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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ㄷ-ㄹ52

대운산 박치골-울주 대운산 박치골-울주군2007.8.19(일)산행인원; 둘코스; 상대 제3주차장/321봉/장안사 갈림길/절개지 삼거리/첫 이정표/척판암 갈림길/월성 김씨 묘/421봉 /만보 등산로 갈림길/만보 등산 안내도/만보농장/대운농장/애기소/상대 제3 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집 출발 8시- 도착 9시10분등산 9시18분-하산 15시10분 모처럼 일요일에 비가 오지 않는다.비가 오지 않으니까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전국이 찜통 속에 있다 한다.오늘은 더위를 먹기 전에 일찍 계곡으로 들어야겠다. 대운산(742m)은 높지 않으면서도 골이 깊다.따라서 계곡이 잘 발달되어 있다.골이 깊다 보니 정상까지 가려면 능선길을 많이 걸어야 한다.대운산 계곡은 말라있다. 전국이 게릴라성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영남.. 2007. 8. 20.
달음산에서 아홉산까지 달음산-아홉산(부산 기장)2007.5.20(일)둘코스; 용천리 산수곡 마을/사거리 안부/산불감시초소/달음산 정상/통신탑/체육시설/원효사 갈림길/ 전망바위/청소년 수련관 사거리 갈림길/전망바위/천마산 정상/함박산 정상/체육시설 쉼터/임도/ 쉼터(차단기)/아홉산 안내표지판(임도)/아홉산 정상/연합목장 초지/작은 봉우리 세개를 넘어/ 산불감시초소/임도/임도에서 우측길/차단기/산수곡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간밤에 내린 비로 등산로는 걷기에 좋을 정도로 촉촉하다.숲속에 들어서니 찔레향과 때죽나무 향이 진동을 한다.온갖 야생화와 산딸기가 많다. 산행길은 오름길과 하산길 모두 산책로 처럼 넓고 편안하다.일반 산행로는 오름과 하산길 중 하나는 안 좋기 마련인데.... 산행로는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처럼 .. 2007. 5. 21.
대부산-건천 대부산-건천2007.4.22(일)둘코스; 송선리 송선식당/당리터널 공사장/작은 저수지/송선 농장식당/영남 채석장/조림지역/낙동정맥길 능선(부산성 남문 아래 사거리)/대부산(헬기장.산불감시탑)/어두목장/땅고개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네비게이션이 하루를 망쳤다.이렇게 큰 실수를 하다니!지금껏 산행을 하면서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없었는데........ 건천의 단석산 진달래 산행을 가기 위해,인터넷에서 본 산행 들머리에 있다는 송선식당을 치니, 딱 한 곳이 탐색된다.(이 송선식당은 흑염소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당연히 그곳일 거라 생각하고 찍어서 갔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가고자 했던 단석산 들머리의 송선식당은 송선회식당이었다. 이곳의 지명이 송선리 이다보니 송선이라는 상호를 넣어서 식당을.. 2007. 4. 23.
대암산에서 비음산까지-창원 대암산에서 비음산까지-창원2007.4.8(일)둘코스; 대암초/운동시설/약수터/용지봉 갈림길/대암산/남산재/청라봉/정병산 갈림길/비음산/진례산성남문사거리/토월괴산약수터/토월농장/고산농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집 출발 8시20분-도착 8시55분등산9시-하산 17시 비음산 진달래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하여 찾았더니,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비음산은 진달래보다는 철쭉이 조금 더 많은 산인 것 같다.그것도 크게 기대를 많이 하고 오면 실망할 정도다.진달래는 오히려 천주산이 더 많다. 지자체에서 각종 행사를 너무 남발하는 것 같다.이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축제 운운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바야흐로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더불어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나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진달래로 유명.. 2007. 4. 9.
대둔산-완주 대둔산(878m)-완주2006.10.29(일)셋코스;케이불카 매표소-동심정 휴게소-금강구름다리-약수정 휴게소-삼선계단-정상 삼거리-마천대-정상 삼거리-낙조대 산장-낙조대-용문골 삼거리-칠성봉 전망대-장군봉-동심바위 앞-동심정 휴게소-매표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수정코스: 매표소-동심정-케이불카 상부 종점-용문골-칠성봉전망대-케이불카 상부 종점-구름다리-약수정-삼선계단-마천대-능선-용문골 삼거리-낙조대-용문골 삼거리-용문골-동심정-매표소(낙조대 생략하면 용문굴을 구경하고하산해도 됨) 구포 출발 6시7분-서진주 7시8분-산청 휴게소 20분 휴식-금산I.C 8시30분-대둔산 도착 9시00분( 약2시간30분 소요)(무주 덕유산I.C까지 약2시간 소요)대둔산 출발 16시35분-금산I.C 17시17분-.. 2007. 2. 7.
대왕산-학일산(청도) 대왕산-학일산(청도)2007.2.4(일)홀로코스;김전리 입구/448봉(비슬기맥 갈림길)/대왕산 정상/돈치재/통내산 갈림길/학일온천 갈림길/학일산 정상/송림사/학일온천/김전리 입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9시-밀양I.C 9시25분-김전리10시(밀양 상동 다리 건너-매전면 소재지-운문사 갈림길-김전리)등정 10시10분-하산17시 지난 주는 이사 관계로 한 주 쉬었다.집 사람은 집 정리로,공주는 얼굴에 점을 빼서,홀로 나선다.오늘은 혼자서 가니 부담없이 좀 걸을 수 있는 산행을 나서볼까하고 이 산을 골랐는데,너무나 실망을 했다. 겨울이 갈려면 아직도 멀었는데,절기상은 벌써 입춘이다.날씨는 너무 포근하고,바람 한점 없다.봄날도 이렇게 따뜻하지는 않을 거다.겨울이 너무 따뜻하다 보니, 나방이 철을 잊은 .. 2007. 2. 5.
동악산-곡성 동악산(735m),형제봉(750m)-곡성2006.5.21(일)셋코스; 도림사/제3교/신선바위/동악산/배넘어재/대장봉(서봉)/헬기장/형제봉(동봉)/부채바위(길상암 갈림길)암릉길/제4교 위/도림사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출발 7시29분-남강휴게소8시12분(8시30분 출발)-하동 9시2분-섬진강 9시4분-여수,순천I.C 9시18분-선암사 9시26분-곡성I.C 9시41분-도림사 9시50분도림사 18시40분-곡성I.C 18시47분-진주 19시46분-구포 21시32분등정 10시10분-하산18시20분 안개비가 여전히 내리고있다.출발할 때 부산은 날씨가 개였기 때문에여기오면 날씨가 맑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다. 안개 속에서 등산을 시작한다.처음으로 조망이 되는 곳에 올랐으나,안개로 인해 시야가 흐리다. 신선바위.. 2007. 1. 26.
대운산-울주군 온양읍 대운산(742m)-울주 온양읍2006.7.9(일)셋코스; 상대마을-제3주차장-대운교-아기소-제1대피소-만보농장 갈림길-화장실 옆-능선-대운산-제2봉 옆-내원암 옆 능선-대운교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밤부터 장마비가 내린다.일단은 챙겨서 나오긴 했는데,상대부락 입구까지 왔다가,계곡의 엄청난 수량에 기겁을 하고,진하 해수욕장과 간절곶을 구경하기로 하고 일단 철수한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진하 바닷가를 거닐다가, 간절곶으로 향한다.오랜만에 간절곶에 갔는데,완전히 바뀌어 있었다.형편없는 바닷가의 등대뿐인 곳을 공원으로 탈바꿈시켜놨다. 공주는 시험 끝나고 처음 따라 나섰는데,비가 말썽이다.그래도 나오니 좋은 모양이다.비오는 바다의 풍경을 구경하고,그네도 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때가 되어 간.. 2007. 1. 26.
달음산-좌천 달음산-좌천2004.1.1(목)산행인원;8명코스; 옥정사/달음산 정상/광산마을/옥정사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전날 구포집에서 송년회를 하고,일광에서 해돋이 구경을 하기로 하고,바닷가에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도착해있다. 겨우 주차를 하고 바닷가에 서니흐린 날씨 탓에 태양은 벌써 구름 위에 걸렸다. 해돋이 구경 후,달음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가는 도중에 바닷가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모처럼 야외에서 끓여 먹는 라면 맛이 좋다. 옥정사 옆에서 오른다.초반부터 밧줄을 타는 곳까지 급경사 길이다.모두들 힘들어 한다.평소에 운동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다.동해 바다도 보이고,북쪽으로는 정관 마을도 보인다.하산 후에는 장안사 물레방아집에 들러 메기매운탕과 닭찜으로 식사를 했다... 2007. 1. 25.
덕유산 삿갓봉-거창 황점 덕유산 삿갓봉(1418m)-거창 황점2003.12.28(일)산행인원;셋코스;황점/삿갓재/삿갓봉/월성재/황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 7시50분 출발-서상I.C(2시간 소요)-황점10시 도착(10분 소요) 등정 10시20분-하산18시 임도 거의 다 내려와서 헤드렌턴 사용,아래쪽은 눈이 없었으나,산 능선에는 눈이 많았다.퇴원 후 10번째 산행. 눈길에 아이젠을 차고 걸어서 인지 집사람은 몹시 힘들어했다.남덕유의 멋진 설경을 기대했으나눈이 많이 녹은 상태여서 기대이하였다.그래도 나름 멋진 경치를 구경했다. 하루 종일 눈길을 걸었더니 자외선에 노츨되어 얼굴이 새카맣게 탔다.지난주 조계산에 이어 연속 눈길 산행을 함 삿갓재 오르기 직전의 나무계단이 제법 길다 여기 휴게소 안에 들어가 라면을 끓여 먹었.. 200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