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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87

상제암 마애여래좌상-건천 2020. 4. 20.
가우도 출렁다리-강진 여기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체크를 하고 있다 출렁다리라고 해서 가봤더니 출렁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바닷바람 탓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출렁다리를 만들면 위험할 것 같았다 가우도에서 바라본 덕룡산 암릉들 2020. 4. 9.
다산초당-강진 주차장은 다산 초당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 다산 초당은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간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고풍스럽다 기와집들이 전부 민박집들이다 마을이 옛스럽다 여기가 마을끝이고 다산초당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곳으로 가서 산길로 올라야 한다 다산초당 마을 주막집과 제자의 집들을 전전하다가 외가의 윤씨 집안에 부탁하여 이 집을 얻고는 크게 기뻐하였다고 한다 고독한 유배생활 중에도 낙담하지 않고 후학과 위정자 민초들을 위해서 수백 권의 저술활동을 남겼다는 것이 위대했다. 산골짜기 유배지가 자칫 사람의 삶을 망치기도 할진데 참으로 위대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0. 4. 9.
진주 명석각 2020. 4. 3.
진주 집현산 봉수대 광제산 봉수대에 서면 주변 풍광이 너무 좋다 오늘 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멀리 사천 와룡산부터 진주 월아산 함안 방어산 그리고 의령 자굴산과 한우산이 보인다 반대편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석대산,둔철산,합천 황매산까지 보인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진양호 wl 2020. 4. 3.
함안 방어산 마애사 마애약사여래삼존불 보물 제159호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불 제작자와 제작년대를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마애불이라고 한다 통일신라시대 작품이다 자세히 보면 바위가 떨어져 나간 곳에도 조각이 되어 있는데 원래 그렇게 작업을 한 것인지 아니면 후세에 떨어져나간 바위에 다시 새겨 넣은 것인지 알 수 없다 2020. 3. 10.
청도소싸움장 난생 처음 소싸움을 구경했다 청도 소싸움장은 입장료는 무료이고, 한 게임에 보통 10여분이 소요된다. 2019. 10. 10.
엄홍길전시관-고성 거류산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사나이 엄홍길을 기념하는 전시관이 거류산 입구에 세워져 있다 16년 동안 히말라야 14봉을 완등했다고 한다 손발에 동상이 걸리고 발목이 뒤틀리는 무서운 사고를 당하고도 산을 올랐다하니 집념의 사나이다 이런 복장으로 히말라야를 올랐다 2019. 3. 25.
생비량의 유래 신라시대 덕망 높은 比良이라는 도승이 이 일대에 사찰을 건립하고 신도와 주민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는데, 스님이 入寂한 후 영원히 생존해있다는 뜻으로 生字를 붙여 그때부터 生比良이라는 지명이 傳來되었다고 한다 2019. 3. 18.
마산향교-진동 마산향교 조선 태종때 진해향교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세워졌었는데 1995년에 마산향교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대문이 살짝 열려있어 안으로 들어가 봤다 2019. 3. 4.
칠천량해전공원-거제 칠천도 칠천량해전: 임진왜란·정유재란 가운데 조선 수군이 유일하게 패배한 해전으로서 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7월 15일 원균(元均)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거제도 칠천량에서 일본 수군과 벌인 해전. 양반들은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전쟁의 징집을 피해갔고, 양민들이 나라를 지켰다. 그마저도 병력이 모자라서 천민들을 전쟁에 나가는 조건으로 면천을 해주었다고 한다. 전쟁의 피해는 언제나 백성들이다. 싸우는 것도 백성이요, 살륙과 약탈을 당하는 것도 힘없는 백성이다. 그러니 전쟁은 피해야 한다. 건너편 앞봉우리가 솔병산이고 뒷봉우리가 앵산이다 앵산이 더 높은데도 솔병산보다 낮게 보인다 2019. 2. 26.
거제도 앵산의 풍경 2019. 2. 25.
청마 유치환 생가-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2019. 2. 12.
청마 유치환 시비-거제시 둔덕면 2019. 2. 12.
청마기념관-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 2019. 2. 12.
김해 천문대-분성산 2019. 1. 21.
충의각-김해 분성산 2019. 1. 21.
만장대-김해 분성산 만장대(萬丈臺)는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왜적을 물리친 전진기지로, 만 길이나 되는 높은 대라는 칭호를 내리고 직접 휘호까지 해서 김해로 내려 보냈다는 데서 비롯됐다. 흥선대원군의 휘호를 새긴 가치있는 글이 이렇게 바위 뒤편에 새겨져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2019. 1. 21.
금수굴-천성산2봉 2018. 12. 10.
2018.08 여름휴식-일광 몇십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는 여름이다. 여느 해 같으면 여름의 끝자락이겠지만 올해는 여름이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 어제 (8/18일 토) 저녁 무렵에 갑자기 짐을 꾸려 우리의 여름 아지트인 일광 바닷가를 찾았다. 늦게 도착해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고 밤바다의 운치를 느꼈다.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어 파도 소리가 요란하다.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빛이 심상찮다.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구름마다 붉은 빛이 물들어 있어 흡사 전염병에 오염된 듯하더니 해가 뜨면서 그 현상은 없어졌다. 어제 저녁 먹던 고기가 남아서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 먹었다. 부랴부랴 짐을 챙겨오다보니 냄비도 안 가지고 왔고, 바람막이도.. 2018. 8. 22.
2018년도 경요20산악회 철구소 여름휴식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경요20 산악회는 철구소 위쪽 단장천에서 여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영남알프스 인근에서 물놀이하기로는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기를 찾았다. 10시가 넘어서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어떤 집은 도로 한 차선을 차단막으로 막아놓고 자기 집 평상을 빌리지 않으면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휴가기분을 망칠까 싶어 싸우지 않고 물러섰는데. 이런 것은 지자체에서 단속을 해야 할 것 같다. 주차할 곳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 거금 15,000원을 주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철구소로 들어서니 이곳은 이미 이른 아침부터 만원이다. 오랜 가뭄이 있었는데도 여기는 여전히 수량이 풍부해서 물놀이하기에 좋다. 우리는 계곡 위쪽 우리 아지트.. 201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