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의 진달래 구경은 너무 일렀다
정상 부근의 진달래는 언제 필런지 꽃 몽오리만 맺혀있다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 일기까지 좋지 않은 하루였다
구름낀 하늘이 오후가 되어서야 햇빛을 보여준다.
햇빛 아래의 진달래가 화사하다.
진달래도 아래쪽은 만개하였으나 정상쪽은 아직도 약 일주일 정도는 더 있어야 될 듯하다.
그러나 꽃 속에 묻힌 여인들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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