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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ㅊ

초례봉(649m)과 낙타봉(658m)을 지나 마사토봉(464m)으로-대구

by 와송 2014. 6. 30.

 

초례봉(649m)과 낙타봉(658m)을 지나 마사토봉(464m)으로-대구

2014.6.29.()

홀로

코스;매여동종점/삼거리(494)/삼형제바위/삼거리합류/초례봉정상표지석/삼각점/헬기장/초례봉정상/철탑(이정표)/이정표갈림길/이정표갈림길/낙타봉정상/이정표갈림길/남근석/환성산갈림길/이정표갈림길/이정표갈림길/삼각점/이정표갈림길/마사토봉/이정표갈림길/철탑/생태통로(이정표갈림길)/점동골/도로/관음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35-도착;940

등산;945-하산;1645

 

 

월요일 119신세를 지고 백병원 응급실에 입원해서

각종 검사를 받는다고 삼일 동안 굶고 나흘 만인 목요일에 퇴원했다.

 

 

혈변을 수차례 했었는데, 위와 대장내시경을 하고 엑스레이 찍고

C.TMRI 그리고 복부초음파까지 검사란 검사는 다 했다.

 

혈변의 원인을 찾는다고

온갖 검사를 다 한 끝에 큰 병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원인은 치질이라나?

병원 측에서 너무 요란하게 검사를 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틀 몸조리를 하고 오늘 산행을 하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쉬엄쉬엄 걸었다.

 

 

집사람은 삼형제 바위 못 미쳐서 아점 먹고 내려갔고

이후부터는 홀로 산행을 한다.

 

 

전체적인 등산로 상태는 에이급이다.

대구시에서 등산로 정비를 잘 해놓아서 등산로에 잡목이 하나도 없다.

단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전구간이 마사토라서 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초례봉 표지석이 있는 암봉에 서면 경산시 하양읍쪽과 대구 시가지 일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전망이 좋다.

 

초례봉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는데,낙타봉 방향으로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아마도 거의 다 초례봉까지 왔다가 내려가는 모양이다.

 

 

낙타봉은 밧줄 넘어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그리고 남근석도 등산로에서 살짝 비켜서 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특히 환성산 방향에서 올 때 더 그렇다.

 

 

초례봉과 낙타봉에 올라서면 오늘 걸어야할 길이 거의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마사토봉에 올라서서 뒤를 돌아보면 걸어온 능선길이 훤하다.

 

전망은 이 세 곳 봉우리가 최고다.

마사토봉 이후에는 전망이 없다.

 

 

계곡은 없었지만 능선에서도 나무숲이 햇빛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더위를 모르고 걸었다.

 

 

낙타봉을 내려서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매여동 버스종점 부근에는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많다

 

 

 

 

등산로는 저 도로를 따라서 올라간다

 

 

 

 

매여쉼터에서 약100여m 올라와서 여기서 우측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다시 약100여m 올라오면 좌측 밭에 여러기의 묘를 쓴 곳이 나오고

 

 

그 묘지 바로 위에 초례봉으로 가는 안내판이 아주 작게 붙어 있다

 

 

 

 

 

 

 

지금이 콩을 심는 시기인 모양이다

 

가뭄이 심해서 제대로 자랄지 모르겠다

 

 

 

 

임도를 만나 임도를 가로 질러 올라간다

 

 

 

 

 

 

 

 

 

 

 

 

 

임도의 이정표

 

초례봉까지의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다

 

경사도 완만해서 산책코스로  많이 다니는 것 같다

 

 

 

 

 

 

 

 

 

 

 

 

 

 

 

 

좌측 나무사이로 낙타봉이 보인다

 

 

 

 

환성산도 보이고

 

 

 

 

멀리 팔공산 비로봉도 보인다

 

 

 

 

비로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곳곳에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어 힘들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다

 

집사람이 제일 좋아한다

 

 

 

 

494봉  삼거리에 서니 초례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여기까지 쉬엄쉬엄 약1시간 걸었다

 

집사람은 더 가기 싫다고, 여기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내려간다

 

 

 

 

 

 

 

 

 

 

494봉에서 조금 올라오면 삼형제바위가 나온다

 

이제 조금씩 전망이 트인다

 

 

 

 

 

 

삼형제 바위에서 대구 시가지를 본다

 

 

 

 

줌-대구스타디움

 

 

 

 

가팔환초종주능선 삼거리 합류지점

 

 

 

 

초례봉 정상석이 있는 곳

 

 

 

 

 

 

 

 

 

 

 

 

 

 

 

 

 

 

 

 

 

 

초례봉 정상은 여기서 낙타봉 방향으로 조금 더 가야 있다고 하는데,

 

정상이 전망이 없어서 이곳 암봉에 정상석을 세웠다고 한다

 

 

 

 

정상석의 암봉에서 바라본 환성산과 비로봉 방향의 조망

 

 

 

 

줌-환성산과 비로봉

 

 

 

 

정상석 암봉은 사방 막힘이 없이 전망이 좋다

 

 

 

 

우측 산 아래에는 매여동이 보인다

 

 

 

 

 

 

 

 

 

 

 

 

 

 

 

 

 

 

 

 

 

 

 

 

 

 

 

 

헬기장을 지난다

 

 

 

 

 

 

 

 

 

 

 

 

 

 

 

 

 

 

 

 

 

 

 

 

숙천동 갈림길

 

 

 

 

매여동 갈림길-진행하면서 매여동 갈림길은 수시로 나온다

 

힘들면 바로 하산이 가능하다

 

 

 

 

 

 

내곡동 갈림길

 

 

 

 

 

 

 

대곡리 갈림길

 

 

 

 

 

 

돌아본 초례봉

 

 

 

 

 

 

 

 

 

 

하산지점을 가늠해 본다

 

 

 

 

 

 

 

 

 

 

 

 

 

 

낙타봉 정상도 전망이 좋다

 

낙타봉은 등산로상 밧줄 넘어로 올라가야 하므로 그냥 지나치기 쉽다

 

 

 

 

 

 

 

 

 

 

 

 

 

 

 

 

 

 

 

 

 

 

 

 

 

낙타봉을 내려서면 파노라마 전망스크린을 설치해 놓았는데,어느 방향으로 보아야 일치가 되는지 가늠이 안된다

 

차라리 사진을 찍어서 설명을 해 놓는 것이 더 좋겠다

 

지금 보이는 그림은  실지와 일치하지 않는다

 

아래쪽 그림을 보고 스크린을 일치시켜 보는 것인데, 이렇게 보아서는 가늠이 안된다

 

 

 

 

스크린이 없이 보는 전경

 

 

 

 

다시 스크린을 통해서 보면 안맞는다

 

 

 

 

앞 봉우리에 남근석이 보인다

 

 

 

 

 

 

 

 

 

 

돌아본 모습

 

 

 

 

 

 

 

 

 

 

 

 

 

 

 

매여동 갈림길

 

 

 

 

 

 

여기는 이제야 밤꽃이 핀다

 

 

 

 

 

 

 

 

 

 

 

 

 

 

 

 

줌-생태통로

 

 

 

 

남근석

 

 

 

 

남근석봉에서 돌아본 낙타봉

 

 

 

 

 

 

 

 

 

 

 

 

 

 

 

 

 

 

 

 

 

 

환성산 갈림길을 지난다

 

 

 

 

점동골 갈림길을 지난다

 

환성산 갈림길을 지나서부터는  대암봉 방향으로 간다

 

 

 

 

 

 

 

 

 

 

매여동 갈림길을 지난다

 

 

 

 

 

 

 

 

 

 

 

 

 

 

 

 

 

 

 

 

 

 

저 앞에 마사토봉이 보인다

 

 

 

 

 

 

 

마사토봉에서 돌아본 낙타봉과 환성산 방향

 

 

 

 

 

 

 

 

 

마사토봉에서의 파노라마스크린도 실지와 맞추기가 힘들다

 

 

 

 

 

 

 

비슷하게도 맞지 않는다

 

 

 

 

 

 

 

줌-갓바위

 

 

 

 

줌-비로봉

 

 

 

 

 

 

 

마사토봉의 갈림길

 

 

 

 

철탑을 지나고

 

 

 

 

생태통로를 지난다

 

 

 

 

생태통로

 

 

 

 

생태통로의 이정표

 

 

 

 

 

 

 

 

 

 

 

 

 

여기서 매여동 방향으로 하산한다

 

 

 

 

 

 

 

점동골-식당인지 사람들 소리가 왁자지껄하다

 

 

 

 

 

 

 

좌측 다리에서 내려왔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매여동 종점이 나오는 모양인데

 

나는 우측 길로 내려왔다

 

 

 

 

이 표시가 맞는지?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올라가야 매여동 종점인데,집사람보고 차를 가지고 내려오도록 했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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