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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문복산-청도

by 와송 2007. 1. 31.

문복산(1013m)-청도

2006.6.11()

산행인원;

코스; 삼계리 산골식당 옆-묵은 임도-너럭바위-돌무덤-정상-가슬갑사 터-계살피 계곡-삼계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8)-청도 I.C(835)-커피타임(841-846)-매전 면사무소(855)-동곡 사거리(9) 우회전-

운문사(917)-산골식당 앞(923)

대동-청도(\6,600)

산골식당 앞 출발 1623분 산내 출발 1744

 

등산 940-하산 16

 

 

공주가 시험기간(72)이라고 모처럼 단둘이 산행.

오늘은 가까운 근교산행을 하기로 하고,전부터 벼르던 문복산을 택함.

 

숨은 비경을 간직한 골짜기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하고 떠남.

당초 계획한 코스보다 짧은 코스로 오르게됨(길을 못찾아서).

 

생각보다 힘도 들지 않고,

등산과 하산 시 모두 계곡을 끼고 있어 요즘같이 무더운 시기에는 좋았다.

 

귀가시 일찍 하산하는 덕에

산내에 들러 저녁을 일찍 먹고옴 -근교산행이 그래서 좋다

 

 

 

산행 들머리-칠성수퍼 앞

 

칠성수퍼 건너편-사람들 뒤로 계살피 계곡 입구

 

 

들머리에서 약10여분 들어오면 임도에서 좌측 산속으로 갈라지는 길에 리본이 붙어있다.

이 길로가면 계곡을 따라 올라가서, 직진하는 묵은 임도길과 위에서 만나도록 되어 있다.

그 쪽으로 가는 것이 훨씬 좋은데 우리는 바로 임도로 갔다.길이 묵어서 잡목에 시달려 가면서 걸었다.

더군다나 어제 비가 온 후가 되어 나뭇잎에 빗물이 묻어 있어 털어가면서 갔다

 

 

임도가 묵은 길이되어 사람이 파묻힐 지경이다.

 

이 지점에서 계곡을 건너, 입구에서 갈라져 올라온 길과 만난다

 

계곡을 따라 오면 이 지점에서 우리가 왔던 임도와 만난다.

여기에 오니 계곡을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고 있었다

 

더운 날인데도 나무 그늘 아래를 걸으니 그렇게 덥게 느껴지지 않는다.더구나 계곡이 있으니 더 좋다

 

찔레꽃 향기도 좋다

 

계곡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산님

 

이곳에서 우측으로 붙어야 당초 계획한 코스로 가지 싶다-우리는 계곡을 건너 산으로 붙었다.

여기까지는 별 힘든 것 없이 왔고,여기서부터 약10분이 이 코스에서 제일 힘든 구간이다.그러나 대체로 좋다

 

하늘이 너무 맑다.아침에 출발할 때는 흐렸었는데

 

운문령에서 넘어 오는 문복산 줄기가 손에 잡힐 듯하다

 

장상 아래 너럭바위 직전의 폐헬기장

 

너럭바위 아래-숲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나타난다.뛰어난 전망대다.주위 산의 조망이 좋다

 

우리가 올라온 계곡

 

너럭바위에서 본, 운문령에서 오는 문복산 능선,

좌측은 불고기 단지로 유명한 산내이고,그 뒤 산은 고헌산이다

 

너럭바위에서 신선이된 기분으로 식사


 

점심을 먹고 일어서니

흐렸던 하늘이 더없이 청명한 하늘로 바뀌었다

 

너럭바위 위의 돌무더기 갈림길


경주 산내 불고기 단지

 

 

 

 

 

정상 옆의 하산길 소나무

 

하산길의 유일한 전망대


물길 합류지점 바로 위-일단의 무리가 고기를 구워 먹고 일어섬

 

가슬갑사터

 

가슬갑사지 바로 아래에 계살피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여기서부터 계곡산행이다

계곡이 너무 좋다.그러나 가뭄으로 인해 수량이 부족한 게 흠이다


 

 

 

 

흰구름이 떠있는 하늘이 시리도록 푸르다.나는 이런 모습이 너무 좋다

 


 

아침에 주차했던 곳-도로변에 주차하려고 하니,

식당 총각이 나와서 무료라고,옆으로 대라고 한다

고맙다

 


하산 후 산내 불고기 단지에 들렀다. 노래방은 무료란다


 

 

양념불고기 1kg \60000 포장

 

 

 


 참고지도-국제신문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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