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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여행

창원 본포수변공원에서의 일박

by 와송 2025. 12. 29.

창원 본포수변공원에서의 일박

2025.12.28.~29

 

차박을 하러 가자는 집사람의 요구가 있어

차박지를 고르다가

진주 끄티공원을 떠올렸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끄티공원에 들어섰다.

과연 듣던 대로 공원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게이트볼장도 두 개나 있지만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들어

인산인해다.

캠핑장은 상대적으로 한산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고 평판이 자자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실지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았다.

여기는 주차장과 캠핑장이 분리되어 있는데

지정된 캠핑장은 면적이 좁은 편이고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여기는 우리와는 맞지 않다.

우리는 따로 텐트를 가져오지 않고 꼬리 텐트를 준비했는데

꼬리 텐트를 치기에 좋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창원 본포수변공원으로 향했다.

본포는 그런대로 사람들이 있었다.

차박 세팅을 하고 주변을 산책했다.

겨울밤을 지내는 거여서 은근 걱정했지만

무시동 히터를 켜고 끄기를 반복하면서 하룻밤을 보냈다.

생각보다 포근하게 밤을 지내고 다음 날 오전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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