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친구 어머님을 보내드린 날이다.(기일;음2월20일)
인천에 있는 친구가 모친을 양산 솥발산공원묘원에 모신다고해서
하루 전에 인천에 올라가서 오늘 양산으로 같이 내려왔다.
인천에서 새벽4시에 출발해서 양산에 9시40분 경에 도착했다.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동무의 모친이기 때문에 더 정이 가고,
새삼 인생무상을 느낀다.
항상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다시 한 번 명복을 빌어드린다.
하관하고 점심 먹고 친구는 인천으로 올라가고,
남아있는 친구들은 범어사 아래 천설이라는 찻집으로 향한다.
중간에 잠시 물금 친구 농장에 들러 나물 좀 뜯어서....
우측 친구 아버님묘 곁에 나란히 누우셨다
통도사와 통도환타지아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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