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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대부산에서 서담골봉을 거쳐 문복산으로- 경주

by 와송 2014. 9. 1.

대부산-서담골봉-문복산(경주)

2014.8.31.()

홀로

코스;동곡버스정류소/묘지/갈림길/대부산(조래봉)/소리골갈림길/심원사갈림길/826/서담골봉(도수골만디)/옛철탑자리/먼산바위/대현3리갈림길/대현3리갈림길/문복산정상/대현3리갈림길/동굴/능선길합류/임도합류/대현3리마을회관/동곡버스정류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40-도착;830

등산;845-하산;16

 

이젠 가을이 왔음을 느낀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오늘 들머리에 서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높다.

하늘색도 더 푸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이른 시간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인다.

 

쉬엄쉬엄 오른다.

처음 500m 정도만 급경사이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오름이다.

올라갈 때는 전망대가 없다.

 

서담골봉 갈림길에서 대부산을 잠시 다녀온다.

대부산 정상도 산내면과 고원산쪽만 일부 전망이 트여있다.

 

826봉을 오르는 길만 조금 경사가 있고 나머지는 능선산행이다.

문복산까지 오면서 서너곳 전망대가 있다.

 

먼산바위를 오르는 길은 우회길이 있으나 나는 밧줄을 잡고 오른다.

먼산바위?

멀리까지 전망을 볼 수 있다고 붙인 이름인가?

순박하다.

 

오를 때는 아찔했으나 올라서니 전망이 좋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 준다.

 

문복산까지 오면서 세팀을 만났다.

여름철에는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산이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니까 뜸하다.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다가 드린바위쪽으로 하산을 한다.

드린바위에 올라서니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진다.

 

하산 길은 돌길이 약간 거북스럽고 경사가 세어서 장딴지에 힘이 들어간다.

대현3리 회관을 지나서 도로에 내려서서 동곡버스정류소까지 약1.5km 정도 걸었다.

 

 

오르면서 문복산을 바라본다

 

문복산 정상은 구름 속에 있고

 

 

 

 

 

줌-문복산 정상과 드린바위

 

동곡버스정류소

 

 

 

 

들머리-정류소 우측에 있다

 

처음부터 급경사다

 

 

 

들머리에서  급경사 구간을 약5분 정도 오르면 이 묘지가 나온다

 

원추리꽃이 아직도 피어 있다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문복산이 보인다

 

 

 

문복산과 그 능선

 

우측 서담골봉 좌측 끝 문복산

 

문복산

 

대부산 직전 갈림길]

여기서 대부산을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좌측 아래로 내려선다

 

대부산 정상은 산내 불고기 단지와

대부산 정상에서 - 우측 고헌산과 좌측 백운산이 보인다

 

대부산 정상에서 - 고헌산과 산내불고기 단지가 길을 따라서 이어져 있다

그 아래쪽에는 펜션들이 있다

 

대부산 정상에서- 백운산 방향

 

 

갈림길에서 약10분 내려서면 묘지가 나온다

 

 

묘지에서 약20분 걸으면 심원사 갈림길이 나오는데

심원사에서 입산을 금지하고 있다

 

 

심원사 갈림길을 지나서 2분 정도 걸으면 도면상 826봉이다

 

 

웬 줄인가하고 따라 갔더니 서담골봉 정상까지 이어지고

심원사에서 입산금지 목적으로 친 줄이다

 

서담골봉 정상도 전망은 없다

 

 

 

서담골봉에서 약5분 거리에 이 전망대가 있다

능선상 처음 만나는 전망대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뒤가 대부산 정상이고 앞쪽이 서담골봉 정상이다

 

산 아래는 아침에 출발한 들머리 동곡마을이다

 

 

멀리 고헌산이 보인다

 

우측 고헌산 좌측 백운산

 

점심 먹은 전망대에서 좌측 대부산 정상을 바라본다

 

전망대에서 약10분 정도 지나면 이곳 옛철탑자리가 나온다

앞쪽 바위가 먼산바위이고 뒤가 문복산 정상이다

 

 

 

산내 불고기 단지 뒤로 고헌산이 보인다

 

옛철탑자리에서 약5분 정도 내 려서면 산행리본이 어지럽게 걸려있는 이곳이 나온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사람 발길이 많지 않은 수리덤계곡으로 내려선다

 

수리덤계곡 방향

 

능선상 두 번째로 만나는 우측 전망대

제일 뒤 희미한 능선이 억산에서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우측 전망대를 바로 앞에 있는 바위 지대에서 먼산바위와 문복산 정상을 바라본다

이제 정상이 손에 잡힐 듯하다

 

좌측 동곡마을과 그 위쪽 계곡을 따라서 펜션들이 보인다

 

 

 

 

먼산바위를 오르는 밧줄

아래쪽에도 하나 더 있다

이 밧줄을 잡지 않고도 우회해서 먼산바위 상부쪽으로 오를 수 있다

 

먼산바위에서 지나온 대부산(뒤쪽 뾰족봉)과 중앙 서담골봉을 바라본다

 

서담골봉에서 삼계리재로 내려서는 능선

 

 

먼산바위에서- 동곡마을 방향

 

 

먼산바위에서 우측 고헌산과 중앙 백운산

 

 

좌측 대현3리 갈림길

 

두번째 대현3리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있다

 

 

문복산 정상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곳인데 한산하다

 

문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헌산

 

문복산 정상에서

 

 

이제 하산이다

드린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산내 불고기 단지와 고헌산 방향

 

줌-드린바위

 

드린바위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문복산 능선

 

 

 

드린바위 삼거리

드린바위에 올랐다가 좌측으로 하산한다

 

 

 

대부산과 산 아래 동곡마을

 

 

드린바위에서 문복산 정상 방향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 동굴이다

 

 

 

 

동굴이 음산하다

 

 

좌측 이정표 없는 대현3리 능선에 합류한다

 

임도 비슷한 길과 합류

 

우측 리본이 많이 걸린 곳에서 내려왔다

 

대현3리-이제 하산완료다

 

 

 

 

대현3리에서 바라본 문복산

 

 

 

 

 

 

도로에 내려서니 산내 영성요양병원이다

여기서 동곡버스정류소까지 약1.5km를 걸었다

 

 

 

끝쪽이 대부산 정상이다

 

 

 

 

 

대부산 정상

 

 

 

 

 

 

 

들깨를 이렇게 소몰게 심은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었는데

이제 꽃이 피기시작하니 알 것 같다

들깨씨를 받기 위해서인 모양이다

 

동곡버정류소 옆 소리골이다

능선 산행이 아니면 이 길을 따라 올라가도 길은 있는 모양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길을 따라 올라가 봐야 겠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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