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전 산행기 ㅈ

초가을의 재약산을 찾아서2-밀양

by 와송 2010. 10. 4.

사자평의 습지보호지역부터 주암마을 까지의 모습이다

좌측 임도를 따라 가면 쉼터가 나온다

우측은 죽전고개로 가는 길과 습지대를 지나 철구소로 내려서는 길이 연결된다

앞에 가는 젊은 이는 서울에서 단체산행을 왔는데 일행과 헤어져 길을 잃고 있었다

모임장소가 죽전마을 영남알프스산장 앞이라 길동무를 해주고 있다





사자평에서 바라본 재약산


이 계곡을 건너 버드나무가 있는 곳에서

우측 계단식 논쪽으로 올라야 죽전고개로 바로 올라설 수 있었는데

무심코 좌측 습지쪽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한참을 돌았다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아야 죽전고개 방향이다



습지를 가고 있는 젊은 이

습지의 길이 많이 패여 있다

죽전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자 마음이 급했는지 쏜살같이 사라졌다

습지대를 지나 죽전고개에서 내려오는 능선을 만났다


앞에 꺼진 부분이 죽전고개이다


죽전고개


죽전고개의 이정표






지나온 습지와 사자평


바로 앞 우측에 꺼진 부분이 철구소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사자평의 억새를 역광으로 바라본다


철구소로 내려서는 길이다

죽전고개에서 약10분 거리다




우측 멀리 배내고개가 보인다


이쪽에 서니 간월산과 간월재가 한층 가까이 보인다

간월재를 줌으로



지나온 길-좌측 꺼진 부분이 철구소 에서 올라오는 길


사자평 습지대를 걸어온 길이 한눈에 보인다


쉼터로 향하는 임도가 보인다


임도의 이정표




수해를 입어 깊게 패인 계곡은 아직도 손을 보지 않고 있다



쉼터 앞의 갈림길

좌측은 천황재로 향하는 길이고

우측은 쉼터를 지나 주암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철구소 갈림길에서 약30분 거리다


오늘은 주막에 손님이 없다


쉼터에서 돌아본 재약산 정상


저 안부에 샘물상회가 보인다


첫번째 계곡을 건넌다

여름에는 이주암계곡을 끼고 걷는 길이 좋다

그러나 자갈길이 많아 약간 성가시다





장수암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몇년 전보다 더 확장을 한 것 같다


우측에 심종태바위가 보인다



이제 산행 막바지다


계곡이 멋있어 사람들이 쉬고 있다



드디어 하산 완료다

집사람이 차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다

쉼터에서 75분 쉬지 않고 걸었다

올라갈 때는 2시간25분 걸렸었다

참고지도-국제신문


적색 점선은 진불암 갈림길을 내려서서 습지보호초소를 지나

습지대를 지나 쉼터까지 걸어간 길임

청색 점선은 죽전고개까지의 왕복길이고

노란색 점선은 죽전고개로 바로 올라서는 길이다


적색 점선은 걸어온 길이고

청색 점선은 문수봉까지의 왕복길

그리고 녹색 점선은 임도이며

노란색 점선은 죽전고개로 올라서는 길이다

같은 시각 집사람이 간월재에 올라서 찍은 폰카 사진

임도에 차량들이 꽉 차있다

산악회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대피소도 새로 세워져 있다

화장실 문제가 해결되어 다행이다




'예전 산행기 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피아골(성삼재)-구례  (0) 2011.10.31
조령산(1026m)-문경  (0) 2010.11.02
초가을의 재약산을 찾아서1-밀양  (0) 2010.10.04
지리산 세석평전-산청 거림  (0) 2010.06.07
작약산(378m)-김해  (0) 2010.0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