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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무척산(702m)-김해

by 와송 2008. 9. 1.

무척산(702m)-김해

2008.8.31()

산행인원;

 코스;용산리 후포마을(청룡산업)/전망대/삼각점/삼거리봉/주능선(무척지맥)/587봉 전망대/전망대/안부 갈림길/백운암 갈림길/오행바위 전망대/정상.천지 갈림길/천지(기도원)/무척산 정상/삼거리(모은암) 갈림길/생철리 갈림길/천지 갈림길/도요 갈림길/백운암/부도/청룡산업()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집 출발 820- 후포 도착 850

등산9- 하산1820

(산행시간은 의미 없음.낮잠.길 헤맨 시간 포함)

식사하기 좋은 장소-천지못 주위,오행바위 부근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연일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어,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었거니 했더니만

오늘 날씨는 너무 덥다.

 

 거기다 집사람이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거의 산보수준으로 걸었다.

 

 무척산 이 코스는 오름길과 내림길 모두 마사토로 인해 길이 미끄럽고,

 내림길에는 바위가 많아 걷기에 좋지 않다.

 

그리고 요즘 여느 산들은 숲이 울창한데,

이 코스는 마사토로 인해서인지

나무들의 성장이 빈약하다.

 

오랜만에 와본 천지는 가뭄으로 인해 못이 바짝 말라 있어,

보기가 안좋았다.

 

정상의 조망은 시원했으나 오늘 날씨가 흐린 관계로 시계가 좋지 않다.

하산길에 백운암에 들렀다가 나오면서

집사람과 잠시 길이 엇갈려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더운 날 길을 헤매고 나서 짜증이 났는지

하산길 내내 말이 없었다.

 

온천욕을 하고 나서 피곤이 조금 풀렸는지

평상으로 돌아온다.

 

추석 성묘겸 벌초 때문에 고속도로가 많이 정체되었으나,

다행이 우리는 역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시간을 조금 늦게해서 왔더니 밀리지는 않았다.

 

 

 


용산초등 앞에서 우측으로 청룡산업쪽으로 간다



앞에 보이는 신대구 고속도로 교각을 지나면 청룡산업이다



청룡산업 뒤가 후포마을이고, 마을 우측으로 가서 모퉁이를 도는 지점에

무덤이 1기 있는 지점에서 산으로 오른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달맞이꽃



이 무덤이 있는 지점에서 좌측 산으로 오른다

이후 등로는 삼각점을 지나서,생림면 안양리에서 오는 등로와 만날 때까지 거의 외길이다



들머리에서 약1시간 정도 걸으면 좌우측에 각각 멋진 전망대가 있다

우측 전망대는 낙동강이 멋지게 내려다 보이고,시원한 바람이 불어대는 그런 곳이다

삼랑진쪽 낙동강 경치-강 건너에는 강과 나란히 경부선 철로가 있다



멀리 산 중턱에 인공호수인 천태호의 제방이 역삼각형 모양으로 보인다

그 뒤가 천태산이고, 그 너머로 금오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아래쪽으로는 낙동강가에 옛날 용산 나루터가 있던 곳이 보이고,

강 건너엔 원동역과 멀리 토곡산이 구름 속에 있다



좌측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척산 정상 방향





지나온 능선길과 그 우측 신대구 고속도로가 일자로 뻗어 있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뒤쪽에 삼거리봉(생림면 안양리에서 올라오는 무척산 북릉코스와 만나는 지점)이 보인다

저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앞 능선은 무척산 북능선이고,뒤쪽은 본 능선이다







생림면 안양리에서 올라오는 무척산 북능코스가 골짜기 우측 능선이다

우리는 우측 지능선에서 여기에 붙었다



흙이 마사토라 상당히 미끄럽다





특이하게 자란 소나무




본 능선에 오르기 위해 30여분을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올랐다-오늘 산행 중 제일 힘든 코스



점심 장소-본 능선과 합류하여 약1분 정도의 거리

식사 후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숨 자고 일어났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장소-고속도로 기준 좌측이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고,

우측이 하산 시 이용할 능선이다



또다른 전망대에서

강 건너 토곡산이 보이고,중앙 멀리 양산 오룡산이 보인다



요즘 버섯종류가 한창 올라오는 계절인데,무슨 버섯인지는 모르겠다



삼지창 모양의 소나무가 있는 안부-진행할 등로는 여기서 직진해 올라가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있다



오행바위에서 바라본 정상 방향


오행바위에서 바라본 하산능선(고속도로 기준 우측 능선)



오행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들머리 방향



오행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동 방향



오행바위 옆의 텐트-무속인들이 많이 온단다



직진해 가면 정상이고,우리는 천지를 보기 위해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 간다


여기 우측장독대옆으로 내려와 진다



천지의 이정표

천지의 물이 많이 말랐다



특이한 거미집



천지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가는 길로 접어들어 능선을 타고 오면 이 무덤이 있고,

멋진 전망대가 나타난다



능선상의 전망대에서

삼랑진 철교 다리 부근-우측 강은 밀양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드는 지류이고,

좌측은 낙동강 상류에서 흘러 내리는 낙동강 본류이다



낙동강 상류 대산,남지 방향



생철리 공단과 낙동강



김해 한림방향



삼거리 도착 직전의 갈림길-우측 내림길은 천지못 위쪽 계곡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 내림길은 능선을 따라 천지못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가 왔던 길은 좌측 능선길이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정상 직전의 삼거리



정상 직전의 삼거리-정상은 여기서 여덟말 고개 방향이다

하산은 여기서 백운암 방향이다



무척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상류 방향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동



정상에서 바라본 토곡산과 낙동강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호 방향과 낙동강


정상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여덟말 고개 방향은2.7km이다



모은암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서 약3분 정도 내려오면 만나는 이정표

여기서 생철리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아마도 천지 방향이지 싶다

백운암은 여기서 2km 거리다



좌측은 정상 오르기 전에 천지 내려 갔던 길



백운암 갈림길-좌측 도요 방향은 우리가 올라 왔던 길



백운암 내려 가는 길





백운암은 암자를 확장 중이다




집사람이 잠시 헷갈려서 내려갔던 길



백운암 일주문-집 사람은 이곳에서 이정표를 따라 산 길로 내려갔다가

나와 한동안 떨어져 있었다



백운암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와 저 앞 곡각 지점 좌측에서 산길로 든다




백운암에서 임도따라 약20여m 내려오면 이곳에서 좌측 산길로 든다

리본이 많이 붙어 있다


우측 능선에서 올라 삼거리봉을 지나 좌측으로 이어 왔다

백운산에서 내려오는 임도길-집 사람은 저 길을 한참이나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왔다



절과 한참 떨어진 부도탑-부도탑이 왜 이런 곳에 있을까?



좌측 건너편에는 오전에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내려오면서 바라본 날머리 능선길


내려온 능선길



여기서 30여분 내려가면 날머리다


신대구 고속도로 교각 아래 컨테이너 박스 옆으로 내려간다



뒤돌아 본 모습-집 우측 대밭으로 내려왔다



뒤돌아 본 모습-컨테이너 박스 뒤로 왔다




날머리-컨테이너 박스 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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