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파리봉(615m)-화명정수장

금정산 파리봉(615m)

2014.6.1.(일)

산행인원;셋

코스;화명정수장/유림아파트/임도/팔각정/계곡건넘/잇단묘지/계곡건넘/안부/전망바위/제1망루/전망바위/파리봉/데크/성벽/가나안수양관입구/공해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9시40분-하산;12시30분

 

오늘은 북중회 모임이 있는 날이다.

산행할 사람만 모여서 파리봉을 거쳐 공해마을을 지나

금성동 동사무소가 있는 중리마을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유림아파트 뒤편 와석골은 그동안 자연휴식년제에 묶여 있다가 해제가 되어서

나는 이 길을 처음 와본다.

 

넓은 임도를 따라가다가 이정목19-4(상계봉4.5km)지점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숲으로 든다.

 

물은 많이 내려오지 않지만 안부에 거의 도달할 무렵까지 계곡이 길게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나무숲이 우거져서 여름에는 시원한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산행로는 나뭇잎이 쌓여 있어 폭신하다.

 

눙선 산행이 아니어서 도중에 전망대는 없지만 계곡을 끼고 완만한 경사를 오르기 때문에

가족나들이 코스로도 좋겠다.

 

파리봉에 도착하니 위험한 암릉부분에 전부 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편리해서 좋긴 한데 밧줄이 있을 때보다 뭔가 좀 아쉬움이 남는다.

 

날씨가 흐린 탓에 멀리까지 조망이 안 되어 대충 경치를 구경하고

점심약속이 있는 식당으로 서둘러 하산한다.

 

공해마을은 그린벨트지역의 무허가 시설 단속이 있었는지 족구장마다 나무를 심어 놓았다.

점심 무렵이 되었는데도 식당마다 손님들이 별로 없다.

불경기에다가 세월호 여파가 유원지인 이곳에도 영향을 미친 모양이다.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동네였는데도 오늘은 썰렁하다.

 

파리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화명정수장 위쪽은 산성터널 접속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 산행로는 여기서 우측이다

 

컨테이너 뒤쪽 유림어린이집 앞 계단을 올라선다

 

6월4일 지방선거 유세를 하러 등산로 입구에 나와 있는 사람들

 

등산로 입구는 삼한아파트와 유림아파트가 있다

 

 

 

이곳이 들머리다

 

 

 

예전에는 이곳에 자연휴식년제 차단시설이 있었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좌측 계곡을 건넌다

 

 

 

다시 계곡을 건넌다

오늘 이 코스로 답사하는 중 만난 유일한 사람들이다

이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 호젓한 길이다

 

화산능선의 사거리 안부에 올라섰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계봉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양산과 만덕 덕천동 방향

 

화산능선 방향

 

화명동 방향

 

망미봉 방향

 

제1망루대 방향

 

대륙붕 방향

 

파리봉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밧줄이 있었던 위험지역에 데크를 설치했다

 

 

 

 

 

 

 

 

 

 

 

 

 

 

 

 

 

 

 

 

 

 

가나안수양관 입구-여기서 우측 공해마을 방향으로 간다

 

 

 

공해마을에서 중리 방향으로

 

 

 

 

 

 

 

 

 

중리마을에서 본 파리봉

 

 

 

 

 

 

 

참고지도-국제신문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