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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굴암산(663m)-김해

by 와송 2014. 3. 3.

굴암산(663m)-김해

2014.3.2.()

홀로

코스;신안마을회관/기독교수양관/돌담집/갈림길/갈림길/우량경보기/벤치/능선묘지/바위/밧줄/전망대/능선갈림길/전망대/굴암산 정상/정자/안부갈림길/갈림길/갈림길/돌담집/수양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910-도착;945

등산;10-하산;1320

 

오후에 상동에 사는 친구의 저녁식사 초대가 있어

가벼운 산행지를 골랐다.

 

굴암산은 신안 마을에서 한 번, 진해 대장동 성흥사쪽에서 한 번

 이렇게 각각 오른 적이 있어 낯설지 않다.

 그러나 신안마을에서 오른 때가 아주 예전이라서 오늘 들머리에 서니 새롭다.

 

들머리에는 돌담집이라는 식당도 생겼고,

창원과 율하리를 잇는 터널을 연결하는 고가도로가 지나가고 있었다.

오늘은 예전에 가보지 않은 길만 골라서 올랐다.

 

예전에 오를 적에는 사람발길이 뜸해서 등산로도 한적했는데,

지금은 동네 뒷산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관동리와 율하리에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자연 굴암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많이 생긴 모양이다.

 

정상부근의 능선은 전망이 좋아서 시원 스럽는데,

오늘은 박무가 잔뜩 끼어 있어 멀리까지 조망을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진해 불모산과 시루봉 그리고 신항만의 거대한 크레인 등이 어슴푸레하게 보인다.

 

오후3시에 약속이 있어 코스를 짧게 잡고 다녀왔다.

 하산 후에는 오랜만에 장유온천랜드(아쿠아)에서 목욕을 했다.

 집사람은 신안마을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쑥을 캐왔다.

 어린 쑥이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굴암산 정상,

우측 뒤편은 화산이다

 

신안마을 입구

 

 

신안마을회관

 

신안마을 회관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 직진한다

 

 

신안돌담집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우측 길을 따라 올라간다

 

고가도로를 지난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자 마자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계곡 옆에 돌담집 평상들이 있다

 

 

처음 만나는 갈림길

 

예전에는 여기서 좌측으로 갔었다

오늘은 우측길로 오른다

 

이 계곡에도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특이하게도 계곡에 저런 구명장비를 마련해 놓았다

 

쌓다만 돌탑

 

 

두 번째 갈림길

 

하산은 좌측에서 내려왔다

오를 때는 우측길로 간다

 

 

돌탑이 많다

 

 

계곡 상류쪽인데도 우량경보기가 설치되어 있다

참 특이한 곳이다

그렇게 높고 깊은 산도 아닌데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평상과 벤치가 많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들 놀러오는 곳인 모양이다

여기서부터는 능선에 붙을 때까지 경사가 있다

 

 

 

특이하게도 묘지 10여기가 능선을 따라 일열로 배치되어 있다

 

 

 

등산로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전망대에서-우측 화산정상

 

줌-화산

 

 

전망대에서-장유 관동마을

택지를 개발하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저 주민들이 이 굴암산을 많이 찾고 있었다

 

 

 

이제 정상 능선에 붙었다

신안마을 방향은 내가 올라온 길이다

 

 

박무가 잔뜩 끼어서 멀리까지 조망이 안된다

 

해상쪽은 더 심하다

신항만 방향인데 대형 크레인이 육안으로도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사진상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줌-진해 대장동 성흥사

여름에는 저 골짜기도 만원이다

 

 

 

 

 

굴암산 정상

남해 바다쪽으로 전망이 있다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바라본 신항만 방향

 

 

정상에서 바라본 진해 대장동 방향

 

 

불모산 -줌

 

 

팔각정(망향정) 방향

저기에서 좌측으로 하산한다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굴암산

 

 

망해정-위에 올라서니 바람이  차갑다

 

 

 

정자 옆에 너더리고개와 곰티고개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이 부근에 바람을 피해 앉아서 김밥 한줄로 요기를 한다

 

 

 

하산길

 

정자에서 5분 정도 내려오면 이곳 사거리 갈림길 안부가 나온다

 

여기서 오늘은 신안마을 방향으로 간다

 

안부의 이정표

관동삼거리 방향이 올라올 때의 첫번째 갈림길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나무의 몸통이 울퉁불퉁하다

근육을 만들었나?

 

 

 

올라갈 때의 두번째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부터는 올라올 때 길과 같다

 

 

 

 

 

  참고지도-부산일보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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