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1010m)-합천

남산제일봉(1010m)-합천

2014.11.2.(일)

산행인원;다섯

 코스;황산마을주차장/청량사 매표소/청량사/계단길/암릉길/남산제일봉 정상/치인리주차장/황산마을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만덕출발;8시10분-도착;10시30분

등산;11시-하산;16시

 

입장권; 3000원

해인사-청량사입구 버스비;1300원

 

고교 친구들과 산행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10년 전에 가본 남산제일봉이다.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해인사 구경도 하고

단풍이 아름다운 해인사 앞 홍류동 계곡을 걸어볼 심산이었는데

간간이 내리는 비가 계획을 포기하게 만든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이다.

일기예보 상에는 비가 조금 내린 후에 그친다고 되어 있었다.

 

현지에 도착하니 다행히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인다.

천만다행이다 싶어 오늘 날씨가 우릴 도와준다고 생각했으나

산행을 시작하고 약1시간 후부터 하늘이 검게 변하더니

점심을 먹고 나서는 비까지 뿌린다.

 

그 이후 비가 오락가락 산행을 방해한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서 땀을 흘린 옷이 마르면서 춥기까지 하다.

 

오늘 단풍도 시기를 잘 못 맞춘 거 같다.

단풍이 거의 다 졌다.

이곳 단풍은 10월 중순이 적당할 거 같다.

 

아침에 갈 때도 88고속도 입구에서부터 밀리기 시작하더니

귀가할 때도 해인사I.C 앞 고속도로가 밀려서

국도로 나와서 동고령I.C로 진입해서 울산까지 갔다.

아쉬운 단풍 산행을 마치고 

울산 친구들과 함께 울산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했다.

 

 

아침에 도착할 때도 이런 날씨였고,산행을 다 마치고 나서도 이런 날씨였다

그러나 산행을 하는 동안은 먹구름과 비가 오락가락해서 오늘 산행을 망치고 말았다

 

청량사 매표소를 지나서

 

매표소 앞 주차장은 무료다

차 한대는 황산마을 주차장에 두고 한 대는 여기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양쪽 다 주차비는 무료다

 

 

 

 

청량사에서 등산로는 절 마당 좌측에 있다

 

 

처음에는 돌길이 이어지다가

 

 

 

 

 

 

마의 계단이 나온다

여기만 올라서면 그리 힘들지 않다

 

저 위가 계단 끝이다

그러나 정상까지는 철계단이 연이어 나온다

 

정상 방향

 

 

왕관 바위 -줌

 

정상-줌

 

전망대-줌

 

왕관바위 좌측으로 미어켓바위가 보인다

 

 

 

정상 아래의 철계단 들이 연이어 보인다

 

돌아본 전망바위

 

줌-전망바위

 

 

가야산 방향의 산줄기에는 해가 난다

 

해인사가 있는 골짜기에도 해가 나오고 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계단을 오른다

 

여기부터 기묘한 바위들의 연속이다

 

돌아본 길

 

돌아본 길의 바위들

 

 

미어켓바위-줌

 

 

 

 

 

 

 

 

비가 내려서 발판이 미끄럽다

조심해서 오른다

 

 

 

 

돌아본 길

 

 

정상-줌

 

 

정상-줌

 

 

 

돌아본 길-여러가지 모양의 암릉들이 솟아 있다

 

 

 

 

 

 

가야산 정상 방향

 

 

 

 

남산제일봉 정상

 

 

 

 

 

이제 하산이다

 

 

매화산 능선 방향

 

저 아래에서 매화산 방향은 통제를 하고 있다

 

 

 

하산 길은 계단이 거의 없는 편안한 길이다

 

 

 

 

 

약50분 만에 하산 완료다

 

 

 

 

시외버스 정류소

저기에서 버스를 타고 청량사 앞에서 내리면 된다(버스비;1300원)

 

 

여기서 하차해서 저 아래 황산마을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귀가했다

 

참고지도-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