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산(1114m)-청도
2014.8.11(일)
홀로
코스;운문산휴양림매표소/너구리동/용미폭포갈림길/TV안테나/능선(휴양림1.5km이정표)/1058봉/귀바위/운문령길합류/상운산정상/갈림길이정표/갈림길/가지산이정표/헬기장(1059봉)/휴양림갈림길/생금비리갈림길/부처바위/부처바위용미폭포갈림길/너덜길/용미폭포/대피소/매표소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12시-하산;17시
입장료 \1000
집사람 생일 밥과 미역국을 백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머니께 갖다드리고
청도 상운산휴양림으로 출발한다.
오전시간을 허비한데다 날씨도 더워서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
운문령을 넘기 전부터 차들이 밀리기 시작하더니
휴양림에 다다를 때까지 계속해서 서행이다.
수년 내 최고의 불볕더위를 보여주는 날씨탓에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서 계곡으로만 모여드는 것 같다.
오랜 가뭄으로 계곡의 물도 많이 말랐다.
집사람은 나를 휴양림 입구에 내려주고
계살피계곡에서 내가 내려올 때까지 지내다 오기로 했다.
들머리 찾기가 조금 애매했지만 산길에 들어서니 길은 의외로 좋다.
그러나 이 코스는 오름길과 내리막길이 경사가 조금 심하고
능선에서의 몇몇 전망대를 제외하고는
오름길과 내리막길에서는 전망대가 하나도 없다.
숲속에 들어서니 햇빛을 막아주어 좋긴 한데 바람이 한 점도 없다.
올 여름 들어 최고로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
바지까지 땀으로 흠뻑 젖었다.
하산 길에 폭포물이라도 맞아볼까하고 용미폭포를 찾아갔는데
오랜 가뭄 탓에 폭포에 물이 없다.
폭포의 물은 물 조리개로 물을 뿌리듯 흘러내릴 뿐이다.
저녁에 얼마 전에 출산한 딸 내외와 식사약속이 있어 시간에 맞춰 출발한다.
상운산과 가지산 방향의 능선이 아름답다
운문령을 넘기 전부터 차량이 밀리기 시작한다
이 차들이 모두 휴양림과 계살피계곡을 찾아가기 위해서 줄을 서 있다
좌측은 상운산 가지산 방향 산행로다
운문산 자연휴양림 입구
매표소를 지나서 나오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자마자 우측 이정표가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사거리에서 숲속수련장 방향으로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올라선다
공터가 나오면 다시 나무계단으로
계단 위에 올라서면 임도가 나오고,여기서 돌계단을 올라선다
돌계단을 올라서서 건물 뒤로 돌아간다
다시 돌계단을 올라서서
너구리방 좌측 옆으로 올라서 건물 뒤 둑을 걷는다
이동통신 중계탑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돌아본 모습
용미폭포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등산로 방향으로 간다
점심 시간도 됐고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좌측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두번의 조릿대 숲을 지나서 자갈길을 걷는다
경사가 제법 세다
드디어 능선에 붙었다
이제 고생 끝이다
능선에 올라서서 약6분 정도 걸으면 1058봉이다
1058봉의 이정표
1058봉에서 바라본 언양방향
1058봉에서 바라본 능동산 방향
1058봉에서의 조망
상운산 가지산 방향
운문령에서 오는 길과 합류한다
우측 전망바위에 올라 올라온 능선을 바라본다
우측 전망바위에서
휴양림을 줌으로
귀바위-어디에서 봐야 귀모양인지 모르겠다
귀바위에서 바라본 1058봉
귀바위에서 바라본 언양방향
귀바위에서 바라본 석남사
귀바위에서 바라본 가지산 방향
상운산 정상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1058봉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
상운산 정상을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이정표의 운문령 방향으로 간다
그러나 여기의 운문령의 방향 표시는 잘못됐다
석남사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표시가 돼야 하는데 잘못 붙인 것 같다
상운산 정상을 내려서서 만나는 갈림길-우측 방향으로 간다
좌측 방향은 가지산 방향이다
가지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
여기서는 휴양림 쌍두봉 방향이다
헬기장을 지난다
헬기장에서 돌아다본 상운산
휴양림 갈림길 방향으로 간다
여기를 내려서면 급경사 길이다
휴양림 방향으로 간다
부처바위란다
휴양림에서 올라오면 부처바위와 용미폭포 갈림길이다
여기서 용미폭포 방향으로 간다
너덜길을 지나면 바로 용미폭포다
폭포물을 맞아보려고 왔는데,물조리개로 물을 뿌리듯한다
폭포앞의 이정표
폭포 앞 너덜길을 내려선다
대피소 앞의 다리를 건너서 가도 되고
대피소 옆으로 내려서도 된다
휴양림 내 계곡 옆의 텐트
오랜 가뭄으로 계곡에도 물이 말라서 흙탕물이다
휴양림 입구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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