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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ㄴ

청도 남산 언저리

by 와송 2015. 10. 13.

청도 남산 언저리

2015.9.29.()

홀로

코스;낙대폭포/저수지/폭포삼거리/거북바위능선/D사거리/신둔사고개/은왕봉/신둔사고개/폭포삼거리/저수지/거북바위좌측능선/저수지/낙대폭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9-도착10

등산;1015-하산;1445

 

오늘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다.

가까운 곳으로 바람이나 쏘이다 올 요량으로 청도 남산을 골랐다.

집사람은 낙대폭포 아래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만 혼자 오른다.

 

오늘은 정상까지 갈 생각 없이

그동안 다니지 않은 길을 골라서 가볼 생각이다.

 

폭포삼거리부터 거북바위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사람 발길이 뜸해서 거미줄이 많다.

거북바위 능선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까 하다가 

그러면 너무 일찍 하산길이 되지 싶어 위쪽으로 오른다.

 

거북바위 능선 갈림길에서 신둔사 사거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은왕봉까지 갔다가 

은왕봉에서 낙대폭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고 안내판에 표시되어 있어,

그 길을 확인하려고 내려섰으나 너무 숲이 우거져서 확인이 불가했다.

 

다시 신둔사 사거리로 내려서서 폭포삼거리를 지나 

저수지 부근에서 거북바위에서 내려오는 능선쪽 길을 답사한다.

그 길도 사람발길이 뜸해서 멧돼지들이 길을 많이 파헤쳐놨다.

능선 합류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집사람과 합류했다.


청도 용암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집에 돌아왔으나 

또다시 장폐색 증상이 찾아와

그날 밤 바로 병원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번에는 2달 만에 찾아왔으니 주기가 상당히 짧아졌다.

평생 안고 살아가야할 운명인 모양이다.

5일 금식하고 퇴원했다.

 

 

 낙대폭포 아래

 

 낙대폭포 주차장

 

 

 낙대폭포

폭포 물이 거의 없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제법 찾아오는지 화장실과 탈의실이 갖춰져 있다

 

 등산로는 탈의실 옆으로 있다

 

 

 폭포삼거리 이정표

 

 

 

 거북바위 능선에 합류

 

 은왕봉길 합류

 

 신둔사 사거리

 

 은왕봉의 이정표

 

 

 

 은왕봉의 묘지

 

 

 은왕봉에서 바라본 남산  정상

 

 다시 신둔사 사거리

 

 

 저수지 아래 묘지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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