상 아래쪽에 임도가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서울에서 오신 산객이 주변 경치를 조망하고 있다
해가 나기 시작하고 있다
건너편이 천성2봉 방향이다
멀리 영축산 능선을 줌으로 잡았다
불광산 오르는 길(우)
좌측 길은 장안사로 연결되는 길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은 시명산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2-30m거리에 불광산 정상석이 있다
불광산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시명산으로 간다
불광산 정상은 사방이 숲으로 막혀있다
불광산 오르기전 우측 사면길이 이곳으로 연결된다
시명산 가는 길 우측에 대운산으로 가는 사면길이다
하산은 이곳에서 한다
좌측으로 시명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하산을 한다
시명산 정상도 숲으로 둘러쌓여 있다
시명산에서 바라본 대운산
하산을 할 봉우리 우측에 불광산으로 가는 사면길이 있다
이제 하산이다
우측 나무 사이로 대운산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를 내려서면 계곡이 있고, 계곡 옆에 이 안내판이 서있다
현위치에서 2km 정상 방향이 내가 내려온 길이고,
2.5km 방향이 계곡 옆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 길이 내려온 길이고, 우측 계곡 옆으로 난 길이 2.5km 거리표시가 된 길이다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수량이 제법 많다
여기를 건넌다
좌우 갈림길은 아래에서 만나는데
좌측 길은 언덕 아래로 내려서야 하고,
우측길은 편하게 밭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밭을 지난다
여기에 보광사 주차장을 만들어 놨다
우측에 보광사(구 시명사)가 보인다
예전에는 통신탑 뒤로 길이 연결되었는데
공터를 만들면서 밭을 이용해서 다니고 있었다
보광사 입구(구 시명사)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우측에서 내려왔다
청룡사 입구에 운동시설과 화장실이 있다
파란 점이 답사한 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