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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ㅅ

간월공룡능선과 신불공룡능선을 찾아서-울주

by 와송 2014. 1. 14.

간월공룡과 신불공룡-울주

2014.1.12.()

홀로

코스;간월산장/임도/능선사거리/간월공룡능선/전망데크(돌탑)/간월산정상/전망데크/간월재(휴게소)/신불서릉갈림길/신불산정상/신불공룡능선/홍류폭포/간월산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8-도착;840

등산;9-하산;1620

이동거리;8.97km

 

며칠 전에 부산에도 첫눈이 왔었기 때문에

신불산과 간월산도 눈이 제법 쌓였겠지 생각하고 산행지로 선택을 했었는데

눈은 별로 없었다.

 

오늘은 간월공룡으로 올라서 신불공룡으로 하산을 하는 원점회귀코스를 꾸몄다.

등산을 시작할 무렵에는 바람이 별로 없었는데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재로 내려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어느 곳이든 고개 부근은 바람이 센 모양이다.

 

간월재에는 대피소뿐만이 아니고 휴게소도 세워져 있었다.

대피소를 세울 때는 올라 다니면서 보았으나 

휴게소를 세우는 동안은 올라오지 않았으니

오랜만에 간월재 부근에 온 것 같다.

 

휴게소 안을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아이젠을 벗고 입장하라는 안내문을 보고 그냥 돌아섰다.

 

겨울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간월산과 신불산을 찾았다.

지난주 천황산보다도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배낭에 준비만 하고 다닌 아이젠을 오늘 처음 사용했다.

간월공룡을 오를 때는 필요가 없었는데 

간월산에서 신불산을 오를 때와 홍류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아이젠이 필요했다.

그러나 아이젠을 차고 있었기 때문에 신불공룡은 우회로를 이용해서 내려왔다.

 

오늘 코스는 겨울 산행이고 간월공룡과 신불공룡을 포함한 산행이라서

 산행거리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모처럼 따라나선 집사람은 걸음이 불편해서 홍류폭포까지만 갔다 와서

간월산장 부근에서 내가 내려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간월재에 세워진 휴게소

 

간월산장 아래쪽의 주차장은 아직 텅텅 비어 있고

 

위쪽 주차장은 벌써 거의 다 찼다

 

 

간월산장 자판기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간월재와 홍류폭포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간월공룡능선을 타러 가는 길이다

 

계곡을 건너서 좌측으로 가서

 

이곳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후 길은 외길이다

 

 

 

돌아보니 홍류폭포 골짜기와 그 위 신불공룡능선이 보인다

 

임도를 건너 밧줄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들머리에서 여기까지 약35분 거리

 

임도의 이정표

 

임도를 건너서 약12-3분 올라오면 우측으로 전망이 약간 터지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 물 한 모금 마시고, 귤 하나를 까먹는다

오늘 날씨가 음산하고 상당히 흐리다

 

 

폐광산 위로 밝얼산이 보인다

앞에는 천길바위가 있다

 

능선 사거리를 지난다

 

첫번째 만나는 직벽 밧줄구간이다

손도 시리고 밧줄 처음부터 힘빼기가 싫어 우측 우회길로 오른다

 

우측에도 경사가 약하지만 이런 밧줄이 있다

 

 

천길바위가 있는 봉우리

 

 

위쪽 봉우리에 사람이 있어 줌으로 잡아 본다

 

 

앞 봉우리는 좌측으로 돈다

 

좌측으로는 신불공룡능선이 보인다

 

산 아래는 등억온천 단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밝얼산이 고도를 맞추고 있다

 

천길바위도 이젠 비슷한 위치에 있다

 

위로 올라올수록 눈이 더 쌓여 있는 것 같다

 

 

간월재로 향하는 임도가 보인다

 

암벽을 좌측으로 도니 밧줄이 걸린 곳이 나온다

 

 

 

지나온 능선길

 

 

 

줌-임도를 이용해서 간월재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굵은 동아줄을 잡고 오르면 멋진 전망바위가 기다린다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

 

 

 

소나무가 있는 능선에서 간월재를 본다

 

돌탑과 전망데크가 있는 곳이 보인다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등억온천단지

 

줌-신불산공룡능선

 

 

 

 

 

 

 

우측 배내봉에서 오는 능선이 아름답다

 

 

 

 

간월공룡능선에서 제일 까다로운 곳이 마지막 밧줄이 걸려 있는 돌탑 아래 이곳이다

여기를 올라서면 돌탑이다

 

돌탑

전망데크

 

올라온 능선

신불산 방향

 

올라온 밧줄

 

 

간월재와 신불산 방향

 

이제 간월산을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다

 

올라온 간월공룡능선

 

간월산 방향

 

 

 

간월산 정상의 사람들

 

정상의 이정표

 

간월산 정상의 정상석이 아주 우람한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간월산 정상에서 천황산 방향

 

간월산 정상에서 배내봉 방향

 

간월산 정상에서 신불서릉방향

 

간월재 방향

 

간월재에 휴게소가 새로 세워져 있었다

 

이 휴게소가 세워질 동안 한번도 와 보질 않았다

 

밖에서 안을 잠시 들여다 보고 왔다

 

저 대피소는 건축할 때 여러번 왔었는데,완공되고는 처음이다

 

간월재-신불산 방향

이제 저곳으로 간다

 

 

 

 

돌아본 간월산

 

우측으로는 천황산과 재약산에 가스가 잔뜩 끼어 있다

 

 

하늘의 해도 아직 저 모양이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돌아본다

 

신불공룡능선 방향을 본다

 

신불공룡능선을 줌으로 잡아보니 사람들이 보인다

 

좌측 산 아래로는 등억온천단지도 보인다

 

줌으로 잡아보니 주차된 차들이 더 늘었다

 

 

 

 

 

전망데크에서 신불서릉 방향

 

 

이제 신불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망데크에서

 

전망데크에서

 

 

신불서릉 입구의 이정표

 

 

신불서릉 입구에 있는 전망데크의 이정표

 

신불서릉 방향

 

영축산 방향

 

신불산 정상 방향

 

신불산 정상의 사람들

 

신불산 정상의 정상석도 간월산과 같이 새로 세웠다

 

신불산 정상에서 하산길을 가늠해 본다

 

 

올라왔던 간원공룡능선도 본다

 

 

우측에는 삼봉능선도 보인다

 

신불공룡으로 올라온 사람들

 

올라왔던 길

 

 

신불공룡능선-오늘은 아이젠을 차고 있어 벗기도 귀찮고해서 아래쪽 안전한 길로 내려간다

 

 

 

우회길로 내려오니 공룡으로 내려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도 우측 우회로를 따라 내려간다

 

 

우회길로 내려 왔을 때 저 아래의 모습이 보이면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 한다

 

신불공룡 능선 처음 부분

 

앞에 사람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 홍료폭포 내려가는 곳이 나온다

더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야 한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곳에 걸린 밧줄이 뿌리가 다 드러난 나무에 묶여져 있다

밧줄도 위험할 뿐더러 나무도 죽게 생겼다

지자체에서 이런 것은 보지못하나 보다

 

올라서면 이곳이다

여기서 홍류폭포 방향으로 내려선다

공룡입구에서 약40분 거리

 

 

 

홍료폭포 방향 내림길

 

내려가는 길의 능선

 

하산하면서 바라본 간월산 방향

 

 

 

좌우 어느 방향으로 가든 관계없다

 

 

우측 암릉길과 좌측 사면길이 만나는 지점(돌아보고 찍었다)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벗었다

 

 

 

 

 

 

홍류폭포가 얼었다

능선갈림길에서 여기까지 약1시간 걸렸다

 

 

 

 

 

 

 

 

거북바위가 그동안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았나 보다

 

간월산장 입구의 이정표

 

 

차들이 많이 빠져 나갔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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