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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ㄷ-ㄹ

동악산-곡성

by 와송 2007. 1. 26.

동악산(735m),형제봉(750m)-곡성

2006.5.21()

코스; 도림사/3/신선바위/동악산/배넘어재/대장봉(서봉)/헬기장/형제봉(동봉)/부채바위(길상암 갈림길)암릉길/

4교 위/도림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출발 729-남강휴게소812(830분 출발)-하동 92-섬진강 94-여수,순천I.C 918-선암사 926-

곡성I.C 941-도림사 950

도림사 1840-곡성I.C 1847-진주 1946-구포 2132

등정 1010-하산1820

 

안개비가 여전히 내리고있다.

출발할 때 부산은 날씨가 개였기 때문에

여기오면 날씨가 맑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다.

 

안개 속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처음으로 조망이 되는 곳에 올랐으나,

안개로 인해 시야가 흐리다.

 

신선바위에 올라서도 안개 속이다.

신선이 구름 위에 올라 속를 보는 듯하다.

형제봉 아래 부채바위부터 암릉길이 제일 볼만하다.

그리고 도림사 앞 계곡의 반석들이 매력적이다

 

 

매표소 앞에는 대형 주차장이 있고,우리는 절 바로 아래 소형 주차장에 주차하고,도림사 옆을 지난다

 

 

도림사에서 5-6분 올라오면 형제봉과 동악산 갈림길이 나온다.우리는 동악산 쪽으로 간다

 

 


바로 가면 배넘어재이고,우리는 여기서 신선바위 쪽으로 간다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아직까지 가랑비가 내리는 바람에 전혀 조망이 없다.아쉽다

 

월봉리 갈림길

 

신선바위 앞-날씨가 흐려 초점이 안맞는다

 

신선바위-20-30명은 족히 앉을만한 바위다.

앞에는 천길 낭떨어지이나,구름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신선바위 위의 선녀?

 

 

 

 정상석에 공을 들였다.심청이가 심당수로?

 

 
정상 옆에 기지국이 있다

 

 

 

철계단이 제법 많은 산인데, 그중에서도 이 계단이 제일 길고 무섭다.

                                         특히 난간대의 간격이 넓어 더 안좋다

 

 

 정상을 내려온 철계단


 

 

 동악산 지나 삼각점에서 점심을 먹는다.

모처럼 생탁을 얼려서 가져왔는데,살얼음이 얼었다.

간간히 햇빛이 나타난다

 

 

 

 

 

 

 

 

 

숲길이 폭신해서 걷기가 좋다

 

 

 

여기서 집사람은 우회로를 이용해서 형제봉으로,

공주와 나는 대장봉을 거쳐서 가기로 하고 갈라진다

 

 

대장봉에 올라-대장봉은 정상석도 없고,볼품이 없다.

안개때문에 조망이 없어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형제봉 직전의 헬기장-여기서 다시 집사람과 조우

 

 

 

 

 

 

형제봉 정상.여기도 정상석은 없다-대구에서 온 산님이 참외를 깍아 한조각 주신다.

사양했지만 굳이 주는 바람에 먹는다.맛이 있다

 

형제봉에서-건너편은 동악산 정상 부근이고,

앞산은 우리가 가야할 공룡능선

 

형제봉을 내려서는 철계단-이 산은 철계단이 참 많다.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부채바위의 모습

 

 철쭉이 가는 세월을 붙잡고 있다

 

 부채바위를 배경으로

 

 

 힘도 한번 써보고

 

 내려 앉을려나? 시험도 해보고

 

 점심 먹을 무렵부터 개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하늘이 파랗다

 


 

 

 

 

 

 

 부채바위 부근의 기암

 

 

 

 

 길상암터와 공룡능선 갈림길

 공룡능선

 

 공룡능선에서

 

 

공룡능선

 

 

 기묘한 바위들

 

 

 

 

 공룡능선 길의 암릉들

 

 빗물이 흘러내리는데도 계곡의 물이 너무 맑다.

바닥이 암반으로 이루어져서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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