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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ㅇ

운봉산(군지산535m)-양산

by 와송 2015. 1. 19.

운봉산(군지산535m)-양산

2015.1.18.()

홀로

코스;본법마을회관 정류소(미소네맛집)/다리/부부조경원/굴다리/임도/양산누리길안내도(이정표)/밧줄/전망바위/밧줄/이정표/정상/이정표(법기수원지방향)/잇단벤치/법기수원지 철조망/정원가든/법기마을버스 종점

 

구포출발;855-범어사역 도착;940

범어사역 (마을버스1) 출발;105-도착;1020

등산;1020-하산;1335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집사람이 차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어머니께서 14일 날 요양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고관절이 골절되셨다.

다음날 해운대 백병원에서 인공관절을 해 넣는 수술을 하시고

지금 중환자실에 누워 계시는데, 오늘 집사람이 거길 다녀와야 한다.

 

점심과 저녁 하루 두 번 병문안이 허용된다.

노인들은 고관절을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운봉산은 지역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국립지리원에는 군지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단다.

그래서 산 이름이 둘이다.

 

범어사 지하철역에서 30분마다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15분을 달려 법기마을에 내린다.

법기마을은 완전 산촌이다.

 

아직 겨울 한가운데 있는데 날씨는 따스하다.

겨울이 실종된 것 같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봄 날씨처럼 포근하다.

 

운봉산은 참 시시하게 산행이 끝난다.

1시간 정도 임도를 걷고 나서 아주 잠깐(30분 정도) 비탈을 오르고 나면

정상이다.

정상은 전망도 별로다.

 

그리고 법기수원지 방향으로 쏟아질 듯 한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수시로 벤치가 설치된 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법기마을과 수원지 방향 갈림길에서 수원지로 내려서면 산행 끝이다.

 

일찍 산행을 마치고 백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는 어머니께 들렸던

집사람을 만나서 법기수원지를 구경하고 귀가했다.

 

법기마을회관 정류소-당산나무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미소네맛집 옆 도로를 따라 간다

 

정자와 당산나무

 

이쪽으로 간다

 

 

저 앞 다리를 건너간다

 

저 위쪽 태극기가 달려 있는 법기터널 관리소까지 간다

 

 

부부조경원을 지난다

 

 

법기터널 관리소 아래쪽 굴다리를 지난다

 

굴다리를 지나서 여기서 좌측길로 간다

 

 

 

여기서도 좌측으로 간다

 

입구에 성국사 표지판이 있다

 

 

200m 간격으로 이정목이 서 있다

 

이런 임도가 포장과 비포장이 번갈아 나타난다

 

 

 

 

좌측 임도를 따라 간다

 

 

 

 

 

 

우측 멀리 천성1봉이 보인다

 

천성1봉-줌

 

 

 

 

 

싸이클을 타는 사람들이 지난다

법기마을에서 출발하여 돌아가는 있는 중이라고 한다

 

 

 

양산 누리길 안내도가 있는 곳

여기까지 약70분 걸렸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붙을 때까지 경사가 세다

 

 

 

안내도 옆에 있는 이정표

 

 

 

하늘을 보니 파랗다

 

경사가 센 곳은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밧줄 구간 중간에 전망바위가 있다

바위에 올라서면 나뭇가지 사이로 우측으로는 철마산이

좌측으로는 시명산과 대운산이 보인다

 

 

투구봉 - 줌

 

우측 멀리에는 해운대 센텀시티가 보인다

 

철마산도 보인다

 

대운산도 보인다

 

줌-대운산

 

 

드디어 능선이다.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약30분 걸렸다

저 앞에서 우측 방향이다

 

낮은 산이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인데도 산행팀이 제법 있다

 

능선의 이정표

 

운봉산 정상이다

저 앞에서 우측 방향이 법기수원지 방향이다

 

 

 

 

저 앞에 정관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보인다

 

 

 

좌측으로는 천성산1봉이 보인다

 

 

내려가는 길에는 중간중간 벤치가 놓여 있다

저 앞에 보이는 첫번째 벤치 아래는 급경사 지역이다

 

나무 사이로 법기수원지가 보인다

 

정면으로 달음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줌-달음산

 

하산길에도 이정목이 서있다

 

 

대운산 임도가 보인다

 

 

문득 하늘을 보니 파랗기만 하던 하늘에

온갖 모양의 하얀 구름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흘러가고 있었다

 

 

 

 

 

줌-천성1봉

 

 

 

 

 

줌-오전에 출발했던 마을

 

 

 

 

 

수원지와 마을 갈림길

 

 

 

 

 

 

 

 

 

 

 

 

 

 

길이 집 마당을 통과하고 있는 모양새다

 

돌아본 길

 

 

돌담집과 정원가든 사이로 나온다

 

 

 

 

 

 

법기수원지는 좌측길로 가면 된다

 

 

 

 

 

 

아침에 올라갔던 길

 

하산길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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