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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167

가을의 야생화 구절초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 2006. 11. 27.
바래봉의 철쭉 화원 철쭉화원의 사람꽃 2006. 11. 27.
무학산의 봄-마산 민들레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합니다. 잎은 여러번(5~8번) 반복하여 갈라지며, 서양민들레에 있어서 끝모양은 대개 화살표처럼 보이며 아래로 내려오며 같은 모양으로 반복하여 갈라지며, 갈라진 잎의 가장자리가 비교적 밋밋하고 뒷면에 털이 없습니다. 흰민들레나 토종민들레는 대개 잎의 갈라진 쪽잎이 좌우 비대칭이며 갈라진 잎새의 가장자리가 다시 톱니처럼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털이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감별법은 꽃의 주머니가 뒤로 젖혀지는 것이 서양민들레이고 주머니가 젖혀지지 않고 전면을 향하여 난 것이 토종이라고 합니다. 뿌리에서 꽃대가 올라오고 그 끝에 두상화가 핍니다. 분포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동속의 식물은 모두 같은 약초로 쓸 수 있습니다. 전초를 꽃필때.. 2006. 11. 27.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 영취산의 진달래 구경은 너무 일렀다 정상 부근의 진달래는 언제 필런지 꽃 몽오리만 맺혀있다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 일기까지 좋지 않은 하루였다구름낀 하늘이 오후가 되어서야 햇빛을 보여준다.햇빛 아래의 진달래가 화사하다.진달래도 아래쪽은 만개하였으나 정상쪽은 아직도 약 일주일 정도는 더 있어야 될 듯하다. 그러나 꽃 속에 묻힌 여인들은 즐겁다. 2006. 11. 25.
여름철의 야생화 까치수염까치수염·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 2006. 11. 25.
황매산을 찾아서-산청 2006. 10. 28.
일림산을 찾아서-보성 이런 구경은 난생 처음이다.철쭉이 산봉우리 하나를 덮다니?! 온 산이 불붙는 듯하다.이런 세상에!? 2006. 10. 28.
제암산을 찾아서-장흥 2006. 10. 28.
천주산의 진달래 진달래의 색이 곱질 못하다아마 냉해를 입은 탓이리라 용지봉 올라가는 산기슭의 진달래 군락이 제일 멋있다 2006. 10. 28.
양산 오룡산 봄마중3 홀아비 꽃대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제비꽃 장수꽃·.. 2006. 10. 27.
양산 오룡산 봄마중2 윤판나물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옆으로 벋으며 위에서 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8cm, 나비 3∼6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잎자루가 없고 3∼5맥이 있다. 꽃은 4∼6월에 황금색과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길이 2∼2.5cm 정도이고 화피는 통 모양이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기침·식체·폐결핵에 약재로 쓴다. 한국·중국·일본·사할린섬에 분포한다. 노랑무늬붓꽃 산에서 자란다. 노랑붓꽃에 비해 꽃은 흰 바탕에.. 2006. 10. 27.
양산 오룡산 봄마중1 철쭉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 2006. 10. 27.
아름다운 화원-신불산 공원묘지 신불산 공원묘지-절정의 벚꽃과 영산홍이 환상적이다 강변에 핀 진달래꽃이 화사하다 2006. 10. 27.
영취산의 꽃마중-여수 온 산이 불붙었다 2006. 10. 26.
소백산의 철쭉꽃 초여름의 소백산은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주고 있다 2006. 10. 25.
장미와 야생화-초암사 가는 길에서 장미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Rosa hybrida Hort.)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품종이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서양장미 중에서 꽃이 큰 수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 2006. 10. 25.
민들레 홀씨 민들레는 씨가 바람에 날려 다니다가 땅에 내리면 싹이 나고, 꽃이 피는 데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꽃가루받이와 수정이 이루어지면 꽃대가 땅바닥 가까이 누웠다가 열매가 다 익으면 다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든다. 민들레 꽃은 여러 개의 작은 낱꽃이 모여서 한 송이의 꽃을 만든 것이다. 낱꽃만으로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낱꽃들이 큰 꽃을 형성하여 모여 곤충을 유혹한다. 민들레 꽃은 수정을 해 줄 곤충이 없을 경우 한 꽃 안에 같이 들어 있는 수꽃과 암꽃이 스스로 꽃가루받이를 해서 씨를 만들기도 한다. 보통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꽃이 피지 않는데, 이는 꽃을 보호하기 위해 총포조각이 오므라들기 때문이다. 총포조각이란 우리가 흔히 꽃받침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다. 흔히 민들레 씨앗.. 2006. 10. 25.
하동 벚꽃과 최참판댁 벚꽃은 일주일 전이 절정이었다 2006. 10. 25.
천상화원-지리산 바래봉 무슨 말이 필요할까? 감탄 또 감탄-철쭉이 절정이로다. 2006. 10. 24.
맨드라미 맨드라미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90cm 정도 자란다. 흔히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편평한 꽃줄기에 잔꽃이 밀생하며, 꽃색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화피조각은 5개로 바소꼴이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열정’이다. 석굴 앞의 텃밭 200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