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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ㅇ

영축산 비로암중앙능선(바산봉)과 금수샘

by 와송 2016. 1. 4.

영축산 비로암중앙능선(바산봉)과 금수샘

 

2016.1.3.()

홀로

코스;지산마을버스종점/축서암사거리/집수조/비로암/험로갈림길/비로암계곡/바산봉들머리/비로암중앙능선/바산봉/능선/함박등/함박재/채이등/죽바우등/갈림길/금수샘/백운암/백운암주차장/비로암삼거리/극락암/반야암진입도로/독립가옥/농장/지산마을버스종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20-도착;9

등산;910-하산;1730

 

구간별 소요시간

지산마을-축서암 사거리;14분-집수조;18분-비로암;20분(총52분)

비로암-험로 삼거리;13분

비로암계곡-중앙능선입구;19분-바산봉;72분(91분)-본능선;15분

본능선-함박등;28분-죽바우등;43분

금수샘 갈림길-백운암;43분-극락암;42분-지산마을;30분

 

신년 산행을 영축산 남릉에서 보냈다.

영축산 남릉 중에서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여러곳 있다는 걸 알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답사를 마쳤다.

 

비로암중앙능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급경사 구간이다.

빡센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코스다.

 

힘들게 올라왔지만 바산봉 정상에 서면 그 보상을 받고도 남음이 있다.

주변 능선의 경치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볼 수 있다.

 

삼형제봉 능선이나 외송능선,병풍바위 능선 등을 오르면서는 옆능선 외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비로암중앙 능선의 최고봉인 바산봉에 서면 주변 풍광이 황홀한 정도다.

 

점심을 먹고 죽바우등 방향으로 간다.

금수샘을 답사하기 위해서다.

 

능선 산행 위주로 했기 때문에 금수샘길은 다녀볼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지산마을로 원점회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마침 잘 되었다.

금수샘의 물은 은수샘에 비해 좀 지저분한 것 같다.

 

백운암을 거쳐 하산을 한다.

비로암중앙능선을 오르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기 때문에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지산마을 초소에 도착하니 해가 지고 막 어두워지려고 하고 있었다.

 

 

함박등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바산봉

여기서 보면 작은 봉우리처럼 보이지만 아래쪽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다

 

지산마을 버스종점(통도사 지산초소가 있는 곳)

 

영축산 정상을 보면서 출발

 

축서암 사거리

 

집수조

 

너덜지대

 

비로암 뒤 대밭

 

험로 삼거리

여기서 우측은 천정샘 방향으로 외송능선,삼형제바위 능선등을 타려면 우측 방향이고

비로암중앙능선이나 비로폭포(숨은폭포),은수샘을 가려면 앞의 계곡을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오르면 된다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오르자마자 급경사의 길이 바산봉까지 이어진다

낙엽까지 쌓여 있어 길까지 미끄럽다

 

중앙능선의 실질적인 들머리

직진 방향은 은수샘 비로폭포 방향이고,우측이 바산봉으로 가는 비로암 중앙능선길이다

 

오르면서 좌측으로 올려다보니 죽바우등과 쥐바위가 보인다

 

산죽지대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처음으로 나타나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비로암(위)과 극락암(아래)

 

내가 출발한 지산마을(앞쪽)이 보인다

 

반야암 능선의 쉼터 바위도 보이고

 

영축산 정상도 보인다

 

정족산과 천성2봉도 보인다

 

 

죽바우등

 

줌-죽바우등

금수샘이 죽바우등 아래 바위 지대 중간쯤에 있다

 

하늘이 부분적으로 청명하다

 

 

이제 바산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측으로는 병풍바위가 보인다

 

 

바산봉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바산봉 아래에서

 

바산봉을 좌측으로 오른다

 

바산봉 중간쯤에 올라서

 

바산봉 중간 쯤에서

 

올려다본 바산봉

 

 

 

 

 

바산봉 우측

 

바산봉 정상

 

 

 

 

 

올라온 능선

 

 

영축산 정상 방향

 

 

영축산 정상 방향

 

 

삼형제바위가 보이고

그 앞쪽이 외송능선이다

 

 

함박등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바산봉

 

 

바산봉 날머리

 

바산봉 날머리

 

바산봉 날머리에서 약50m 아래쪽에 있는 소방구조목

 

바산봉

 

 

 

숨은재

 

 

바산봉

 

함박등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영축산과 신불산 방향

 

 

 

 

돌아본 영축산 방향

 

 

가지산과 천황산 방향

 

천황산 방향

 

함박등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함박등을 오르면서

 

 

함박등 정상에는 정상석이 새로 세워져 있었다

 

 

 

 

 

 

 

함박재

 

시간이 없으면 여기서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을 해도 된다

 

함박등을 올려다 본다

 

뒤돌아본 능선

 

함박재에서 바로 능선길로 접어들면 이 기암이 나온다

 

 

 

 

 

 

 

청수골 중앙능선은 채이등에서 시작된다

 

 

죽바우등

 

 

 

죽바우등에서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천황산 방향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향로산 방향

 

쥐바위 방향

 

 

죽바우등

시간이 조금 늦으니까 사람들이 안 보인다

 

 

죽바우등에서 약100m 아래쪽에 금수샘 갈림길이 있다

여기서 좌측이다

 

 

 

금수샘으로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죽바우등

 

올려다보 영축라인

 

 

얼음이 얼어있을 때는 조금 조심해야 하는 구간

 

 

 

 

 

금수샘-물이 약간 지저분 해 보인다

 

 

기이한 바위

 

바위 사이를 통과한다

 

백운암이 보인다

 

 

 

녹색물탱크 옆으로 통과한다

 

 

물탱크 바로 옆이 나한전이다

 

 

 

암자의 문을 나선다

이제 빨리 하산해야 한다

그러나 무릎과 고관절이 천천히 가라고 붙잡는다

 

 

좌우 갈림길 어디로 가든 비슷하다

나는 우측 길로 내려간다

 

 

 

백운암 주차장

 

 

 

백운암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비로암 삼거리다

 

시간이 없어 극락암은 그냥 지나친다

 

 

 

극락암 조금 아래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서 좌측 방향으로 계속가면 독립가옥이 있는 곳으로 나오는데

나는 중간에 좀 더 뚜렷한 우측길로 내려섰더니 반야암으로 들어가는 도로로 내려서고 말았다

 

좌측이 반야암으로 가는 도로다

 

 

 

저 앞 독립가옥 앞을 지나 계곡을 건너 철조망을 따라 가면 농원이 나온다

 

여기를 지나서 계곡을 건넌다

전에는 이 집이 개인주택인 걸로 알았는데

오늘 보니 스님들의 수양공간으로 변했다

 

 

농장을 지나

 

지산마을 마을버스 종점에 도착했다

날이 어두워지려 하고 있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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