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9 남산(870m)-청도 전국적으로 남산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 많다 그런 곳은 대개 전망이 좋다. 청도 남산 또한 전망이 뛰어나서 날이 맑을 때는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거의 보인다 2017. 8. 14. 남산(870m)-청도 남산(870m)-청도 2017.8.13.(일) 홀로 코스;신둔사/한재/삼면봉/암봉/남산정상/헬기장/전망바위/전망바위/장군샘/남산계곡/화장실위쪽 도로 구포출발;8시45분-도착;9시50분 등산;10시-하산;14시 시집간 딸이 외손자들 데리고 새로 생긴 청도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고 싶단다. 그리고 용암온천에 들러 온천욕도 하고 싶다고 해서 용암온천에서 가까운 남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집사람이 나를 신둔사 주차장에 내려주고 레일바이크가 있는 청도읍 유호리 유호공원으로 갔다. 오후 일정이 있어 오늘은 남산 코스 중에서 제일 짧은 코스를 택했다. 아침에 출발할 때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었는데 신둔사에서 한재까지는 계곡을 지나기 때문인지 바람 한 점 없다. 한재에 올라서니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능선이 꺾이는 지.. 2017. 8. 14. 2017 여름 휴가 4일차-밀양 표충사앞 무료 텐트촌 2017 여름 휴가 4일 차-밀양 표충사앞 무료 텐트촌 민박집에서 11시에 방을 비워달란다. 너무 일찍 내보내는 것 같다. 쫓겨나다시피 나왔다. 기분나빴다. 들어갈 때는 환대를 하면서 나갈 때는 사정없이 쫓아내는 것 같다. 계곡이 자기 것도 아니면서 계곡의 그늘막텐트도 철거하라고 자기 것인양 횡포를 부린다. 주차공간이 그집 마당 밖에 없어 싸우기 싫어서 그냥 나왔다. 집으로 가면서 밀양댐 아래 작년에 놀던 개울가에서 반나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낼까하고 가다가 몇년전에 다녀간 적이 있는 무료 텐트촌에 주차공간이 보인다. 들어가서 보니 겨우 한자리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오히려 이쪽 계곡의 물이 더 많다. 점심 먹고 딸 내외는 먼저 출발하고,집사람이 하루 더 있다가 가자고 하는 바람에 우리만.. 2017. 8. 2. 2017 여름휴가 2.3일차-밀양 표충사앞 시전천 2017여름 휴가 2-3일차-밀양 표충사 앞 시전천 민박집(1박 15만)에 여장을 풀고 시전천에 풍덩 그러나 오랜 가뭄으로 인하여 그 많던 계곡물이 거의 말랐다 비가 오지 않은지 거의 두 달이 다 된단다 그나마 물이 제법 있는 곳이다 2017. 8. 2. 2017여름 휴가 1일차-해운대 해수욕장 휴가 1일 차-해운대 해수욕장 나이가 들어서는 바닷가를 잘 찾지 않는데 외손자들이 있어 한번씩 가게된다. 2017. 8. 2. 염포산(203m)-울산 염포산은 운동시설이 있는 동네 뒷산이라고 보면 된다 명덕호수공원에서 약30-40분 거리다 오승정 팔각정자에 올라서면 보인다는 그림인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뚜렷하게 보이질 않는다 2017. 7. 24. 명덕저수지-울산 동구 명덕 호수공원은 현대중공업이 부지를 제공하고 울산 동구청이 조성한 모양이다 도심지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러 나왔다]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을 했다 2017. 7. 24. 슬도-울산 방어진 방어진항 옆의 슬도 슬도는 바위 구멍 사이로 드나드는 파도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구슬프게 들린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오늘은 파도가 잠잠해서 인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 드라마 메이퀸 촬영지 였나 보다 요즘은 젊은 여성들이 낚시를 많이 즐기는 모양이다 2017. 7. 24. 울산 대왕암 문무대왕비가 용이 되어 묻혔다는 곳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러 나왔다 바닷가라서 바람이 시원하다 2017. 7. 24. 염포산을 지나 대왕암으로-울산 염포산을 지나 대왕암으로-울산 2017.7.23.(일) 홀로 코스;명덕저수지/습지원/염포산/철탑/삼거리/화정산 삼거리/타워전망대/방어진체육공원/봉수대/방어진배수지/활어센터/울산수협어판장/슬도/대왕암/울기등대/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8시45분-도착;10시 등산; 10시-하산;15시40분 연일 불볕더위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더운 날 무리하지 않으려고 오늘은 공원과 바닷가를 접한 코스를 선택했다. 들머리는 울산 동구 명덕저수지다. 잘 가꾸어진 저수지 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나와 운동을 하고 있다. 염포산을 오르는 길은 소나무 길을 지날 때는 햇볕이 따가우나 활엽수가 우거진 길을 걸을 때는 나무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그러나 습도가 있는 날씨라서 땀이 줄줄 흐.. 2017. 7. 24. 문복산(1013.5m)-청도 문복산은 여름 한철 몸살을 앓는다 계살피계곡을 끼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산행객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오늘도 많은 산객들이 찾았는데,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계곡의 물이 다 말라버렸다(2017.7.16) 중부지방은 장마로 인해서 물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여기는 마른장마다 공평치가 못하다 2017. 7. 17. 문복산(1013.5M)-청도 문복산-청도 2017.7.16.(일) 산행인원;5명 코스; 삼계리 노인회관/1코스/1코스2코스갈림길/가슬갑사지/계곡합류지점/계살피골삼거리/전망바위/마당바위삼거리/서담골봉갈림길/문복산정상/헬기장/너럭바위/계살피골삼거리/계곡합류지점/가슬갑사지/1.2코스 갈림길/2코스길/별장가든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범어사출발;8시50분-도착;9시50분 등산;10시10분-하산;17시10분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연일 불볕더위다. 섭씨 40도를 육박하는 지방도 있단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곳에서는 장마로 인해서 물난리가 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오늘 이 계살피계곡은 가뭄으로 인해 계곡이 많이 말라 있었다.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다. 비가 오는 곳은 집중적으로 쏟아져서 물난리가 나는 가하면 어떤 곳은 비 한.. 2017. 7. 17. 일광산(385m)-기장 기장 일광산(385m)은 비록 산은 낮아도 주변 조망은 좋다 일광 바닷가와 한국유리 공장 일광 택지개발지구 장산 방향 해운대 장산 방향 철마산 방향 2017. 7. 10. 일광산(385m)-기장 일광산(385m)-기장 2017.7.9.(일) 홀로 코스;기장 교리 주공아파트/사거리 안부/직진/두하마을/테마임도/고속도로교각아래/대원농장입구/만화정/황토맨발산책로/웰빙건강코스비석/갈림길(좌)/갈림길(좌)/바람재갈림길/백두사갈림길/일광산정상/월명사갈림길/바람재/작은일광산/임도/곡수정/5산종주갈림길/숲속산책길/모연정/태교의숲/우측정자/돌샘체육공원/웰빙건강코스비석/황토맨발산책로/만화정/대원농장입구/두하마을/만화리 이진테마빌아파트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출발; 9시-도착;10시 등산;10시20분-하산;15시50분 장마철에는 산행지 선택하기가 참 어렵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 산행지를 선택하려고 하는 부산,대구,울산 지역도 낮 시간 동안 비가 온다고 해서 멀리 가지 않고 .. 2017. 7. 10. 2017.7.1일 개장한 다대포해수욕장의 여러 모습 어제 개장한 다대포해수욕장의 이모 저모 해무에 쌓인 다대포 아파트 단지들이 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2017. 7. 3. 고성 상족암을 찾아가는 길-공룡발자국을 찾아서 저 끝이 상족암이다 바다 한 가운데 보이는 큼 섬이 사량도다 경남 청소년수련원과 공룡박물관(위) 상족암의 뜻이 바위의 모습이 밥상의 다리를 닮았다해서 붙인 이름이란다 낙석 때문에 상족암 동굴 출입을 통제한단다 이 공룡발자국화석지는 보지 못했다 출입 통제 반대편 2017. 6. 26. 엄홍길전시관-고성 존경할 만한 산악인이다 전시관은 무료입장이다 일요일이어서인지 관리인도 없다 2017. 6. 26. 거류산-고성 거류산 정상은 사방이 트여있어 전망이 좋은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힘들다 2017. 6. 26. 거류산(572m)-고성 거류산(572m)-고성 2017.6.25.(일) 홀로 코스;엄홍길전시관/하산갈림길/문암산(장의사갈림길)/안부(당동갈림길)/거류산성/거류산정상/거북바위/ 당동갈림길 아래 사거리/장의사갈림길/엄홍길전시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시55분-도착;9시 등산;9시10분-하산;13시45분 산은 어느 코스로 오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 하루였다. 거류산은 13년 전에 감동마을에서 올라 당동마을로 하산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답사한 코스가 거류산의 아기자기한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주었다. 문암산까지는 거의 계속된 오르막이다. 오늘은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다. 천천히 걷는데도 땀이 비 오듯 한다.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봄 가뭄이란다.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은지가 한 달 이상 계속되고.. 2017. 6. 26. 간월산(1069m)-울주 간월산 정상석은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일대 산의 정상석 교체 작업으로 인해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다 간월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서릉과 멀리 영축산 능선 라인이 보인다 앞능선은 신불서릉에서 뻗어내린 능선이다 멀리 영축라인이 보인다 간월산 서봉에 임도가 지나간다 능동산과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인다 2017. 6. 19.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와 산악문화센터 2017. 6. 19.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