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6일(음력 7월11일) 연동 큰어머니께서 별세하셨다.
일찍 남편을 잃고, 딸만 여섯을 낳아서 다 잘 키우시고, 고생을 많이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그래도 사위들이 모두 훌륭한 아들 노릇을 해 준 덕에 말년엔 걱정을 덜고 사신 듯하다.
그렇게 바라던 목회활동을 다섯째 사위가 목사요,넷째 딸 또한 목사,그리고 외손주까지 목사가 되었으니
편안하게 영면하셨으리라 생각한다.
2014년 8월8일 경기도 용인 로뎀파크 수목원에 수목장으로 안장하였다.(두 기 합해서 330만?정도,무기한으로)
그리고 큰아버지 유골도 옆에 같이 안장을 하였으니 저 세상에서는 더 없이 평화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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