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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문수산(600m)과 감암산(543m)-울산

by 와송 2015. 2. 2.

문수산(600m)과 감암산(543m)-울산

2015.2.1..()

홀로

코스;농협율리지점/망해사지/철탑/전망바위/광장/깔딱고개/문수산 정상/임도/문수사/문수사주차장/도로삼거리/철탑/이정표/이정표/이정표/남암산정상/이정표삼거리/마당재/철탑/청송농원/도로/문수초등/농협율리지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도착;855

등산;9-하산;1520

 

집사람은 여고 동창생들 하고 통영에 놀러가고 홀로 산행에 나선다.

문수산은 8년 전에 다녀 갔었는데

오늘은 감암산까지 둘러서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했다.


문수산은 울산 시민들의 아낌을 받는 산인 모양이다.

겨울인데도 오늘도 사람들이 많이도 올라왔다.

 

올겨울은 아무래도 겨울이 실종된 것 같다.

초겨울 잠깐 추위가 찾아왔을 뿐 겨우내 포근한 날씨다.

오늘도 장갑을 안껴도 될 정도로 날씨가 포근하다.

남쪽 사면은 언 땅이 녹아서 질척 거릴 정도다.

 

산행을 하면서 절에서 점심 공양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요행이 시간이 맞아서 문수사에서 점심 공양을 했다.

그런대로 먹을 만했다.

 

문수사 주차장을 내려오니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도로 공사장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거기에서 좌우 길로 왔다갔다하면서

알바를 좀 했다.

예전에는 안내 팻말이 있었는데 공사를 하면서 안내팻말을 없애버려서 헷갈렸다.

 

감암산을 오르기 전 전망데크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조망을 즐긴다.

감암산은 문수산에 비해서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다.

가뭄에 콩나듯 사람들이 지나간다.

 

몇 개월 전부터 오르막을 오를 때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는데

아무래도 고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냥 힘이 드는게 아니고 오르막을 오를 때 느끼는 고통이 다르다.

 

평지와 내리막 길을 걸을 때 느끼는 무릎 관절은 좋은 것 같은데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거 같다.

유달리 오르막을 오를 때 맥을 못추겠다.

일찍 산행을 시작하니 하산도 일찍 했다.

 

구간별 소요시간

율리농협-전망바위;60

전망바위-광장;15

광장(깔딱고개)-정상;50

(정상적인 걸음이라면 영축마을에서 정상까지 83분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오늘 엄청 시간이 많이 걸렸다)

문수사-남암산;100

남암산-율리농협;80

 

남암산을 가면서 뒤돌아본 문수산과 문수사

 

들머리-율리 농협(주차는 율리 농협 공터에 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주변이 많이 바뀌어 있다

아파트도 새로 지어서 입주를 기다리는 것 같고

도로도 확장이 되어 있다

정면에 보이는 산이 문수산

 

실질적인 들머리는 앞쪽에 있는 까만 차가 있는 곳이다

 

여기가 실질적인 들머리

 

망해사

 

 

망해사의 이정표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건너편 남암산

 

문수산 정상이 보인다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남암산

 

중앙 남암산을 두고 좌측에는 대운산이

그리고 우측에는 정족산과 천성산이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온산공단 방향

 

문수산은 가벼운 차림으로도 올라오는 도심 주변의 산이다

 

 

깔딱고개가 시작되는 광장이다

여기서 정상까지 오르는데 고관절이 아파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문수산 정상이 보인다

 

광장의 이정표

 

광장의 이정표

 

깔딱고개 시작

예전에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힘은 들었지만

오늘처럼 빨리 피곤해지진 않았는데

아무튼 좋지 않다

 

 

 

드디어 정상이다

걸음이 불편해서 깔딱고개를 50분만에 올랐다

 

정상에서

 

정상

 

정상에서 북쪽 방향을 보고

 

 

하산은 저기로

저 앞 리본이 달린 곳에서 좌측 아래로 300m 내려가면 문수사가 나온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리막을 내려서면 나오는 이정표

 

 

 

 

 

문수사

 

점심 공양 시간에 맞춰 내려왔다

공양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점심 때는 신도들 일반인들 가릴 것 없이 공양이 가능하다

 

일식 삼찬

반찬을 남길까 싶어 약간 모자랄 정도로 주는 것 같다

모두들 남김없이 비운다

 

남암산을 향하여

 

남암산은 아래 문수사 주차장에서

아래쪽에 도로공사 중인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멋진 전망바위

 

 

 

남암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문수사 주차장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영축마을이다

문수사를 오는 길도 저 길을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서 임시로 우측 도로를 이용한다

 

돌아본 문수산

 

철탑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남암산 가는 길이다

 

 

여기서 성불암 방향으로 간다

 

이 길을 따라서 가다가

 

 

저 앞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든다

 

 

 

 

 

돌아본 문수산

 

 

여기서 부터 오르막이다

 

 

전망데크

정상은 전망이 없다

 

 

걸어온 길

 

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우측 점은 하산 길이다

 

 

 

남암산 정상이다

 

여기서 하산은 좌측 한솔 그린빌 아파트 방향이다

 

 

남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온산공단 방향

 

남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온산공단 방향-줌

 

이제 하산이다

 

정상에서 약4분 정도 내려오면 삼거리 갈림길이다

여기서 율리 방향으로 간다

 

 

 

마당재

삼거리에서 약14분 정도 내려오면 이곳이 나온다

중요한 갈림길이다

여기서 좌측 청수자연농원 방향으로 쳐다보면

길이 두 갈레가 나오는데

우측 사면 길이다

 

마당재의 이정표

 

여기서 우측 길로 가야한다

 

묘가 하나 나오고

 

또 다른 묘가 나오고

 

철탑이 나오면

여기도 중요한 갈림길이다

 

철탑을 내려서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간다

 

ㄱ러면 좌측에 이 청수자연농원이 나오고

 

농원 입구 다리를 건너 마을 길로 내려가면 된다

 

돌아본 내려온 길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간다

 

 

좌측에 문수산이 보인다

 

줌-문수산

 

 

청송사지 삼층석탑 가는 길이 나온다

 

돌아본 길-좌측에서 왔다

 

 

 

 

문수사 가는 임시도로 입구에 문수사차가 주차되어 있다

 

 

문수초등학교가 증축 중이다

다른 데는 학생수가 없어 폐교가 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증축을 하고 있다

 

 

돌아본 길-우측이 문수초교

 

 

이 도로를 따라 율리 농협까지 간다

 

 

 

 

 

들머리에 돌아왔다

 

침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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