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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리고 동행

친구 부인을 보내면서-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와송 2015. 8. 27.

 지난주 금요일(2015년 8월21일) 절친한 친구 부인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버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방암이 발병하기 전에는 신장병으로 투석을 하고

그리고는 신장이식까지 받으셨다.

 

긴 세월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세상을 살다간 분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았었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장례식장이 있는 인천까지 갔다가

다음날 수목장이 있는 강화 근처에서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강화도에 있는 친구집에서 일박하고

다음날 새벽2시에 출발하여 부산오니 7시 무렵이다.

같이 간 친구와 교대로 운전을 하고 왔지만 나이 탓인지 조금 피곤하다.

 

 

 

 

 

 

 

 

 

 

 

 

 

 

 아래 사진들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일 때인 2014.6.8 문경새재에서의 모습이다

 

문경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문경 수옥정에서

 

문경 수옥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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