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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ㅅ

쌍두봉(910m)-청도

by 와송 2013. 12. 2.

쌍두봉(910m)-청도

2013.12.1.()

홀로

코스;천문사주차장/돌탑/나선폭포/전망바위/전망바위/헬기방(삼계봉)/돌탑(사리암갈림길)/데크쉼터/배넘이재/전망대/전망대/전망대/전망대/815/학소대갈림길/전망대/암릉지대/헬기장/쌍두1/쌍두2/황등산/천문사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720-도착;810

등산;815-하산;1520

 

오늘은 가지산 운문산 일대 장거리 산행을 끝내고 

마무리 산행으로 이 코스를 선택했다.

 

이 코스는 나선폭포 위쪽 능선에서 807봉 헬기장으로 가는 도중 만나는 전망대에서 

우측으로는 지룡산 옹강산 문복산이,

 그리고 돌아서면 쌍두봉 상운산 쌀바위 가지산 가지산 북봉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

 

 또 한 번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은 

배넘이재를 지나 815봉에서 1038봉으로 가는 도중 만나는 암릉지대에서

좌측으로는 하산 길에 만나는 쌍두봉과 

우측으로는 상운산 가지산 가지산북봉(청도 귀바위)가 지척에 있다.

 

 그리고 등산로 상태는 나선폭포를 지나 능선에 붙기까지가 급경사 구간이고 

눈비가 올 때는 조금 위험할 정도다.

이 길을 하산하는 것은 더 안 좋겠다.

 

 또 한 번 더 힘을 내야하는 곳은 배넘이재를 지나 

815봉을 오르는 길과 1038(헬기장)을 오르는 일이다.

 그러나 나선폭포 위를 오를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든다.

 

등산을 시작할 때는 바람 한 점 없었는데

배넘이재를 지나 815봉에 올라설 때까지 큰골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친다.

 

암릉지대 양지바르고 따뜻한 곳에 앉아 멋진 경치를 구경하면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를 부리며 산행을 하고 점심시간도 느긋하게 즐겼다.

하산 후에는 시간이 남아서 천문사 경내도 둘러보고 왔다.

 

쌍두2봉에서 바라본 쌍두1봉

 

천문사 주차장을 지나  임도 수준의 등산로에 들어서면 이내 좌측으로 쌍두봉 올라가는 길이 나오지만

먼저 나선폭포를 보러 가기 위해 직진한다

 

계곡을 건너면

 

빗물에 흙이 쓸려내려간 자갈길이 나온다

 

우측에 돌무더기가 내려앉은 곳으로 간다

 

조금 들어가면 나선폭포가 보인다

여름철 수량이 많을 때는 엄청난 굉음을 뿜어낸다고 한다

 

폭포 우측으로 급경사 길이 폭포 위쪽까지 이어진다.

네발로 기어 올라야할 정도의 길도 나온다

 

 

 

 

폭포위쪽으로는 눈이 쌓여 있는 곳도 있다

 

폭포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배넘이재 올라가는 골짜기를 본다

 

폭포위 전망바위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상당한 급경사 구간이다

 

 

앞으로 진행할 능선이 보인다

 

우측으로 작은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계리 일대

 

줌-천문사 주차장

 

 

정면과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쌍두봉과 가지산이 보인다

 

말안장바위-이제 급경사 구간은 끝났다

마치 말 안장처럼 생겨서 이름을 한번 붙여봤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삼계리 일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룡산

 

 

줌-천문사

 

 

 

전망바위를 내려서면서 바라본 헬기장(807봉)

말안장바위에서 1분 정도 거리에 5-60명 정도는 앉아도 될 만큼 커다란 너럭바위가 나온다

 

 

헬기장-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지룡산이고,나는 좌측으로 간다

 

헬기장의 정상석이 새로 세워져있다

 

우측에서 올라왔다

 

우측 산 아래 골짜기에 사리암 주차장이 보인다

 

돌탑 삼거리-우측으로 내려가면 사리암 주차장으로 가고,나는 직진해서 내려간다

 

돌탑 우측 아래에 T.V안테나가 서 있다

 

배넘이재로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방금 지나온 너럭바위가 보인다

 

데크 쉼터가 세워져 있다

 

배넘이재-여기를 지나 815봉을 오를 때까지 큰골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이 옷깃을 세우게 한다.

경사는 큰골에서 배넘이재를 올라오는 정도의 경사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길을 본다

 

좌측 천문사가 있는 곳

 

줌-천문사 주차장

 

 

 

우측으로는 운문산이 보인다

 

또다른 바위 전망대

 

지나온 길

 

 

좌측으로 쌍두봉을 줌으로 잡았다

 

지나온 길

 

815봉-여기 우측은 큰골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길인 모양이다

 

쌍두1봉이 보인다

 

815봉을 내려서니 북향쪽은 눈이 녹지않고 있다

 

눈이 녹지 않은 곳에  커다란 바위가 있고, 그 옆에 학소대 부근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있다

 

학심이 갈림길

 

우측에 가지산과 가지산 북봉이 손에 잡힐 듯하다.

 

좌측으로는 하산 능선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암릉이 시작된다

 

 

암릉에 올라서 지나온 길을 본다

 

암릉에서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쌍두봉이 보인다

 

암릉에서

 

 

 

 

 

 

 

쌍두1봉 -줌

 

가지산이 보이는 이곳에서  오후1시가 되어서야 점심을 먹었다

 

조촐한 점심상이지만 꿀맛이다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1038봉 헬기장-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북쪽 방향 응달에는 눈이 녹지않고 있다

이제 아이젠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쌍두봉이 발아래에 있다

 

 

쌍두1봉을 올라선다

쌍두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헬기장

 

쌍두2봉의 모습-여기서는  봉우리처럼 보이는데 막상 내려가서 보면  그렇게  봉우리인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쌍두봉에서-좌측으로는 지나온 길과 배넘이재가 보인다

 

 

운문산 휴양림

 

 

2봉에서 바라본 쌍두1봉의 모습

 

 

 

 

 

 

2봉에서 바라본 1봉

 

 

 

 

김해김씨묘가 있는 황등산-위에서 내려오다보면 봉우리인줄 모른다

 

이제 경사진 길을 내려선다

 

돌탑을 지나고

 

천문사 마당이 보인다

 

 

이제 다 내려왔다

 

 

 

천문사를 구경하러 간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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