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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ㅅ

봉서산에서 삼태봉으로-경주

by 와송 2013. 6. 20.

봉서산(571m)에서 삼태봉(630m)으로-경주

2013.6.16()

홀로

코스;원원사/부도탑/암릉지대/삼거리갈림길(우측)/제주고씨묘(원원사갈림길)/봉서산정상/안부/진등대(원원사갈림길)/임도(토함산갈림길)/이정표/이정표(임도이탈)/질매재/이정표/)삼태봉/이정표/이정표(모화찜질방)/삼태봉정상/이정표(모화찜질방)/너덜지대/계곡/계곡/저수지상부/도로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30-도착;940

등산;10-하산;16

 

지난주 무룡산 정상에 올랐을 때 동대산 삼태봉능선으로의 장쾌한 능선이 보고 싶어서

오늘 코스를 정했으나 실지 삼태봉 정상은 사방이 숲에 가려서 전망을 하나도 볼 수없었다.

숲에 가리지 않았더라도 안개와 가스가 자욱해서 조망이 힘들었지만......

 

오늘 날씨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바람이 없는 능선에 서면 푹푹 찌는 더위를 맛보아야 했다.

지난주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서 서늘한 가운데 등산을 할 수 있었는데....

 

오늘 산행지는 3년 전 국제신문 산행 팀의 산행기를 참조해서 올랐으나

들머리를 원원사로 해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본 능선에 붙기 전까지 길을 찾는데 조금 헛갈렸다.

 

원원사 뒤편 삼층석탑에서 대나무 숲을 지나 부도탑이 있는 곳으로 가서

좌측편 또 다른 대숲을 지나면 묘1기를 만나고 

그 위쪽으로 묘2기를 지나면 전망이 트이는 암릉지대가 나온다.

 

 암릉지대를 지나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이는 곳 직전에

 소나무에 적색 페인트칠을 한 삼거리가 나온다.

 국제신문 산행 팀이 지나간 길과 만나는 곳이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약20여분 오르면 제주고씨묘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거의 외길 수준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산치고는 길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외진 곳에 있는 산치고는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이 산은 단체산행객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점심을 먹을 만한 자리가 마땅찮다.

점심 먹을 자리를 찾으면서 걸었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오후1시가 다 된 시간에 허기가 져서 대충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었다.

 

길은 그런대로 좋았으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날머리가 저수지 상부인데 이제 막 물을 가두기 시작하는 저수지가 만수위가 되면

날머리의 등산로도 잠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돌아오는 길에 지난해 결혼한 딸이 출산을 하고 입원해 있는 병원에 들렀다.

 지난 단오날 예정보다 한 달이나 일찍 아들을 낳았는데

인큐베이터에는 안 들어가도 된다니 다행이다.

 

그러나 아기가 한 달이나 일찍 나온 때문에 몸무게는 조금 적은 모양이다.

 그래도 산모나 아이모두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2주 예정으로 입원을 할 모양이다.

 

 # 이 산행기는 컴에 저장된 자료가 날아간 것을 복구해서 다시 작성하느라 고생을 했다.

 

 

 좌측 길이 원원사 가는 길이다

 거대한 저수지 둑이 보인다

 

 정면에  보이는 능선이 하산 능선이다.

 

 저수지가 완공되고 이제 물을 가두기 시작하고 있는데,특이하게도 바닥의 흙을 다 제거하지 않고 공사를 끝낸 것 같다.

 

 

 원원사 입구의 주차장

원원사는 여기서 3-4분 올라가야 한다

 

 

 

 원원사 입구의 산장가든

 이 부근에 송이가 나오는 산이 있는 모양이다

 

 

 보리수가 익어가고 있다

 원원사 입구

 원원사 입구 우측에 등산로가 있다

아마도 진등대로 연결되는 길이지 싶다(아니면 제주고씨묘로 연결되는 길?)

 

 원원사 입구 우측의 등산로

 

 금강역사가 절을 수호하고 있다

 

 

 

 절 뒤편에 아주 오래된 삼층석탑이 있다

 

 

삼층석탑 좌측편에 대나무 숲이 있다.저 길을 지난다

 

 

 대나무 숲에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모양이다

 

 

 대나무  숲을 지나면 희미한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직진형의 좌측길로 간다

 

 

  부도탑 가는  길을 따라 간다

 

  이 부도탑 좌측 편에 길이 있다

 

  묘1기를 만나고

  이어서 묘2기를 만난다

좌측편 아래에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오르면 암릉지대가 나온다

 

  묘2기에서 보면 고압선이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이 바위에 올라서면 원원사쪽 전망이 트인다 

 

 

암릉지대 

 

좌측 봉우리가 제주고씨묘가 있는 봉우리다 

 암릉지대에 올라서 원원사를 바라본다

우측 아래 절개지가 저수지 상부이다 

 

 

국제신문  산행팀이 지나온  철탑이 보인다

등산로는 저 철탑을 지나기  직전에 나무에 적색 페인트가 칠해진 곳에서 우측으로 간다 

 

중앙 봉우리가 삼태봉이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간다

 

 처음 만나는 등산객들이다

모화숯불단지쪽에서 올라온다고 한다

 

 앞봉우리가 제주고씨묘가 있는 곳이고

뒤가 봉서산 정상이다

 

 

 

 

 

 제주고씨묘-여기서 우측편에 원원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그 길이 반질거린다

 제주고씨묘

 

 

 제주고씨묘에서 바라본 경주시 외동읍  방향

 

 

 

 

 

 산행로는 마사토라서 미끄럽다

 

 

 

 오늘 날씨를  짐작케 해주는 구름이다

 

 

 경주시 외동읍 방향

봉서산 정상 직전 좌측   바위  전망대에서

 

 

 갈림길에서 우측편으로

좌측으로 가면 철탑을 지난다고 한다

 

 

 

 

 

 

 봉서산 정상이다

전망이 하나도 없다

 

 

 

 정상을 지나서 좌측편에 전망대가 있다

 

 

줌을 해보니 풍차가 보인다

 

 봉서산 정상을 내려서면 이 안부를 지난다

 

 

 

 

 

 

진등대의 이정표

우측으로 원원사 가는  길이 있다

 

나는 입실 등뒤재 방향에서 왔다 

 

 돌아본 길

나는 우측편에서 올라왔고,직진형 좌측길이 원원사로 가는 길이다

 

 진등대를 지나 조금 오르면 직진형의 길과 우측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 곳에 리본이 하나 붙어 있으나

등산로는 직진형의 길을 따른다

 

그러면  이 임도를 만나고 여기서는 우측으로 간다

 

 임도의 이정표

임도에서 좌측으로는 불국사 가는  길이라고 한다

 

 

 돌아본 길-모퉁이 좌측에서 왔는데

그 옆 좌측편에도 리본이 붙어 있다

 

 이정표를  지나고

 

 

 저 앞에서 직진형의 비포장길로 간다

 

 길에 나방들이 엄청나게 많다

 

 

 임도를 벗어나  숲으로 드는 길에 있는  이정표

 

 숲으로 들어서서 약6분 정도 지나면 진달래군락지가 나온다

 

질매재 부근의 이정표

어디가 질매재인지 모르고 지났다

여기서 우측 아래로도 반질거리는 길이 있다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 본다

 

 산 아래쪽 저수지도 보인다

 

 줌-저수지

 

 저 철탑이 있는 곳을 지났다

 

 좌측편으로 조금 들어가면 가짜  삼태봉이 나온다

 

 가짜 삼태봉의 정상표시

 

 

 모화찜질방 갈림길 이정표

 

 

 모화찜질방 삼거리에서 토함산까지 5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삼태봉 정상

 

 삼태봉 정상의 이정표

 

 다시 모화찜질방 갈림길로 돌아와서

 

 모화찜질방 삼거리에서 약17분 정도 내려오면 너덜지대가 나온다

 

너덜지대에서 약10분 정도  더 내려오면 물이 조금 흐르는 계곡을  건넌다

 

 

 조릿대숲을 지나서 물마른 계곡을 한번 더 지난다

 

 

 모화찜질방이  보인다

 여기를 내려선다

모화찜질방  삼거리에서 약45분  정도 내려오면 여기다

 

 내려서니 저수지 상부다

저수지 물이 차면 여기를 어떻게 다니지?

 

 밧줄이 걸린 저곳으로 내려왔다

 

 

 여기는 찜질방 위 어디쯤에서 내려오는 것 같다

 

 

 

 저수지 바닥도 다 긇어내지 않고 물을 채우고   있는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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