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에서 비음산까지-창원

대암산에서 비음산까지-창원

2007.4.8(일)

둘

코스; 대암초/운동시설/약수터/용지봉 갈림길/대암산/남산재/청라봉/정병산 갈림길/비음산/진례산성남문사거리/

토월괴산약수터/토월농장/고산농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집 출발 8시20분-도착 8시55분

등산9시-하산 17시

 

비음산 진달래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하여 찾았더니,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비음산은 진달래보다는 철쭉이 조금 더 많은 산인 것 같다.

그것도 크게 기대를 많이 하고 오면 실망할 정도다.

진달래는 오히려 천주산이 더 많다.

 

지자체에서 각종 행사를 너무 남발하는 것 같다.

이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축제 운운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바야흐로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더불어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나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진달래로 유명한 산들을 찾아볼려고 계획을 세우고

이번주 비음산,다음주 화왕산,그 다음주 한우산을 예정하고,

첫번째로 계획한 산을 찾았는데 실망이다.

 

들머리에서 대암산까지의 오름은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를 수있다.

대암산에서 비음산까지의 능선 산행은 창원 시가지와 진례쪽을 모두 조망할 수있어

심심하지 않게 멋진 산행을 할 수있다.

 

오늘은 아침에 출발할 때와 하산 후에 빗방울이 오락가락했고,

날씨가 조금 흐려 조망이 시원하지 못한 게 흠이다.

산행 중 야생화가 많아 디카에 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하산 후에 날머리에서 쑥을 좀 캐어 왔다.

근교 산행을 하다보니 여유가 있어 좋다.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장유 온천 아쿠아에서 씻고 왔다(\4800,롯데.삼성카드 10%할인)

 날머리에서 들머리까지 택시비 \3300

 

정면의 대암초 앞,대방 그린 빌 앞의 무료주차장에 주차

저 앞의 25번 국도 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간다

저 앞의 등산 안내도에서 좌측으로

c코스를 이용하여 올라감

정병산(봉림산)에서 장복산까지의 산행 안내도

등산로 입구에 멋진 체육시설이 있다.

유료인 지 무료인 지는 모르지만, 아파트 뒷산에 체육관에 버금가는 이런 멋진 운동시설을 해놓은 것은 처음 봤다

대암산까지의 오름길은 완만하고,적당한 거리에 약수터가 3군데나 있어 갈증을 면하게 한다

체육관에 버금가는 시설



저 아파트 앞에 주차하고,다리 아래를 지나옴

산행로 입구의 길

제1 약수터







B 코스 갈림길-A코스 들머리는 모르고 지나쳤나 보다

제2 약수터

제3 약수터-갈증이 날 만하면 나타나는 약수터



제3 약수터 부근에서 바라본 창원 시가지

봄 빛을 띠고 있는 나뭇잎

위로 올라 갈수록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용지봉 갈림길 삼거리



용지봉 가는 길-걷기 좋은 능선길일 것 같다

앞 봉우리는 신정봉,그 바로 뒤가 용지봉

용지봉 갈림길의 진달래

대암산 오르는 길

용지봉 갈림길 삼거리(우측이 올라온 길,좌측이 용지봉 가는 길)- 그 뒤로 희미하게 불모산과 시루봉이 보인다

신정봉-용지봉 능선

대암산 쪽

용지봉 갈림길 방향-뒤돌아 본 모습

대암산 정상 부근에서도 용지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용지봉으로 가는 능선길

창원 시가지를 골똘히 바라보는 어린 산꾼

창원 시가지

정자 뒤가 대암산 정상

능선 우측-진례 방향

능선 좌측-창원 시가지 방향

대암산 정상의 사람들

대암산 정상

아파트가 밀집된 시가지

대암산 정상의 이정표



비음산 방향의 능선길(능선 앞 좌측이 비음산)-제일 뒤 희미한 산이 정병산

아기자기한 암릉길

진례저수지



비음산(앞 산 좌측)과 정병산(뒷쪽 희미한봉우리)능선






비음산 정상-줌으로 당겨봄

대방체육관 갈림길 삼거리

남산재 내려가는 길

앞 봉이 청라봉이고,좌측이 비음산,우측은 정병산 가는 길

청라봉을 줌으로



남산재 사거리-저기서 점심을 먹었다

남산재의 이정표

뒤 돌아본 능선길

진례저수지 쪽에서 비음산으로 올라오는 임도가 있다

청라봉의 안내표지판



좌측 끝이 비음산 정상

정병산 갈림길

청라봉 뒷쪽 사면에도 진달래가 조금 있다

걸어온 능선길

비음산 정상-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나왔다.도시 뒷산이다 보니 어린이들도 많이 왔다

정상의 이정표

비음산 정상

정상 아래의 창원 시가지

지나온 능선길

하산길의 능선길

마산 쪽 방향-멀리 희미한 산이 무학산

진례산성 남문 하산길-약간 희미한 산이 정병산

비음산의 진달래는 이곳 하산길에 조금 있을 뿐이다-아직 덜 핀 것은 철쭉이다

진례산성 남문 하산길-저 아래가 사거리 갈림길

진례산성 남문 사거리-여기서 좌측으로 하산

토월 괴산 약수터의 이정표

약수터



날머리의 토월농장

앞의 육교를 지난다

육교 안의 터에서 쑥을 뜯고 있는 사람들

이 육교를 지나 골목길을 지나서 하산을 마감-지나는 길에 등산객을 상대로 음식을 파는 농장들이 많았다

잘 지어진 전원주택 단지들을 지나서 택시를 타고 차량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