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634m)-해운대

장산(634m)-해운대

2014.2.23.(일)

홀로

코스;대천공원/석산꽃농원/계곡건넘/밀성박씨묘/옥녀봉/안부사거리/중봉/반송3동갈림길/산불무인초소/억새지대 갈림길/장상정상/군부대정문앞/임도/부대사택입구/철조망지대/억새지대/대숲식당(고운농원)/애국지사의집/천재단이정표/체육공원/양운폭포/폭포사/대천공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시50분-도착;9시20분

등산;9시50분-하산;14시10분

 

 

장산을 그렇게 올라 다녔으면서도 정상석을 발견하지 못했었다.

일반적으로 산의 정상에 정상석이 있기 때문에

장산의 정상석은 정상의 군부대를 개방하지 않는 한 볼 수 없다고

지레짐작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산의 정상석이 산불초소 뒤에 있다는 걸 알고

오늘 그걸 확인하러 간다.

 

집사람은 대천공원에서 놀겠다고 한다.

날씨가 봄날처럼 포근하니 대천공원은 놀러 나온 사람들과 등산객들로 넘쳐난다.

 

오늘은 장산 정상에서 반여동쪽으로 돌지않고,

정상 울타리를 끼고 앞쪽으로 돌 예정이다.

 

예전에 장산을 올라 다닐 때는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없더니만

오늘따라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그때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진작에 알았을 텐데...

 

해운대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군부대 울타리 앞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며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군부대 정문 조금 못 미친 넓은 공터에서는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낸다.

 올라올 때는 눈이 벌써 녹고 없어 땅이 그다지 질척거리지 않았는데,

하산 길은 쌓인 눈이 녹으면서 땅이 많이 질척거린다.

 

억새지대에서 대천공원쪽으로 내려선다.

대숲식당인 고운농원을 지나 넓은 임도에 내려서면 길이 아주 좋다.

 

일행이 있었으면 대숲식당에서 막걸리라도 한잔했으면 좋았겠지만

참고 내려선다.

너무 일찍 하산을 하니 조금 싱겁하다.

 

 

무인초소에서 바라본 장산

 

 

대천공원 입구의 이정표

 

 

매화꽃이 피기시작했다

 

 

 

석산꽃농원 앞에서 좌측으로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서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면 나오는 이정표

 

 

 

밀성박씨묘-석산농원에서 약30분 거리

 

옥녀봉

 

 

옥녀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방향-경치가 좋다

 

옥녀봉 정상에서 달맞이고개 방향

 

옥녀봉을 내려서면 안부 사거리

 

안부의 이정표

 

중봉 정상

 

 

중봉은 정상석이 없다

 

중봉에서 바라본 구곡산

 

중봉에서 바라본 장산 정상 방향

 

나뭇가지에도 물이 올랐다

바야흐로 봄이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이다

 

중봉의 이정표

 

 

무인초소를 올라서는 입구-좌측으로 반송3동 동네체육공원 가는 길이 있다

 

 

 

구곡산과 그 아래 체육공원 방향

 

 

우측이 옥녀봉

 

 

앞봉이 중봉,뒷봉이 옥녀봉

 

정상을 향하여

 

성불사 방향의 임도

 

 

 

정상 아래 사거리 억새밭 갈림길

 

 

장산 정상-약1시간50분 걸렸다

 

정상의 이정표

 

분홍색 옷을 입은 사람의 앞에 있는  바위가 정상석이다

저기에 정상석을 두고도 모르고 다녔다

정상에서의 풍경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 사람들

 

 

 

좌측에서 왔다

군부대 정문 앞

 

 

좌측길이 정상을 좌로 돌아오는 길이다

 

정면이 군부대 사택 입구이고, 진행 방향은 우측이다

우측으로 내려서서  계속해서 임도를 따르든지 아니면 산으로 들어 철조망을 따라가든지 자유다

 

길이 합류되는 지점-우측이 내가 온 길이다

 

억새지대 앞-어느 길로 가든지 두 길은 곧 만난다

 

억새지대-여기도 사람들이 많다

 

 

산불초소 바로 옆으로 내려가면 대천공원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가면 임도를 따라서 구곡산으로 갈 수 있다

 

 

 

 

 

장산마을 갈림길

 

 

 

장산마을

 

 

 

 

 

저 아래 대숲이 보인다

길은 데크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든지

직진해서 대숲농원으로 가서 식당 좌측 건물을 통과해서 가든지 해야 한다

 

 

장산 정상 방향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옥녀봉 방향

 

 

옥녀봉 방향

 

 

 

여기를 통과해서 좌측 건물을 관통한다

 

길이 애매하다

우측 건물을 지나야 한다

 

여기를 지난다

 

그러면 여기로 나온다

 

 

여기를 내려서면 아주 편안한 임도다

 

이 길이 체육공원으로 연결된다

 

좌측에서 내려왔다

이정목 14번 지점이다

 

 

애국지사의 집이다

 

 

 

 

너덜지대가 많다

 

 

 

 

 

 

 

저 아래가 체육공원이다

 

 

 

저 앞 정자가 심우정이다

 

 

 

심우정 앞에 양운폭포가 있다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

 

양운폭포-수량이 제법 풍부하다

 

 

폭포사를 지난다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다

 

참고지도-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