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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무이산과 수태산-고성(2016.3.20.)

by 와송 2016. 3. 21.

무이산과 수태산-고성

 

2016.3.20(일)

 홀로

코스;문수식당/컨테이너/이정표/밀양박씨묘삼거리/정상 아래 이정표/문수암/전망바위/무이산정상/임도사거리(주차장)/이동전화기지국/삼거리이정표/수태산정상/삼거리이정표/너럭바위/전망바위/주차장/약사전/절골고개/돌구산(삼거리)/호반그린모텔/문수식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30-도착;850

등산;855-하산;1330

 

집사람이 볼일이 있다고 따라나서지 않는 바람에 원점회귀코스를 골랐다.

오늘은 남해안쪽이다.

아주 오래전에 약사전을 구경하러 온 적이 있었다.

 

들머리인 문수식당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 무리의 산행객들이 비슷하게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한다.

 

날씨는 온화하지만 하늘이 흐려서 음산한 가운데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무이산 정상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다.

 

9부 능선쯤에 자리 잡은 문수암에 올라서면 남해안 섬들이 올망졸망 보인다.

조망이 아주 멋있는 곳인데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다.

 

산신각 뒤쪽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아주 좋다.

그리고 무이산 정상도 조망이 뛰어나다.

 

무이산을 내려서서 임도를 지나 수태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얼레지가 무리지어 올라오고 있다.

4월초 꽃이 피면 아주 멋질 것 같다.

 

수태산 전망은 남해안쪽으로만 트여있다.

그리고 수태산 정상 10m 전 좌측 아래로 내려서면(길 없으나 리본 몇 개 있음)

묘지가 하나 있고, 그곳에 서면 산 아래쪽 전망이 좋다.

 

약사전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좌측 편에 약100여명은 족히 앉을만한 너럭바위가 나온다.

문수암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단체산행객들이 점심 먹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그곳을 내려서면 이번에는 우측으로

보현암과 수태산 아래 층층 바위가 보이는 전망바위가 있다.

전망을 즐기다가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 약사전으로 향한다.

약사전 이층에 올라서니 전망이 아주 좋다.

지나온 길과 문수암,무이산,수태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 처다.

 

약사전에서 조망을 즐긴 후 약사전 뒤쪽으로 돌아가서 쪽문으로 하산을 한다.

돌구산 삼거리에서 호반그린모텔이 있는 곳까지는 진달래 밭이다.

이곳은 약1주일 후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면 화사한 꽃밭이 될 터이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산행을 마감한다.

 

 

날머리에서 바라본 무이산(우)과 약사전(좌)

 

들머리 문수식당

이곳은 문수식당 주차장인데 주인이 차를 한쪽으로 정렬해서 주차하라고 한다

 

들머리-산행은 문수식당 옆길을 따라 올라간다

정면에 보이는 산이 무이산이다

 

 

 

 

병아리를 부화해서 따로 분리해서 키우고 있다

 

문수식당에서 약100m 정도 올라오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산으로 든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차례에 휴식을 취하고 올라오면 문수암이다

 

 

 

문수암을 올라서면 천불전이 보인다

산행로는 여기서 우측 물탱크 있는 곳으로 간다

 

좌측에서 올라왔다

 

저곳으로 가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산신각 위로 갈 수 있다

산신각 위 바위전망대가 좋다

 

문수암에서 내려다본 날머리 모텔과 저수지가 보인다

 

약사전도 보인다

 

이곳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가면 산신각 뒤쪽이다

 

 

산신각 뒤 바위 전망대에서

 

 

산신각 뒤 바위전망대에서

약사전 뒤로 하산 능선이 보인다

 

앞쪽이 청담대종사의 사리탑이 모셔져 있는 곳이고

뒷쪽이 약사전이다

 

날머리의 저수지

 

하산 능선이 일자로  있다

 

 

하산 길

 

산신각

 

무이산 정상의 송신탑

 

 

무이산 정상에서

 

 

무이산 정상에서

 

무이산 정상은 이렇다할 정상석이 없다

하산은 수태산 방향이다

 

하산길

 

 

 

도로에 내려서서 건너편 산으로 든다

 

 

돌아본 그림

 

 

얼레지가 올라오고 있다

 

 

여기서 우측 방향이다

수태산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수태산 정상

 

수태산도 역시나 정상석이 없다

날씨는 여전히 음산하다

 

수태산 정상에서

 

수태산 정상에서

 

수태산 정상 아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면 전망이 더 좋다

 

 

 

가야할 약사전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무이산과 문수암이 보인다

 

 

 

 

 

 

100여명은 족히 앉을 수 있는 너럭바위

여기에서는 문수암이 정면으로 보인다

 

문수암

 

줌-문수암과 무이산 정상

 

진달래가 몽오리를 맺었다

 

 

보현암이 내려다 보이는 우측 바위전망대

 

역시나 약사전이 보이고

 

수태산 정상과 그 아래 보현암이 보인다

무덤이 있는 층층바위도 보인다

 

줌-보현암

 

 

 

 

 

 

약사전 주차장

 

약사전 입구의 매화꽃이 활짝 폈다

은은한 매화향이 풍긴다

특이하게 매화나무를 키우고 있다

 

하산길은 약사전 뒤로 가면  쪽문이 있다

 

 

약사전 이층에 올라가서

좌측 수태산과 보현암

 

우측으로는 문수암과 무이산이 보인다

날머리의 모텔도 보인다

 

 

하산 능선

 

하산길의 돌구산

 

무이산과 문수암을 올라가는 임도

 

 

 

쪽문

 

 

산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

 

진달래는 생강나무보다 약 일주일 정도 개화는 늦는 것 같다

 

 

 

돌구산 삼거리의 벤치

 

 

 

 

돌구산부터 모텔까지 내리막 길에는 진달래가 지천이다

꽃이 필 무렵에는 꽃밭이겠다

 

 

 

 

 

 

 

 

 

 

 

 

 

저수지 옆 폐농가는 도회지 사람이 전원주택용으로 수리 중이다

고급 승용차가 마당 안으로 들어간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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