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전 산행기 ㅇ

큰갓산을 지나 옥녀봉으로-경주

by 와송 2021. 6. 7.

큰갓산을 지나 옥녀봉으로-경주

2021.6.6.()

홀로

코스:금장대주차장/경주교회학생센터/동국대기숙사갈림길/운동기구/평상/큰갓산/송청산/큰마을갈림길/화랑마을갈림길/전망데크갈림길/옥녀봉/전망데크갈림길/화랑마을갈림길/화랑마을

 

구포출발:830-도착:930

등산:10-하산:1220

 

구간별 소요시간

금장대-경주교회학생센터;9

경주교회학생센터-큰갓산:50

큰갓산-송청산:27

송청산-큰마을갈림길;17

큰마을갈림길-화랑마을갈림길:4

화랑마을갈림길-옥녀봉:11

옥녀봉-화랑마을갈림길:10

화랑마을갈림길-화랑마을:8

 

지난주 다녀간 경주화랑마을 야영장이 마음에 들었던지

다시 한 번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래서 화랑마을을 감싸고 있는 큰갓산과 옥녀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점심은 하산해서 같이 먹기로 하고

금장대를 둘러보고 산행을 나선다.

 

큰갓산을 오르는 길은 평지였다가 두 번의 경사진길을 올라서면 큰갓산정상이다.

높은 산이 아니고 경주시내에 있다 보니 경주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경주쪽 산을 다니면서 오늘처럼 많은 사람들을 다른 산에서는 만나지 못했다.

여기는 가벼운 차림으로 운동 삼아 산책삼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큰갓산에서 송청산까지는 거의 평지길이다.

송청산을 오를 때 약간의 경사가 있고,송청산을 내려서서 큰 마을 갈림길을 지나면

옥녀봉까지 서서히 고도를 높여간다.

그러나 옥녀봉도 해발 300m가 안 되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 않다.

 

옥녀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능선들이 보이고 멀리 구미산 능선이 보인다.

옥녀봉에 올라서니 이미 몇 사람들이 올라와서 숲속 벤치에 앉아 쉬고 있다.

옥녀봉 정상에서의 전망은 시원찮아서 하산을 한다.

 

집사람 혼자서 큰 텐트를 치기 힘들 것 같아서 서둘러 내려갔는데,

사위가 미리 와서 텐트를 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서둘러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한 후에 화랑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

 

아주 넓은 장소에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 있다.

오늘은 산행할 때도 그랬지만 완전 여름날씨다.바람이 없어 더 더웠는지도 모르겠다.

충분히 쉰 뒤에 저녁까지 먹고 귀가했다.

 

금장대

금장대를  돌아나와서 직진형의 길로 간다

 

나는 우측 좁은 길로 왔는데 좌측 넓은 길이 금장대에서 오는 길인 것 같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간다

교통표지판이 있는 곳이 들머리다

들머리 건너편에 경주교회학생센터가 있다

처음에는 길이 넓고 평지다

서서히 고도를  높여 간다

한 고비 올라서면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다시 평지길을 걷다가 운동기구가 있는 곳부터 경사가 시작되어서 큰갓산까지 이어진다

묘지와 평상이 있는 곳까지 경사가 있고

디시 경사가 있다

큰갓산 정상은 전망이 없다

정상에는 평상이 있다

좌측 소나무 사이로  옥녀봉이 보인다

옥녀봉 줄기

사거리를 지난다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국립공원표석이 있는 봉우리에 선다

좌측 나무사이로 옥녀봉이 뚜렷하다

줌-옥녀봉

송청산 사면길이 여기서 합류를 한다

 

큰마을,선도산 갈림길

큰마을 갈림길에서 약4분 정도 지나면 좌측으로 화랑마을 갈림길이 나온다

옥녀봉갔다가 여기로 하산예정이다

옥녀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인내산과 어림산이 보인다

옥녀봉 직전의 전망데크 갈림길

가볍게 옥녀봉에 섰다

옥녀봉은 전방으로 전망이 약간 터진다

산불초소가 숨어 있다

옥녀봉에 올라와 있는 어린이들

다시 전망데크로 돌아와서 조망을 즐긴다

옥녀봉을 내려서면서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인내산 어림산 금욕산  줄기

앞능선은 좀전에 지나온 능선이다

중앙에 큰갓산이 보인다

앞능선은 송청산이고,중간 능선이 용림산 구미산 능선,제일 뒤가  인내산 어림산 능선이다

화랑마을 갈림길

화랑마을의 놀이시설

화랑마을의 놀이시설

 

우리 텐트가 이미 쳐져있다

 

참고지도-국제신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