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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ㅈ

정족산-양산

by 와송 2012. 12. 24.

정족산(700m)-양산

2012.12.23()

홀로

코스;내원사 주차장/공룡능선 들머리/노전암 입구/대성암 갈림길/정족산/임도/전망대/솥발산공원묘지/철탑/북대골/노전암/

공룡능선 들머리/내원사 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50-도착;825

등산;825-하산;1425

 

오늘도 매서운 추위가 몰아친다.

그러나 2주전보단 춥지 않다.

 

이틀 전에 겨울비가 온 후로 계곡의 물이 많이 불었다.

아래쪽은 비가 내리고, 산 위는 비가 눈이 되는 그런 날씨다.

 

오늘로서 내원사 쪽의 정족산과 천성2봉의 미답사 구간은 다 끝내려고 했는데,

오늘 그 숙제를 다 마치지 못하고 한 번 더 시간을 내야할 것 같다.

연결되는 들머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등산을 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미답의 구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다.

미답의 구간을 답사하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크다.

 

오늘은 추운 날씨인데도 정족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몇 팀이나 만났다.

겨울은 확실히 다른 계절에 비해 조망이 좋다.

 

정상에서서 조망을 좀 더 즐기고 싶었지만 차가운 바람 때문에 오래 서 있지 못했다.

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 신불산 가지산의 정상에는 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달려가고픈 충동이 인다.

 

정상 아래 바위 밑에 서서

차가운 김밥 한 줄과 사과 한 알 그리고 커피 한 잔 만으로 점심을 때운다.

홀로 다닐 때는 도시락을 싸 다니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오늘도 일찍 하산을 한다.


정족산 정상의 모습

 

이른 시간이라 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공룡능선 들머리

 

금봉암과 암봉

공룡능선 들머리의 이정표

 

 

노전암 앞의 다리-저 다리를 건너 좌측 산으로 오른다

 

노전암 계곡-하산 길이다

다리를 건너 중앙의 산으로 오르는 길을 간다

 

 

좌측 아래로 노전암이 보인다

 

우측의 봉우리들을 올라야 한다

 

낙엽을 밟는 소리가 바스락 거린다

 

첫번째 오르막을 올라서 능선길이 좌측으로 꺽인다

 

멧돼지의 흔적

 

 

정족산 정상까지는 세번의 오르막이 있다

저 앞이 두번째 오르막이다

 

 

좌측에 정족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줌

 

좌우 갈림길-우측 길은 무명봉을 오르지 않는 사면길이다

 

무덤이 있는 무명봉에서 바라본 정족산 정상

 

저 앞에 정상이 보인다

 

이곳에도 우측으로 대성암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보인다

 

갈림길의 리본

 

 

돌아본 길-좌측 리본이 있는 곳에서 왔다

 

이곳 우측 아래에 대성암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지 싶다

 

좌측 길이 올라온 길이고,우측에도 희미한 길이 보인다

 

 

대성암에서 올라오는 길이 우측 아래에 있다

 

돌아본 모습

좌측이 대성암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직진형의 길이 내가 걸어온 길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직진길은 임도에 닿는 길인 모양이다

 

 

정상까지는 경사가 조금 있다

 

정상 아래

 

정상에서 바라본 임도

 

 

정족산 정상은 전망이 좋다

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 방향

 

노전암과 상리천 방향

정상에서 바라본 천성2봉

정상에서 바라본 임도방향

 

무제치늪

무제치늪을 감시하는 초소

천성1봉과 천성2봉 방향

 

 

신불산 영축산-줌

 

 

돌아본 정족산 정상

정상-줌

 

 

멀리 영축산이 보인다

 

정상에서 약12분 정도 내려오면 좌측 아래로 리본이 몇개 보인다

나는 이곳이 노전암으로 바로 내려서는 내가 찾던 미답구간으로 생각하고 내려섰는데

이 길은 내가 찾던 길은 아니었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 아래쪽 또다른 길이었다

 

산에서 큰 혜택을 받은 사람인 모양이다

 

국제신문 산행팀이 다녀간 길이다

 

저 앞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

 

돌아본 모습

바위 전망대가 보인다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전암 일대

저 앞봉우리 철탑에서 내려설까 하다가 포기한다

 

 계곡 아래쪽 노전암-줌

 

영축산 신불산에도 흰눈이 쌓였다

영축산 신불산-줌

 

우측으로 솥발산공원묘지가 보인다

폐헬기장 하나를 지나고

내려서면서 첫번 째 철탑을 지난다

2주 전에는 저 앞에 보이는  철탑 아래 묘지에서 내려섰었는데

이곳에 또다른 길이 보인다

오늘은 이곳으로 내려가 본다

그때 길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다닌 길 처럼 반질거린다

 

이곳에 내려서는 길이다

 

 

2주 전에 묘지 옆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이틀 전에 내린 비로 인해 수량이 제법 풍부하다

 

계곡을 건너는 지점

좌우 계곡의 합류지점

 

내려오면서 이곳에서 위쪽으로 올라서

바로 또 내려서야 한다

 

계곡 건너편에 사람들이 보인다

방치된 감을 따려고 하고 있다

임도가 보이고 해서 건너 가 보니,노전암 뒷문과 연결된다

 

아무도 손대지 않고 있는 감나무

 

계곡 옆을 내려오다가 이 나무가 부러진 곳 위쪽에 안보이던 길이 하나 보인다

아마도 오늘 오른 능선 좌측 미답구간이지 싶다

 

 

길이 제법 반질거린다

 

이 길이 아마도 미답 구간이지 싶다

다음에는 이 길을 한번 올라봐야 겠다

 

계곡 건너의  노란물통

노전암에서 오는 임도가 여기서 끝난다

건너편에서 이쪽으로 건넜다

 

노전암 뒷문-이 임도는 계곡에서 끝난다

 

 

노전암 옆 계곡

공룡능선 부근 다리에서 바라본 정족산 정상

정족산 정상-줌

 

저 차는 노전암에서 운영하는 손님 접대용차다

여기서 노전암까지 왕복운행한다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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